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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예쁘면 남자 바빠지는 '의외의' 이유
아내가 예쁠수록 남자의 밤은 바빠진다. (사진=속삭닷컴제공) 여자친구나 아내가 매력적일수록 남자는 더욱 많은 섹스를 하게 되며, 이는 ‘자기 여자’를 지키기 위한 무의식적인 행동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 진화심리학 박사 과정 파르나츠 카이고바디와 토드 세커포드는 이성애자 남성 277명을 대상으로 애인의 매력도에 대해 1(최저로 매력적)~9(최고로 매력적)점으로 점수를 매기게 했다. ..
속삭닷컴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20967클리핑 268
애무를 가르쳐주마 - 비빈다고 능사는 아니다
드라마 [더킹] 여기까지 오면서 거듭 강조했던 부분은, 흔히 알려진 애무 스팟을 그저 비비고 빠는 것만이 애무의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 애무의 방법론이라는 것 자체가 광범위하고 불확실하고 애매하기 이를 데 없다.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성감대는 사람마다 너무나도 다르고, 이를 자극하는 방법 또한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좋아 죽더라!'고 하는 정리는 존재할 수 없다. 애무에는 왕도(王道)도 없고 정도(正道)도 없다. 여기에 소개하..
츄선생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20945클리핑 557
소리없는 섹스
미드 [scandal] 난 이름없는 작가다 그래서 작품을 준비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와 독립문에 위치한. 어느 하숙집에 몇달간 머물렀었다. 그 하숙집에는 치매 증세가 있어 자식한테 격리된 노인, 다단계 회사에 다니는 20대 초반의 총각들, 동거중인 어린 남녀, 술집 아가씨 등 내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나는 급한 대로 이불이며 컴퓨터, 털레비전을 갖다놓고 생활하고 있었었다. 그때 남로당을 알게 됐고 고르고 튕기다 그 사람을 ..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0920클리핑 342
남자에게 '첫 경험'이란?
영화 <첫 남자, 첫 경험: 아담과 이브>   ‘남자’와 ‘첫 경험’, 이 두 단어 사이의 궁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마치 기네스 펠트로가 아이언맨을 대신 배트맨 옆에 붙어있는 것처럼 어쩐지 어색하게 느껴지지는 않는가. 분명 남자에게도 첫 경험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는 첫 경험을 ‘딱지’라고 말한다. 딱히 중요하지 않으며, 빨리 버려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딱지라는 표현을 쓰는 것부터가 안..
오렌지27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20910클리핑 620
그건 정말 사랑이었을까?
영화 <오직 그대만>   친구 P의 이야기다. 고2 겨울방학이 끝나고 P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유를 모르고 지켜보던 나는 사춘기가 늦게도 왔네, 하고 별 생각이 없었는데 어느 날 그 얘기를 듣고 나서 큰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P는 정말 천사같이 착한 애였다. 피부도 하얘서 하얀 와이셔츠 교복이 잘 어울리는 친구였다. 우리는 남고에 다녔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별다른 게 없었지만 일단 학원만 가도 여자애들 눈에서 하트가 뿅뿅 나왔다. 하지..
8-日 뱃지 0 좋아요 4 조회수 20907클리핑 805
너 입술 엄청 빨개
이미지 출처 http://imgfave.com/view/1717634 아직도 봄이 되면, 봄빛에 연하게 빛나던 J의 갈색머리카락과 같은 색 눈동자, 그리고 교정을 뒤덮던 라일락 향기가 한꺼번에 떠오르곤 한다. 그것은 J와 같은 반이었던 남자아이들도 마찬가지 일거다. J는 우리 반 남자아이들이 열병처럼 첫사랑을 앓게 한 장본인이었다. 그리고 J와 나는 단짝 친구였다. 열 세 살 여자아이들에게 우정이란 해병대 할아버지의 전우애보다 절실한 것이어서, 우리는 우정반지를 맞췄고 매일 교환 일..
This_time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20893클리핑 898
섹스파트너, 즐겁고 안전하게 만나는 법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세상엔 여러 가지 파트너가 있다. 그중 가장 은밀하다 할 수 있는 건 역시나 섹스파트너이다. 사귀지는 않지만, 서로가 필요할 때만 사랑을 나누는 그런 사이. 외국에서는 이미 여러 스토리들로 영화화된 적이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섹스파트너는 암묵적으로 번지고 있다.   요즘 솔로들은 커플이 되고 싶다며 타령을 하는 이들도 많지만, 자신이 구속되는 것이 싫어 솔로를 고집하는 사람도 있다. 영화 '도둑들'에서 예니콜이..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20884클리핑 751
버스에서 두 남자와 섹스한 여자
영화 <색즉시공>   * 본 야설은 픽션입니다.   달콤이가 아까 버스를 탔는데 타고 보니까 버스가 꽉 차서 앉을 자리가 없더라고. 그래서 양손엔 짐을 잔뜩 들고 사람들 틈에 끼어서 겨우겨우 몸을 지탱했어. 달콤이 앞엔 어떤 젊은 남자가 손잡이를 잡고 서 있었고 달콤이 뒤엔 또 다른 남자가 찰싹 붙어있었어. 사람이 많으니까 접촉이 있어도 어쩔 수 없었지. 내 몸 하나 지탱하기도 힘들어서 오히려 앞뒤로 남자들한테 몸을 기대 서 있었는데 달콤이 가슴이 앞..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20875클리핑 477
여자는 왜? 남자는 왜?
