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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SF야설 - 나의 섹스 파트너 '레이' 2화
본격SF야설 - 나의 섹스 파트너 '레이' 1화▶ http://goo.gl/SbzU3A 영화 <시몬> 펜타홀로그램의 분광기는 총 네 개로 이루어져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분광기는 입체적 상을 사용자 중심으로 공중에 띄우는 역할을, 세 번째 분광기는 그것에 색감을 입히고 실제성을 표현하는 역할.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 번째 분광기는 내 머릿속의 생체패널과 연결돼 시각과 촉감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했다. 이로 인해, 홀로그램에서 나온 레이와 나는 현실과 극..
망고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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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021
러브뮤지엄 다녀왔어요!
레드홀릭스 글쟁이 초대로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의 러브랜드는 못갔지만 그래도 가까운 러브뮤지엄은 좋은 기회로 가게 됐네요. 입구에서... 다소 안내의 혼선이 있긴 했지만, 간만에 홍대까지 나들이 간 보람이 있었어요^^ 찾기 쉬워요. 홍대 앞 타코벨 있는 왼쪽 골목으로 쭉 들어가시면 돼요. 트릭아트뮤지엄이라고 딱 보이는데 거기서 반층 내려가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크진 않아서 30분 남짓 구경했네요. 근데 즐길거리는 충분하더군요^^ 여긴 사..
C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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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708
나의 조루 극복기 - 섹스는 리듬이다
영화 [bridemaids] 저는 조루가 심했습니다. 삽입하고나면 3분을 넘기지 못했으니까요. 조루극복에는 다양한 방법이 거론됩니다. 삽입 시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른다는 사람도 있고, 숫자를 100부터 거꾸로 99, 98, 97, 96... 이렇게 센다는 사람도 있고, 삽입하다가 사정 직전에 자지를 빼서 불알 근처를 한참 꽉 움켜쥐고 있다가 다시 삽입한다는 사람도 있고,. 실리콘 링을 자지 뿌리 부분에 끼고 한다는 사람도 있고... 물론 개인 차가..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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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479
강아지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오크나무 냄새라고 해야 하나. 거기에 적당히 와인 냄새와 담배냄새가 섞였다. 내 옆에 앉아 있는 처음 본 그녀와 나는 자리 선정에서부터 취향이 겹친 모양이다. 남들에게서 잘 보이지 않는 구석진 사각자리. 바텐더 조차 딴 짓을 하느라 우릴 못 보는 그런 자리. 나란히 와인을 마시며 우린 대화했다. “옷이 야하다.” 검정색 미니 원피스, 아니 드레스라 해야하나. 가슴 쪽은..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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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292
27. 성매매와 회식비
여성가족부가 이상한 이벤트를 기획했다가 도처에서 벌떼와 같은 공격을 받았었다. 회식후 성매매를 하지 않기로 서약한 단체에 포상금을 지급하겠다는 건데... 그러면 직장이나 단체에 속하지 않은 남성이 낸 세금이 피드백 되는 루트는 불공평해지고... 과연 포상금을 받은 남자들이 그날 성매매를 하러 가는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거며... 운운. 나도 여러분들도 다 아는 이야기다. 서론은 이만하면 됐다. 여성가족부 때문에 한국이 국제망신 당했다는 이야기부터 짚고 넘어..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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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181
야광 콘돔을 사는 여자
최근 Y는 자주 드나드는 사이트가 하나 생겼다. 성인용품 판매사이트. 좋아하는 책과 음악이 비슷해서 생긴 호감이 연인으로 이어진 Y와 애인은 처음에는 남들처럼 지극히 평범한 연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를 만나면 만날수록 ‘이 사람은 소울메이트다!’ 라고 생각한 Y는 그와 함께라면 별것도 아닌 일에 의미를 부여하여 지극히 평범한 연인이 아닌 위대하고 특별한 연인으로 만남을 미화하고 포장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고, 항상 아쉬운 그와의 만남..
강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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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225
고요하고 거룩한 섹스는 이제 그만!
영화 <사랑의 소용돌이> 1 내가 제일 싫어하는 섹스가 있다면 바로 서로의 살이 닿는 소리와 숨소리만 방안 가득 터질 듯한 그런 조용한 섹스이다. 과거 신음 소리를 내는 것이 아직 익숙하지 않았을 때야 저런 섹스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얼마 후 나는 직감적으로 알게 되었다. 이른바 살색이 많이 등장하는 영화에서 왜 그렇게 여자들이 신음 소리를 내는지를 말이다. 섹스는 몸과 몸이 만나서 나누는 대화이니 만큼, 몸에 있는 여러 다른 기능..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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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926
후끈후끈 초소
미드 [제시카존스] “정지 정지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소녀” “시대” “누구냐?” “근무자” “3보 앞으로” 김상철 병장: 수고했다. 침상 위에 간짬뽕 사놨다. 이희수 상병: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오 ~ 김병장의 이야기는 초소에서 시작된다. 김병장은 나름 좋은 선임이다. 부조리도 단절시키고 후임병들을 동생처럼 아끼고 잘 챙겨준다. 제일 좋은 점은 초소에서 근무를 서면서 섹스에 관한 이야기를 하..
