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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기자의 섹썰] 즐기지 못하는 여자들
영화 [라라랜드] 나와 섹스를 한 여자들 중 오르가즘을 제대로 느낀 사람은 단 한명 뿐이다. 가장 최근까지 만나다 헤어진 여자친구 A가 그 주인공이다. 속궁합이 좋았기 때문인지 그녀와는 연애 초반, 하룻밤 사이 섹스를 연달아 3번까지도 했다. A는 섹스가 끝난 후 "못 일어나겠어"라면서 부들부들 떨며 한 동안 침대에 누워있기도 했다. 난 그 모습이 신기했고, A의 그런 모습에 자신감을 얻어 다양한 성적 시도도 해볼 수 있었다. 그 외에 내가 만났던 여성에게..
H_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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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381
여성상위에서 우린
영화 [Pretty Little Liars] 꼿꼿하게 발기된 내 자지를 감아쥔 너의 눈이 욕정으로 충혈되어 있었다. 자지는 이미 너의 침과 쿠퍼액으로 뒤덮여 끈적거리고 있었고, 너가 방금 전까지 혀를 갖다대고 쓸어댄 귀두는 붉은 빛을 띠며 까딱거리고 있었다. 펠라치오를 마친 너는 아까운듯 입맛을 다시며 혀를 살짝 내밀어 너의 입술을 핥았다. 그러면서도 아까부터 한 손으로는 스스로 클리 주변을 애무하고 있었다. 너의 색정어린 표정과 행동에, 나는 너의 입술과 혀를 맛보고 싶..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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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044
[SM 예술] 겁탈과 폭력
> 미술작품을 가만히 읽어보면, 가학과 성욕의 연관을 암시하는 교묘한 장치를 무수하게 찾아낼 수 있다. 창이나 화살 등의 날카로운 무기, 뱀과 같은 짐승의 길쭉한 형태가 발기한 남성의 성기와 연결되는 연상작용은 과장이 아닐 것이다. 날카로운 금속이나 뱀의 주둥이, 그리고 남성의 발기한 성기는 여성을 위협하며 복종하게 만든다. 위협과 복종이 암시된 미술작품이 성적인 자극이 될 수 있는 이유는, 희생자의 젖가슴이 드러났다거나, 드러난 가슴과 엉덩이가 ..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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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661
회원제 노출/관전클럽 예시카, 당신의 욕망을 보장한다
영화 [프라이빗 스쿨] 어릴 적 대중목욕탕에서 엄마의 우악스러운 손길에 의해 강제로 때를 벗긴 후 서러운 마음을 달래며 바나나 우유를 마시곤 했다. 그때 나는 엄마를 비롯한 다 큰 여자 어른들의 몸을 관찰했었다. 어느 날 목욕탕에서 한 언니가 몸에 비누칠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 언니는 목욕탕 구석 때밀이 침대가 놓인, 어깨 높이 정도로 벽이 드리워져 다른 사람은 볼 수 없는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녀는 온몸에 비누거품을 만들어 손으..
예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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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2148
내 생애 첫 관전섹스
영화 [전망좋은 집] 때가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초였던 것 같아요. 남친의 소개로 알게 된, 오빠동생 하며 지내던 저보다 한 살 많은 오빠 J군이 있었죠. 그리고 베스트프렌드는 아니지만 어쨌든 중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H양이 있었고요. 그리고.. 잘 취하고 자취도 하는 저도 있었죠. 아무튼 남친, 저, J군, H양은 넷이서 시간 날 때마다 몰려다니며 술도 마시고 친하게 지냈죠. 덕분에 서로 몰랐던 J군과 H양도 친해졌고요. 그날 저녁도 그렇..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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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55
가장 기억에 남는 섹스는?
원제(TBT : howling) 영화 [The art of racing] 가장 기억에 남는 섹스는? 이라고 묻는다면 우리 둘이 입을 모아 대답하는 기억이 있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튀어나오는 그런 기억.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숙박은 처음이었다. 넓지 않은 마당에는 텃밭이 꾸려져 있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한 마리는 울타리를 열기도 전부터 침을 흘리며 마중나와 있었다. 사람을 무척 좋아하는 개였다. 묶여있지 않은 개들은 에너제틱하다. ‘폴’이었나 ‘벤’이었나..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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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994
B형 여자의 섹스
영화 [외출] 오래간만에 그를 만났다. 오랜 시간을 만나와서 이젠 내 입안의 혀처럼 편안하고 잘 맞는 사람. 요 근래 두 달 정도 사정이 있어 만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그와 섹스를 한 건 두어 달 전. 우리는 보통 오전 9시쯤 모텔에 들어가서 오후 7시쯤 나온다. 맥주를 마시며 수다를 떠는 게 2~3시간 그리고 세 번의 섹스. 그 사이사이 짧은 낮잠을 자기도 하고 TV를 보며 꼬옥 껴안고 있기도 한다. 맥주를 마시며 그동안 있었던 일들 이런저런 잡다한 얘기들..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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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493
친구의 친구와 원나잇한 썰
영화 <연애, 그 참을수 없는 가벼움> 편의상 그냥 편하게 음슴체 등등 막 쓸게요. 필력이 부족해도 양해바랍니다. 대학교 때 친하게 지내던 한 친구가 있었는데, 블로그에서 알게 된 기가 막힌 사이임. 그 친구는 당시 굉장한 맛집 블로거였고, 난 맛집이라는 곳을 거의 가본 적이 없는 대학초년생이라 너무 부러워서 막 이야기하다가 같은 나이의 같은 학교 학생이라는 공통점에 급히 친해짐. 아무튼, 그 친구의 학교 친구가 있었는데 걔는 여자였고,..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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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156
美 음모 노출, 이제는 트렌드다
美 음모 노출, 이제는 트렌드 자연스러우며 여성성 해치지 않아 미 매체 마이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여성 음모 노출 트렌드를 보도했다. 이 현상에는 음모가 자연스러우며 여성성을 해치지 않는다는 인식을 반영한다고 알려졌다. 미국 드라마 브로드 시티 중. (사진출처=gifs and things텀블러) 1. 대중문화 미국 현대 여성들의 삶을 그린 인기 드라마들도 음모 노출 트렌드를 적극 반영중이다. 드라마 ‘걸스’에서는 누운 여성의 나체에 겨..
