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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게시판명 닉네임 내용 날짜
398189 익명게시판 익명 생각하는 인간... 깊이 공감합니다. 2025-08-03
398188 자유게시판 자몽주스 매번 쓰시는 글에 감탄하고 가요..(짝짝) 2025-08-03
398187 익명게시판 익명 수준이 높지 않은 사람이지만, 뱃지 달아드려요. 현학적 표현을 잘 풀어낼 깜냥도, 수준도 안돼지만 이 글의 기저에 흐르는 감정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런데 너무 고뇌하지 않으셔도 괜찮으셔요. 자신의 삶에 대한 결정권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으니까요, 법을 벗어나 타인에게 실질적 위해를 가하는 것을 우리는 범죄라고 규정 짓습니다. 그러나 쓰니님께서는 전혀 범죄를 저지르시지도, 나쁜 짓을 하신것도 아니니 그저 지금처럼 고민하시며... 자신 인생의 가늠좌를 가끔 조절하시면서 살아가시면, 차고 넘치는 충실한 삶을 꾸려나가실 것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하여 외치고 갑니다. 쓰니 너무 멋있다! 화이팅!
└ 공감도, 정성도 모두 고맙습니다~
2025-08-03
398186 한줄게시판 JinTheStag 일하지 않고 월급받고 싶다! 내일이 월요일이라니 ㅠㅠ 2025-08-03
398185 구인.오프모임 Rctd 지방은 못가나 ㅠ 2025-08-03
398184 자유게시판 포옹 청춘이었다.
└ 그럴때가 있었죠...(아련)
2025-08-03
398183 익명게시판 익명 '왜'라는 고민을 제게도 건내는 글이에요.
└ 같이 고민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얘기해도 될까요? 고맙습니다
2025-08-03
398182 자유게시판 qwerfvbh 욕망을 언어화 한다는 건 욕망의 객관화라는 의미인 것 같아요. 작가님이 말씀하시는 긍정적 의미의 욕망의 대상화도 개념적으론 욕망의 자기 객관화에 가깝지 않을까요? 대상화 라는 개념엔 이미 타자에 대한 의존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 같아요. 대상화도 필요하지만 선결되어야 하는 건 성적 욕망에 대한 주체의 자기 객관화 아닐까 합니다. 그런 후에 스스로를 대상화의 단계로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철학은 역시 어렵네요. ㅠㅠ.
└ 허미, 철학이라뇨. 너무 고평가하신 거고… 작가도 아니고 그냥 변태일 뿐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욕망을 언어화한다는 건 결국 욕망의 자기 객관화에 다가가는 과정일 수 있겠죠. 자신의 욕망을 제3자의 시선으로 관찰하고, 그것의 기원과 맥락을 이해하려는 시도니까요. 다만 저는 이 ‘객관화’가 ‘대상화’와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오히려 관계의 맥락 안에서 ‘욕망이 어떤 의미로 대상화되었는가’를 함께 보는 일이 중요하다고 느껴요. 욕망의 표현과 실현에는 직관, 감각, 즉흥성 같은 비언어적 요소도 필수적이니까요. 하지만 그런 감각의 표현이 타인에게 어떻게 읽히는지, 또 나 자신에게 어떤 균열을 남기는지는 결국 언어화, 객관화를 통해만 비로소 인식되고 정돈되는 것 같아요. 그 둘은 나란히 가야 할 여정 같달까요.
└ 맞습니다. 같이 가야죠. 동시성. 그리고 그 만큼 중요한 건 실존으로서 자기 욕망의 객관적 인식이 필요할 것 같아요. 나의 욕망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순수한 욕망인지 자본이나 타자에 영향 받은 건지… 이러 자기 욕망에 대한 메타 인지적 인식 과정이 성적 주체의 긍정적 형성과정이자 실존적 의미에서의 주체형성 과정일 겁니다. ㅎㅎㅎ 좋은 주제 감사합니다.
└ 맞아요. 결국 욕망도 실존의 한 갈래라면, 그게 어디서 왔는지, 내 것인지 아닌지 묻는 건 자기 삶을 책임지는 방식이기도 하겠죠. 샤르트르를 떠올리게 하네요. 가끔은 어처구니없어요. 그냥 “왜 나는 자꾸 이따구 욕망에 끌리는 걸까” 그 작은 물음 하나였는데… 이제는 욕망의 지도라도 그려보자고 달려드는 걸 보면요. 한번 흘러가는 데까지, 가볼 생각입니다. 함께 생각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욕망의 지도 작성. 쉽지 않겠지만, 그래서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용감한 사자의 길을 걸으시는 작가님을ㅎㅎ 응원합니다.
