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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즘, 자극 논리에서 소통 논리로
성적 흥분과 희열이 고조되어 생리적으로 절정에 이른 상태. 우리는 이를 오르가즘이라 말한다. 오르가즘은 성행위를 하는 남녀가 경험하게 되는 몸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보통은 이 단어를 여성에 국한시켜 말하게 된다. 이는 오르가즘에 이르게 되는 혹은 오르가즘 자체에 대한 남녀의 생리적 차이때문일 것이다. 남성은 사정을 통해 거의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짧다는 오르가즘을 입증하지만 여성의 경우 오르가즘에 도달했는지를 알수 없으며, 남성은 여성의 오르가즘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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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BDSM] 변태가 되는 법_만남편
지금 나는 술에 취해 있고, 벌써 동이 트고 있다. 너부리 형님과 약속한 마감시간은 벌써 이틀이 지나 있다. 상황이 이렇게 개판이 된 이유는 내가 게으르고 무책임한 탓도 있지만 나 자신의 변태적인 경험을 까발리는 것이 쑥스럽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실 이 쑥스러움이란 그냥 얼굴을 붉힐 만한 종류의 것이 아니다. 마치 스스로 해부되는 느낌이랄까? 이건 장마철 수해가 나서 장롱에 쟁여 뒀던 너절한 이부자리가 구정물에 둥둥 것과 비슷한 기분이다. 혹은 젓가락질에 충분히 ..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25123클리핑 816
내 오줌맛을 봐라, 골든샤워
글을 시작하기 전에…  개인적으로 매니아 블록은 나에게 먹기 부담스러운 곱창이나 추어탕 같은 존재이다. 가뜩이나 요즘은 즐거운 떡 치기 라이프와는 멀어진 둥이인데 소위 변태들을 이해해 보고자 하는 매니아블록은 생뚱 맞은 꼭지가 아닐 수 없다. 버뜨(But) 그러나! 1년 전 이맘때 팍시님 배신 때리고 도망간 벌이라 생각하고 나름 열심히 연구해보고자 한다.  오래 전 일이다. 남친과 한바탕 떡을 치고 둘이 같이 샤워를 하러 욕실에 갔는데 대뜸 남친..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4 조회수 25099클리핑 939
제휴사 회사 친구와 섹스한 썰
영화 [사랑니]   제휴사 담당자로 서로 알게 된 친구와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외근 중에 들렀다며, 어제 과음해서 땡땡이친다고 저희 사무실에서 쉬다 간다고 했습니다. 마침 직원들이 다 외근 나간 날이라 놀다 가라고 했죠. 저는 급하게 처리해야 할 업무가 있어서 같이 놀아주진 못하고, 휴대폰 배터리가 없다는 그녀에게 제 휴대폰으로 인터넷이나 하라고 줬죠. 한참을 제 핸드폰을 만지던 그녀가 저에게 말을 걸었죠   "오빠 레드홀릭스 이건 뭐야? 혼자 야..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25074클리핑 500
남성 섹스로봇 체험한 여성 후기 화제
미남 섹스로봇을 경험한 여성 칼럼니스트의 체험담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VICE 유튜브 영상 캡쳐) 미남 섹스 로봇을 경험한 여성 칼럼니스트의 체험담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영국의 대중지 ‘데일리 스타’는 미국의 성 칼럼니스트 싱글톤 칼리 시오르티노(31)가 최근 지구촌을 뒤흔드는 성 혁명에 대한 다큐멘터리의 일환으로 남자 섹스 로봇을 체험한 후기를 기사 형식으로 온라인 판에 소개했다. 이 기사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
속삭닷컴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25071클리핑 931
여고생과 섹스한 썰
영화 [은교] 한 모임에서 만난 민지라는 이름의 여고생과 그날 바로 서로에게 몸을 허락했다. 민지와 나는 서로의 혀를 섞고 몸을 만졌다. 모텔의 작은 창가로 달빛이 길게 늘어지며 이 아이의 허벅지와 몸을 더듬고 있었다. 몹시 농염했다. 말라 보이는 몸에 비해 가슴은 사뭇 봉긋했다. 한쪽 가슴은 접힌 팔에 짓눌려 있었고, 다른 한쪽 가슴은 더욱 솟아올라 있는 것이 제법 셔츠 위로 튕겨져 나올 것만 같았다. 나의 더듬거리는 손길에 이 여자애가 간지럼을 타는지 자신의 ..
이설 뱃지 0 좋아요 4 조회수 24995클리핑 1402
여성들이여 포르노를 쟁취하라
  포르노는 여성 비하적이다. 포르노의 여배우들은 남자들을 위해 가슴에 기꺼이 실리콘을 쑤셔넣고 곡예에 가까운 포즈를 취하며, 그들의 작은 애무에도 자지러질 듯 '오바'한다. '여자'로서 그걸 보면 확실히 거슬리고 짜증스럽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라고 핏대를 올려봤자 한 여성의 입장에서는 모멸감이나 심정적 불쾌감보다 표현의 자유가 더 중요할 수는 절대로 없다. 꽤 오랫동안, 본 우원에게 포르노란 어두침침한 하숙집에서 늘어진 런닝구를 입고..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4 조회수 24991클리핑 1299
호흡 오르가즘, 나의 오르가즘 증폭기
영화 [워킹걸]   그날 저녁, 잠시 누워서 호흡하려고 했던 건 스트레스도 해소할 겸 그리고 최근 지나치게 느껴지는 성적 에너지도 가라앉히려는 의도에서였다. 섹스 후였다. 천장을 보고 누워서 호흡을 한 몇 분간 했을까? 그 외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 어떤 터치도, 상상도, 성적인 의도마저 전혀 없었다. 이른바 도를 닦는 기분으로, 나중에 요가를 해볼까나, 숨은 이렇게 쉬는 게 맞던가. 복식호흡마저 얼마나 어설펐는지 모른다.   그런데 서서히 알 수 없는 ..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4983클리핑 676
생각보다 별로던데?