속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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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95
[SM 예술] 냄새나는 선물
싸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다시 쓰는 SM in Art.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수위를 살짝 높여 SM에서도 상당히 하드한 영역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SMer들조차도 여간해선 꺼리는 배설물에 관한 이야기. 넓은 의미로는 콧물이나 귀이 따위의 분비물도 배설물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배설은 음식물을 소화하는 마지막 과정이고, 배설물은 그 부산물을 의미한다. 따라서 엄밀하게 배설물은 두 가지, 오줌과 똥을 말한다. 오줌을 성애의 소품으로 활용하여 상대의 몸이..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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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696
솔직한 섹스로 봐주면 안 되겠니?
영화 [새크리터리] 한 변호사 사무실에 여비서가 새로 온다. 이 비서는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면 허벅지에 상처를 내는 버릇이 있다. 이 자해 증상 때문에 정신병원에도 오래 있었다. 비서는 깔끔하고 멋지지만 사무실에서 동물을 학대하며 키우는, 어딘가 이상한 남자 변호사 아래서 일을 시작한다. 어느 날 변호사는 우연히 비서가 사무실에서 자해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그리고 변호사는 비서를 조용히 방으로 부른다. 비서를 책상에 엎드리게 한 뒤 비서가 타이핑한 문서에서 오..
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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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Hot Chili, Brazilian Waxing
B와 나는 연인이 아니었다. 한번도 파트너라는 말이 언급된 적은 없었지만 그는 한번도 내 손을 잡은 적이 없었고, 우리는 키스보다 섹스를 한 횟수가 더 많았다. B는 괜찮은 파트너였다. 갈색 뿔테안경과 그 너머 시니컬하고 지적인 눈매는 내 안의 소녀적 감성을 깨웠고, 균형 잡힌 몸매와 매끄러운 연갈색 피부는 보고 있으면 만지고 싶었고 만지고 있으면 입을 대고 싶었다. 나는 B를 만나고 나서야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여자들을 이해하게 됐다. B는 상대방의 인정 ..
This_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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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920
[real BDSM] 그녀의 순진한 애널을 공략하다
미리 입질을 건넨 바 있지만, 나는 요즘 한 처자와 지속적인 성관계를 맺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 섹스 파트너 정도로 비춰지기 십상이지만, 그런 것은 또 아니다. 섹스가 중심이 되는 관계? 아니면 섹스가 열렬히 병행되는 연인사이? 내지는 음탕한 두 명의 로맨티스트? 정의내리기 힘들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서로의 몸을 탐하는 데 꽤나 열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쩐지 동물적인 이미지를 주는 문장이지만 우리는 밤중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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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85
[SM 예술] 고통받는 육체
> 프로레슬링 중계방송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화면이 흑백으로 변했다. 피 튀기고 살점 날리는 흥미로운 장면에서 고장나고 지랄이다. 씨불씨불하면서 낡은 텔레비전을 때려주었다. 그러나 텔레비전은 죄가 없었다. 알고 보니 미국 일부 주에서는, 유혈이 낭자하는 장면을 텔레비전으로 중계할 수 없기 때문에 흑백으로 처리한다고 한다. 프로레슬링이야 어차피 짜고 치는 고스톱이고, 붉은 피의 정체는 색소물이라는 걸 누가 모를까? 트리플H가 골드버그의 손목에 수갑을 채워..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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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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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538
섹스 하수들의 피스톤 운동
영화 <장군의 아들> 학창 시절 별로 놀지도 않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성적은 안 나와서 주변을 안타깝게 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런 친구들은 살펴보면 꼭 특징이 있습니다. 가령 매번 시험 범위와는 상관없는 부분만 공부하고 있다거나, 수학 시간에 국어 문제 푼다거나, 안 풀리는 문제는 넘어가고 다른 것부터 풀어야 하는데 계속 잡고 낑낑거리다 시간 다 보낸다거나 등등 요령을 모르는 거죠. 섹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부터 여자의 만족..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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