2025-08-03
398181 자유게시판 주경야톡 마치 잔잔한 성장소설을 읽는 것 같네요 알퐁스도테 별의 성인판이랄까...
└ 어우 과찬이십니다. 송구스럽네요 //
2025-08-03
398180 자유게시판 qwerfvbh 직ㅈㄴ녀. 많은 감정이 교차했을 것 같은 추억이네요.
└ 그 친구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2025-08-03
398179 자유게시판 방탄소년 1편을 늦께봐서 ;;; 이해가 되는군요 ㅎㅎ
└ 한세트입니당ㅋㅋ
└ 네 충분히 이해가요 ㅋㅋ 섹맛님 넘 멋진 라이프 응원합니다!
2025-08-03
398178 자유게시판 방탄소년 혈기왕성한 섹맛님 :)
└ ㅋㅋㅋㅋ혈기왕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지금은 섹시한 라이프 너무 부러워요ㅋㅋ
2025-08-03
398177 썰 게시판 방탄소년 부라보 멋진 라이프 부럽워요 :) 2025-08-03
398176 익명게시판 익명 레,홀에서 정말 읽고 싶은 글.
└ 별 거인가 싶어서 겸손한 척하려구 그랬는데 생각해 보면 저도 사실 같은 생각이라 가볍게 끄덕끄덕 ㅋㅋ 제 글의 품질에 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2025-08-03
398175 익명게시판 익명 페미니즘과 성적 대상화, 그리고 자기표현이 여권을 정말 실추시키는지... 파고들자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간단히 제 생각을 조금 더 첨언해보겠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의 욕망에 따라 벗고, 노출하고, 자기 몸을 드러냈다고 해서 그것이 ‘여성 전체의 권리를 실추시킨다’고 말하는 건 과연 누구를 위한 주장일까요? 그 말은 제 시각에선 사실, “너 때문에 우리가 욕먹었어” “네가 그랬기 때문에 우리가 무시당해” 라는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구조와 닮아 있습니다. 잘못은 사회의 시선과 왜곡된 인식에 있는데, 그 책임을 ‘드러낸 개인’에게 떠넘기는 방식이죠. 여권이 실추되는 것은 개인의 선택과 자유 때문이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그 선택을 정당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타인의 표현을 전체 여성의 품격과 연결지으려는 시선이 문제입니다. 여성과 남성의 욕망과 표현을 동일지평에서 바라보지 않으려는, 또는 못하는 그 시선들 말입니다. 그러한 우는 남성, 여성 공히 드러납니다. 개인의 욕망 표현은 존중받아야 마땅합니다. 그것이 '자의적'이고, 타인을 해치지 않는 한, 그 선택은 권리가 되어야지 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여권이란, 누구나 자기 방식대로 욕망을 말할 수 있는 세상, 그 선택이 비난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자는 운동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제 답이 글쓴님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평화가 되길 바랍니다.
└ 개인을 집단으로 확장하는 일을 민감하게 생각하는 터라 ‘너 때문에 우리가…’ 하고 예시를 들어 주신 부분에 동감하며 읽었어요 다만 제 기우는 이와 모순되게도 ㅋㅋ 개인의 행동이 어떠한 오해를 야기하고 이 오해가 제3자에게 직접 또는 간접적인 피해로서 출력될 가능성이 있다면 우선 저는 삼가야 하지 않겠나 싶은 마음이었구요 그러나 이 연결고리를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자체도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겠다 싶어요 ㅜ 다르게 얘기한다면,, ‘너 때문에 우리가’에 상응하는 말로 ‘다른 여자들은 좋아하던데?’가 타당성을 갖게 된다면, 확대해석의 대부분은 폭력을 용인하는 도구로서 남용될 테니까요 ㅠ 제 기준이 확실하게 서 있지 않아 괜히 죄송스럽구 응원과 더불어 함께 고민해 주시는 점은 정말 고맙습니다
└ 말씀 주신 고민,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그런데 저는 이 문제가 “책임의 소재”와 “인식의 왜곡”이라는 두 지점에서 나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외국에 나간 여행자가 공공장소에 침을 뱉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는 그 행위 자체가 타인에게 직접적 피해를 주고, 국가와 문화 전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원인을 제공하는 명확한 사례입니다. 이건 ‘너 때문에 우리가 욕먹었다’는 말이 타당한 구조죠. 책임의 소재가 개인에게 명확히 귀속되고, 원인과 결과에 왜곡이 없습니다. 하지만 자기 몸을 드러내는 행위, 예컨대 누군가가 자신의 욕망에 따라 벗고, 찍고, 올렸다는 이유로 그 사람이 전체 여성의 권리를 실추시켰다는 말이 성립할 수 있을까요? 