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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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71
왜 나만 안 되는 건데?
사회에 만연된 남녀 불신의 벽을 허물고 명랑사회를 향한 당원들의 처절한 염원을 담은 남로당의 접선특위가 발족한 지도 어언 일개월이 되어 가는 작금, 남녀 수요와 공급 수량의 불일치로 인해 자연스레 여존남비의 사상이 전파됨과 더불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기본적인 능력과 재주만 있다면 노력한 만큼의 공정한 결실을 수확할 수 있다고 하는 명랑노동의 신성함에 대한 귀감을 확립한 점은 접선특위가 만들어 낸 혁혁한 전과중에 하나라 아니 할 수 없을..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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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309
GIVE AND TAKE 섹스 어필
오지랖 넓은 내가 하나 걱정스러운 것이 있다면 우리나라 여자들의 여왕심리이다. 대접받고 싶고, 대접받아야만 하는 바로 그 여왕심리. 침대로 이어진 여왕심리를 어련할까 하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남자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좀 더 끈기 있는 인내심을 탑재한 젠틀맨이 될 필요가 있다. 섹스에 있어서는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여왕심리, 보상심리로 무장을 했다고? 틀렸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제대로 부려 먹기로 작정한 나쁜 여자가 아니라면 그녀..
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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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856
달콤했던 첫 카섹스의 추억
영화 [맛있는 불륜 - 택시]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알콩달콩 평범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집에 바래다주는 길이었습니다. 저희는 1년밖에 안 된 커플이었기에 항상 헤어짐은 아쉬웠죠. 하지만 아쉬움은 아쉬움인 것이고 참을 건 참아야 했습니다. 여친은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었고 저는 기숙사를 살고 있어서 헤어져야만 했으니까요. 보통 헤어지는 시간은 09~10시쯤이었습니다. 그날은 평소보다 1시간 정도는 일찍 집 앞으로 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차할 만한 곳이 마땅치 않..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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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8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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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93
애정결핍에 의한 섹스
사실 이 얘기에 해당되는 남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필자가 쓰는 대상도 여자를 생각하며 쓰는 글이고 남자가 이런 상황에 있는 경우는 한번도 본 적이 없다. 만약에 그런 남자가 있다면 대단히 부러울 것 같다. 본론으로 돌아와 필자는 남자들에게 너무 쉽게 몸을 주는 여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보통 그런 여자들은 두 부류로 나뉠 수가 있는데 한쪽은 섹스 자체를 즐기는 여자들이다. 섹스에 대한 즐거움과 만족감을 알고 그것을 느끼기 위하여 남자와 관계..
파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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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8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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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154
내 생애 가장 쪽팔렸던 섹스
영화 [아메리칸 파이 2] 늘 그렇듯 리얼리티 논픽션 쌩 얼라이브 스토리만을 상대하는 필자다. 이번에도 역시 실화로 문을 연다. 노가리(가명)양은 대학 입학과 동시에 독립을 선언, 지난 십 년 간 부모님과 여동생 둘과 남동생 하나가 태어나서 한번도 떠난 적이 없이 바글바글 모여 살고 있는 스윗홈에 채 열 번도 가지 않은 불효막심의 대가다. 그런 노가리양이 명절도 아닌데 집을 찾게 되는 사건은 어머니의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된다. ‘니 동생 ..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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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21
헬스장 연상녀와 섹스파트너 된 썰 1
드라마 [스파이 명월]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시간을 가지던 때였다. 한동안 음주·가무로 망가졌던 내 일상을 다시금 재충전하기 위함이다. 일주일 많으면 두세 번 나가던 헬스장도 매일 출근 도장을 찍으며 열심히 충전해 갔다. 약속이 몰리던 금, 토에도 술 약속이 아닌 헬스장에서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나갔다. 불금 저녁엔 평소 절반도 안 되는 회원만이 운동한다. 불금에도 나 자신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이어폰을 귀에 꽂고 러닝머신에 몸을 맡긴다. 흠뻑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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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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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59
노래방 화장실에서 첫 경험한 썰
영화 <꼭두각시> 날짜도 또렷하게 기억나요. 2011년 9월 19일 내가 18살 때. 그런데 문제는 첫 경험 상대의 이름도 얼굴도 생각이 안 나요. 학창시절 반에 한두 명씩 있는 소위 바람잡이 날라리? 에 속하는, 저의 왕따 시절을 없애준 남자사람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는 소위 말하는 노는 무리에 속하다 보니 경험이 빠르더라고요. 그 친구가 자기 친구를 소개해준다고 해서 메신저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고등학생 때는 누구나 성에 대해 관심이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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