  나는 머리를 짧게 잘라도 전혀 두렵지 않다. 짧은 머리가 어울리기도 하고 또한 야한 생각에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내 머릿속은 도화지 같아서 내가 원하는 것은 내 마음대로 그려낼 수가 있다. 처음 보는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상상. 007의 제임스 본드가 만난 지 불과 몇 시간밖에 안 된 본드걸과 호텔방을 방앗간으로 만드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이렇게 상상으로만 생각하던 일이 내 인생에서 일어났다. 그녀와 나는 어플에서 만났다. 그녀는 자유로운 여자였다. ..
JIN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24950클리핑 991
흥분을 느낄 때 회음부의 변화
영화 [the reader]   회음부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흥분을 느낄 때 회음부가 살짝 튀어나온다. 속의 느낌은 약간 따스한 느낌, 그리고 자극 시 회음부 쪽에서 발생하는 절정이 터진다. 이처럼 회음부의 자극으로 발생하는 국소적 오르가즘이 생긴 건 처음이었다.     ㅣSo What   나는 무릎을 꿇고 앉아서 상체를 뒤로 완전히 젖히고 뒤로 팔을 짚는, 요가의 낙타 자세와 유사한 자세로 자위를 처음 시작했다. 자위 방법은 그 부분을 누르는 것으로 ..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24945클리핑 476
'야오이'를 알려주마 - 초급
(c) 2000 by Natsuki Matsuoka and Kaoru Yukifuna 인용한 소설 내용에 딸린 삽화. 밑에 깔린 사람이 여자라고 착각하는 사람은 없겠지?   "하......"   삽입시의 고통은 엷어졌지만 그래도 이 압박감은 영원히 익숙해지지 않을 것 같다고 하루오는 생각한다. 알렉스의 앞머리가 완전히 파묻히고 나면 다음은 스무했다. 하루오는 끌어당긴 무릎으로 알렉스의 몸을 조였다. 좁은 벽장 속에서는 콤팩트한 체위로 한정된다.   "웃......웃." &nb..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4907클리핑 697
여자도 섹스하고 싶다
영화 <소셜 네트워크>   반말체 양해 부탁합니다.   전 여자친구랑 직설적인 섹스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했지. 마치 어린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천진난만하게 섹스에 대한 이야기들을 서슴없이 했지. 그러다가 알게 되었지. '여자나 남자나 똑같구나. 남자만 섹스하고 싶은 게 아니구나!' 여자도 야동을 보면서 흥분하고, 자위하고, 섹스 생각도 많이 하는구나. 그럼 같은 인간인데 인마!   그런데 여자들은 왜 그렇게 말을 못했을까? ..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4881클리핑 847
모유먹은 썰 2 (마지막)
모유먹은 썰 1▶ https://goo.gl/N78mfx 영화 [bitter moon]   “나는 모유가 나와요”   똥꼬쇼 관람을 앞둔 성인나이트 아줌마들 같은 표정으로 우린 침을 삼키며 우뚝 선 그녀를 바라봤다.   그러더니 깜빡이도 안 켜고 베이지색 조끼를 훌러덩 벗어 던지더니 하얀 교복 셔츠 단추를 막 풀러 재끼는 거야.   “아아, 안 돼!”       근데 갑자기 얼굴 까만 놈이 막 일어나는 거야.   ..
무슨소리야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4829클리핑 589
레홀에서 만난 동갑내기 그와 섹스한 썰
미드 [Pretty Little Liars]   * 실제로 레드홀릭스에서 만났던 남자분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그리고 글의 내용은 그분에게 먼저 허락을 받고 올리는 것임을 밝힙니다.   레드홀릭스 글을 보다가 호감가는 댓글이 있어서 그에게 먼저 쪽지를 보냈다.   ‘안녕하세요 XX 사신다고 하셔서 쪽지드려요. 친하게 지내요^^ ********@*** 으로 메일 주셔두 되고요. 안 보내셔도 불이익은 없어요’   그와 메일을 몇 통 주고받고 메신저를 교..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24809클리핑 640
친절한 금자지에 얽힌 사연
   ㅣ목요회에서 A양: 아, 맞다, 얼마 전에 총장님이 전화를 했는데, 목요회 취재하고 싶대.-_ H언니, C양: 잉? 그게 뭔 소리여? A양: 그게... 독자들이 우리가 그런 대화를 정말 하는지 궁금해한다고 그러길래 당연히 진짜죠 했더니, 그럼 취재 와서 대화 좀 듣고 그럴 수는 없냐고..-_; H언니: ...............그럼 목요회에 남로당 사무총장 너부리님이 오는 거샤? .........그건 점...-_;;; A양: 그래서 좀 그렇다고 그랬더니 그럼 대화를 녹음해서 남로당에 음성..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4801클리핑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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