이건 이미 해당 개인이 타인에게 피해를 준 것이 아니라, 그 표현을 왜곡되고 편향된 시선으로 해석한 사회의 인식이 문제인 겁니다. 즉, 여기서 문제는 행동이 아니라 해석에 있는 거죠.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 이런 식의 인식 구조를 허용한다면, "다른 여자들은 좋아하던데?" 같은 말도 동일 선상에서 타당성을 얻어버립니다. 그건 결국 자기 잘못을 타인의 일반화된 특성으로 정당화하는 방식, 즉 전형적인 폭력의 수단이 될 수 있어요. 요약하자면, 책임 있는 행동과 그 해석은 반드시 분리해서 판단해야 하고, 인식의 문제를 개인에게 전가하는 건 부당한 짐을 지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물론, "내 행동이 누군가에게 오해를 줄 수도 있다"는 건강한 자의식에서 비롯된 조심스러움이라면 그 자체는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임감이 과할 수도 있지만, 그건 자신의 표현이 타인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깊이 고민하는 태도이니까요. 그런 태도는 분명 성숙한 시민성과 연대의식에서 나오는 것이고, 그 마음엔 오히려 응원이 필요하겠죠. 다만 그것이 사회 전체의 강제적 도덕 기준이 되거나, 그 조심스러움이 타인의 표현을 검열하거나 자율성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면 그건 억압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점도 같이 생각되면 좋겠습니다.
└ 오 진단을 받은 느낌이 들 만큼 정확히 짚어 주셨어요 제 조심스러움과 기우가 어떤 기준이 되어 타인에게 제 기준을 강요하게 되는 걸 염려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나와 타인에게 각각의 기준을 세우는 건 또 이중잣대가 되더군요 ㅠ 딜레마예요 저를 올바르게 세우면서 동시에 남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라고 하면 너무 거창한 포장 같아 부끄러운데, 이거 말고 다른 표현을 생각해 낼 재간 같은 건 없고요… (머쓱) 응원도 공감도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적지 않은 분들과 의견 나누면서 정리된 생각은, 나대로를 응원 받는 만큼 다른 이들을 나 또한 존중해야지- 정도인데 이거 유치원생들도 아는 내용이라 또 부끄럽고요 ㅋㅋ 모쪼록 거듭 감사 드려요 늦여름 무탈하게 마무리하시기를 바라요
2025-08-03
398174 익명게시판 익명 페미니즘이나 권리 충돌에 대한 이야기는 길어질 수 있어, 이 글에선 ‘성적 대상화’에 대해서만 간단히 생각을 전해 보겠습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정답도, 정론도 아니고 그저 생각의 틈을 여는 시도라고 여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타인의 대상’이길 꿈꿉니다. 사랑의 대상이길, 존경의 대상이길, 욕망의 대상이길. 왜냐하면 우리는 관계 속에서 비로소 스스로가 가치 있는 존재라고 느끼게 되니까요. “저 사람은 능력 있어.” “저 사람은 예쁘고 개멋있어.” “참 성실해, 다들 좋아해.” 이런 말들을 싫어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 충족감은 단순히 외부에서 오는 게 아니라, ‘보여지는 나’와 ‘내가 아는 나’가 일치할 때 비로소 생긴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내가 정말 그런 능력을 갖추었는지, 그런 시선과 칭찬을 받을 만한 스스로의 가치를 내가 인정하고 있는지. 그 일치가 없다면, 대상화는 쉽게 자기기만이 되고, 결국 보여지는 나와 진짜 나 사이의 괴리, 그리고 내면의 분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적 대상화 자체가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성적인 대상이 된 다는 것에는 정말 많은 의미가 포함되어있고 대다수는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사랑 역시 성욕의 한 형태라고 보니까요. 그렇기에 그건 선택일 수도 있고, 자유일 수도 있죠. 다만, 글쓴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 대상화에 담긴 자신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마음은 어떤 걸까요? 인정받고 싶은 마음? 사랑받고 싶은 마음? 돋보이고 싶은 욕망? 아니면 과시와 결핍을 메우려는 마음? 사회는 우리에게 ‘자유’를 허락하는 동시에, 그 자유 속에 ‘결핍’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스스로를 드러내는 걸 비난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혹시라도 마음속 어딘가에 비난받을지도 모른다는 감정이 스며들어 있는 건 아닌지, 혹은 그것이 ‘왜?’