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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게시판명 닉네임 내용 날짜
95950 익명게시판 익명 음... 여러가지이긴하지만 남친이잇는데외롭다는건... 남친이 다채워주지못하는거겠죠...헤어지긴싫고...그렇다면 딱 마주보고앉아서 대화의시간이필요해보입니다 새로운사람을만나기보다 주변부터 둘러보시길^^ 2016-02-10
95949 익명게시판 익명 맞아요 아무리 자유라지만 해도 너무 한 느낌~ 2016-02-10
95948 썰 게시판 오늘밤은삐딱하게 이러려고 만나냐고 묻는 가장무서운말ㄷㄷ
└ ㅋㅋㅋㅋ그쵸....뭔가...
2016-02-10
95947 익명게시판 익명 반 이상이 임자있는 남성이었다면 문제가 크죠. 심리상담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 이생각도 해보기도했어요, 아랫분들 말씀대로 일단 제가 절 사랑하게되고 그런후에 다시 고민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2016-02-10
95946 자유게시판 이태리장인 익게를 보지마세요 :) 매번 같은 사람이 정해져 있습니다. (누군지 이미 한명한명 알려져 있다는건 비밀)
└ 격공ㅋㅋ
2016-02-10
95945 익명게시판 익명 전희를 충분히 하는 것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2016-02-10
95944 익명게시판 익명 그게 참 어려운게요, 어쩔 수 없이 유부남이나 애인있는 사람에게 특히 더 끌리는 사람이 있어요. 제가 아는 여자도 그랬어요. 알고 만나기도 했지만 모르고 그냥 끌려서 만나고 보면 꼭 유부남이기도 했어요. 가슴 큰 여자에게 끌리는 남자가 있는 거처럼, 키가 큰 남자에게 끌리는 여자가 있는 거처럼, 자신도 모르게 취향이 되어 있는 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만약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그런 거라면 이건 남녀관계 이전에 개인의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 거 같아요. 이건 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성장환경이 가장 큰 이유 혹은 영향을 미치는 거라서 님의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책임은 본인에게 남겨져 있죠. 그렇다고 너무 억울해하거나 속상해 할 필요는 없어요. 사람들 대부분이 자신이 원하지 않은 일들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살아요. 그리고, 누군가와 진정한 사랑을 하기 원하는 건 여기 레홀분들도 다 원하는 거에요. 그게 잘 안되서 여기 모여있는 거죠. 자신만의 특별한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어떻게 살아왔고 누굴 만나왔고 하는 건 상관없어요. 평생동안 '지기' 한 명을 만나는 게 아주 어렵다고 하잖아요? 사랑을 만나는 건 그보다 더 어려운 거라고 생각해요. 사랑을 만나지 못한 책임을 자신에게 씌우지는 마세요. 그건 모든 사람이 다 원하는 거고, 또 모든 사람이 다 잘 안되는 거에요. 마음 편히 가지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를 사랑해야 다른 사랑도 올 수 있어요. 자기비하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어요. 너무 조바심 내지 마시고, 사랑을 찾기 보다는 자신을 찾는다는 생각으로 일이나 취미 등에 매진해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사랑이 찾는다고 찾아지나요? 우린 다 같은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에요. 힘 내세요!
└ 스스로 의식을 가지고 있는 성향에 대해서 '어쩔수 없다'는 표현을 하신것에 반발심이 들었지만 댓글을 읽어갈수록 이 댓글을 남겨주신것에 감사함이 드네요. 제가 글쓴이는 아니지만 누군지도 모를 분에게 위로를 받는 느낌이에요. 사랑을 만나지 못한 책임을 자신에게 씌우지 말라는 말이 정말 와닿아요... 진심어린 조언이 글쓴님에게도 위로가 되길.