ㅣ여자는 왜? 역사적으로 여성들은 왜 몸짱, 얼짱 남자들을 좋아할까요? 그 까닭은 인간도 결국은 동물의 한 종류로서 종족 번식의 본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본능이 유전적으로 우수한 남성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동물의 수컷이 암컷보다 더 화려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암컷에게 간택을 더 잘 받기 위한 장치일 뿐, 먹고 사는 데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암컷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수컷을 간택하여 우수한 2세를 출산하고 무사히 성장시킬 수 있는 힘을 함께 ..
아키_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0856클리핑 1113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할까
영화 [500일의 썸머]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한가? 섹파, 섹친은 물론 가능하겠죠? 그럼, 섹파 섹친이 아닌, 일반적 남녀 사이에 친구는 가능한가? 지구가 멸망해도 몇몇 질문들은 답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본인들 각각의 입장에선 답이 나오겠지만, 의견이 될 뿐 정답은 없죠. 그중 하나가 바로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한가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통계를 보면 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만 실제론 몹시 어렵다는 전문가들..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20843클리핑 526
불륜의 추억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결혼을 했다. 그리고 정확히 1년 3개월 만에 바람 피고 싶은 유혹이 거세게 찾아왔다. 더는 남편이 나를 여자로 대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세상에 남자는 많다. 다른 남자를 대상으로 내 존재감을 확인할 수도 있다.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항상 그렇게 충고해오지 않았던가. "남자가 네 남편뿐이야? 쳐다봐주지 않으면 너도 눈을 돌려."   하지만 대부분 여자들이 ..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4 조회수 20812클리핑 822
산 넘어 산, 산 넘어 산
중학교에 다닐 때에는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내가 당시 겪고 있던 문제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될 거라 믿었고, 고등학교에 다닐 때에는 대학교에 붙기만 하면 역시나 모든 문제가 싸그리 없어질 거라 믿었다. 대학교란 곳에 입학하고 나서부터는 더 이상 그런 식의 맹목적인 믿음을 갖지 않게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어떤 문제를 겪을 때 혹시나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하게 되는 게 사실이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그 문제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해결된 게 아니라 다..
이랍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20808클리핑 808
아는 남자에서 섹스파트너가 된 오빠
영화 [one day]   작년에 혼자 산책하던 공간을 그 남자의 차를 타고 드라이브했다. 학교에만 있다가 숨이 막혀 드라이브하자고 내가 졸랐다. 나얼의 '바람기억'을 크게 틀고, 창문에 고개를 기대고, 우거진 나무들을 바라보고, 바람을 맞으면서, 햇살에 눈을 감고 멋진 드라이브를 했다.   "오빠, 오빠는 왜 나한테 그런 말 했어요?"   "무슨 말이요?"   "나랑 섹스파트너 하자는 말."   "그러게요. 뭔가 ..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0791클리핑 463
이길 수 없는 그 놈 2 (마지막)
이길 수 없는 그 놈 1 ▶ http://goo.gl/G9rMs7   영화 [전망 좋은 집]   원래 잠귀가 밝아서 잘 깨는데, 벌써 손은 제 가슴을 주물럭거리며 만지고 있고 뒤에서 안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선 나지막이 심음을 내며 간지럽히고 있더군요. 오르가즘은 잘 느끼지 못하지만, 흥분은 워낙 잘하는 저는 반응하기 시작했죠. 그놈은 그렇게 저를 살짝 달아오르게 한 뒤 손이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러다가 손가락 하나가 애널에 들어왔습니다.   "윽..."..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0784클리핑 657
비오는 날, 대로변에서 섹스한 썰
영화 [sixth grave on the edge]   태풍 메아리가 슬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물론 비는 주야장천 쏟아졌죠.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 유명했던 태풍 중에 바람이 제일 셌던 게 매미였나요? 여하튼 그때 저는 부산에서 대구로 놀러 가서 체류(?)하던 중이었습니다. 부산으로 내려가는 마지막 날 매미가 놀러 왔습니다.   "엄마... 나 못 가요. 혹시 죽을지도 모르니까 미리 사랑한다고 말하려고요."   "...전화비 아깝게. 니, 지갑 안에 주민등록증..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0776클리핑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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