라는 질문을 만든 건 아닌지,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이 정말 마음의 언어인지, 아니면 반감에서 나오는 합리화인지, 그걸 계속 들여다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몸은 당신의 것입니다. 그걸 드러내는 행위는 해방일 수도 있고, 주체성일 수도 있고, 혹은 자기 가치감을 손쉽게 충족시키는 방식일 수도 있습니다. 그 경계에서 스스로를 지켜보며 걸어가는 것, 그게 더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참고로 저 역시 연애 중일 때, 연인들과 함께 촬영하고, 그 사진을 공유했던 적이 자주 있습니다. 당연히 동의하에, 때로는 그녀들이 먼저 올리기도 했죠. 제가 생각하기에 성적 대상화가 나쁜 게 아니라, '성적 도구화'가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경계는, 특히 자본이 개입되는 순간 놀라울 정도로 쉽게 흐려지곤 하죠. 인격에 값이 매겨지고, 그 속도는 너무 빨라서, 스스로도 빠져나오기 어려울 수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이 모든 고민의 근간에는 ‘내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가’라는 질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질문을 잃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합일 끄덕끄덕… 맞아요 성적 외로 칭찬을 듣게 되더라도 납득이 안 되면 늘 갸웃했거든요 말씀처럼 저한테 계속 질문 던져 볼게요 언급하신 성적 도구화와 제가 이야기한 성상품화는 동치에서 해석이 되고, 저는 이 역시도 주체성을 잃지 않는다면 자체의 문제는 없다고 보는 입장이라서 괜찮으시다면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말씀을 여쭙고 싶어요
└ 이쯤 되면, 솔직히 논리를 위한 논리, 결론을 위한 말 짜맞추기처럼 느껴져서 조금 조심스러워집니다. “주체적으로 도구가 되겠다”는 말, 그게 정말 온전한 주체성일까요? 아니면 주체성을 가장한 생존 전략, 혹은 자기 정당화일까요? 도구화란 결국 타인의 목적을 위해 나를 존재시키는 것인데, 그게 아무리 자발적이고 동의된 것이라 해도, 그 상태 자체를 주체성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경제적 이득을 위한 완전한 복종, 자발적 예속ㅡ가능하겠죠. 하지만 그게 자유의 실현인지, 혹은 자율이라는 이름의 착각인지 한 번쯤 다시 짚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간은 어떤 이유로든 수단이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이걸로 제 대답을 대신하겠습니다. 물론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 논리를 위한 논리면 뭐 어떤가 싶은 입장이고, 남겨주신 의견은 마찬가지로 조심스럽게 잘 읽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BDSM, 그러니까 주종관계에 접목 시켜 이해해 보려고 했어요 바닐라라면 더욱이 납득하기 어렵겠고 같은 에세머들 사이에서도 성향의 차이와 보편성에 따라 서로를 이해하지 못 하는 경우가 더러 있겠으나, 타인을 위해 존재하고 종국에는 그를 위한 도구를 자처하는 것 역시 저는 주체성의 일부로 보고 존중하고 싶어요 물론 표면적으로 수동형을 띠어 보이겠으나 종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주 역시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또, 경제적 이득을 추구하는 것은 쉽게 비난 받는 주제이지만 그 손가락질들의 대열에 쉬운 마음으로 끼고 싶지는 않아요 ㅜ 그래서 저는 이 주제가 이토록이나 어려운가 봅니다 인격에 값이 매겨진다는 말씀을 톺으면 좀 답을 구할 수 있을까요? 남겨 주신 의견 고맙습니다
2025-08-03
398173 자유게시판 보송 요즘들어 남녀관계는 다 스폰 아닌가?...하는 생각에 깊게 빠져들 때쯤 이었는데 요렇게 예쁜 글을 보다닛 2025-08-03
398172 자유게시판 보송 교훈:줄담배는 발기부전을 일으킬수 있으니 담배를 삼갑시다 아 나도 담배 끊어야지 요것만 피고~
└ 하핳 저도 '담배때문에 안섰나?' 생각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럴수도있나요?
└ 그럴수 있어요 ^^ 유튜브에 나오는 의사들 말 들어보니까 관계가 있을 듯요
2025-08-03
398171 자유게시판 오일마사지 나이스
└ ㅋㅋㅋ나이스?ㅋㅋ
2025-08-03
398170 자유게시판 withinbeyond 좋다 재밌다
└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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