└ 그러게요, 그분이 제손금을 보며 얘기했어요. 평생 첩으로 살 운명이라고 ㅎㅎ 그땐 웃어넘겼는데 저는 취향보단 운명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감사해요. 길게 글 써주신것도 감사하고, 위로도 감사하고 저의문제가 아니라 얘기해주신것도 감사해요. 제가 사랑할수있는 제모습을 만들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음, 제위에 댓글달아주신 여성분도 감사해요. 많이 위로가 되네요. 친구에게 이런대답을 들었다면 정말 많이 울었을것같아요. 감사해요
└ 첩으로 살 운명 같은 건 없어요. 그 남자분은 님을 첩으로 두고 싶다는 속내를 그대로 말은 못하고, 그런 상황을 님의 탓인양 표현한거 뿐이에요. 비겁한 거죠. 그리고, 취향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 그건 제 어휘가 부족해서 그랬어요. 사과드려요. 마음의 상처가 많으실 듯 한데요, 애완동물로 강아지 기르는 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들었어요. 암튼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머리가 띵하네요, 어린나이에 너무 사랑했던사람이라 그사람이 잘못한거라 탓할생각을 한번도 못해봣어요. 감사해요 좋은위로 감사합니다
└ 덧글 다운 덧글이군요. 서로 고민을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2016-02-10
95943 익명게시판 익명 저는 오르가즘..극한의쾌락보다..사랑하는 사람과의 공유가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로 조금씩 대화를 통해서 맞춰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2016-02-10
95942 익명게시판 익명 상대가 님과의 대화를 피한다는건 무언가 님한테 당당하지 못한 일이 있는겁니다 다시 한번 대화를 시도해보시고 그래도 안된다면 헤어짐을 준비하심이^^~~~~~
└ 제가 너무 야하대요ㅋㅋ 남자친구는 그에 반해 지극히 정상적인거죠
└ 보통은 남자쪽이 야한편인데 ㅎㅎㅎ 얼마나 야하시길래?
2016-02-10
95941 익명게시판 익명 아는 사람 말고, 소개팅 말고, 새로운 사람이라면 한 가지 방법이 있긴 있어요. 헌팅입니다. 하든지 받든지 헌팅입니다. 2016-02-10
95940 자유게시판 검정치킨 합리적인 법이긴 한데 우리나라의정착하기 위해선 동거의 인식개선이 우선 이겠군요^^ 2016-02-10
95939 익명게시판 익명 남친하고 끝이 아쉽다 문제점이 뭘까하고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 해보심이~~서로의 욕망을 여과없이 말할 수 있는 사이가 속궁합이 잘맞는 사이아닐까요? 2016-02-10
95938 자유게시판 돼-지- 저 28살 여성의 아버지는 '우리딸이 회사생활 열심히 해서 이젠 지 용돈도 지가 벌어서 쓰고 대견하다. 하하하' 하시겠죠?
└ 답을 정해놓고 질문을 하시네요..하하하하
└ 그런건 아니구요.
2016-02-10
95937 익명게시판 익명 섹파해주고싶네요 2016-02-10
95936 익명게시판 익명 카페나 헬스장이나 남자분들 많은곳 가보시는건 어때요 매력있는 분이라면 남자들이 와서 말걸고 번호 물어보겠죠 2016-02-10
95935 익명게시판 익명 나에게 기쁨을 주려고 노력하지않는 상대와 왜 만나요?
└ 너무 착하고 좋은 사람이어서 헤어지면 너무 후회할거 같아서요ㅠㅠㅠㅠㅠ
└ 나에게 노력하지않는데 그게 착한거에요? 지금 남친과의 관계가 만족스럽지못하고 외로운데 미래에 후회할걸 걱정해요? 지금을 고민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마음 아프게 하시네요
└ 냉정한 진실보다 아름다운 가식이 필요하세요? 사람들은 늘 진실을 말하고 원하지만 정작 그 진실을 감당할 준비는 안되어있죠.진실이 아름답기만한건 아니니까요...오히려 진실은 더 냉정하고 잔인할 수 있죠
└ 진실의 영역은 인간이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니죠...내가 할 수 있는건 그저 상대방을 믿는것뿐...님이 상대방을 믿는다고해도 지금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님은 남친과의 관계에 만족스럽지못하고 외롭다는거...그거 한가지는 님이 알고있는 확실한 사실이네요...선택은 오로지 님의 몫
└ 너무 타박하지마요..ㅠㅠㅠㅠ
└ 타박하는건 아니에요..그저 당신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당신이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을 하도록~
2016-02-10
95934 익명게시판 익명 남친이랑 속마음을 떠놓고 이야기해보심이 좋을듯 2016-02-10
95933 익명게시판 익명 여기있잖아요 고민말고 !! 2016-02-10
95932 익명게시판 익명 빅걸이든 스몰걸이든 걸 있어 섹스하면 감사 2016-02-10
95931 익명게시판 익명 누나
└ 그냥 가던 길 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이거 웃겻닼ㅋㅋㅋㅋ
201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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