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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remade19 |
응원합니다
└ 응원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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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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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건강한운동남 |
쓰니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것같아요. 좋은 시작점으로 인해서 꽃이 만발하시게 되면 좋겠네요.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세요
└ 감사해요. 아직은 춥지만 곧 봄이 오고 예쁜 꽃들이 피어날 겁니다. 건강한운동남님 역시 행복한 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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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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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phobos |
섹스의 즐거움 누리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사람 잘못 만나면 상처만 입게되는수가 있으니 정말 욕구때문에 섹스만 하고 싶은것인지 옆구리가 시려운건지 잘 판단하셔야 될것 같구요.
제 여동생은 어렸을때 못난이라고도 하고 남자같이생겼다고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커서는 주변 남자들이 관심 많이 가질정도로 꽤나 괜찮다고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어렸을때 못났다고 커서도 못난것은 아닙니다.
남들은 10대나 20대 시절에 첫 경험을 하는데 나는 왜 이런가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섹스 지금까지 못했다고 너무 조급해 하시지 마시고 다양하게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내가 원하는 사람을 찾을 수 있는 분별력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 말씀 감사합니다. 이 댓글 덕분에 제 안의 조급함을 보게 되네요. 조급함이 아닌 여유로움을 가지고, 결핍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닌 그저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으로 사람들을 만나가고 싶네요. 따뜻하고 따끔한 조언 감사해요.
└ 별 말씀을요. 조언이라니 당치도 않습니다.
그래도 좀 더 용기를 내서 여러 사람들 있는 모임에 나가보고 사람들 만나고 다양하게 시도해봐야 좋은 사람 만날 가능성도 커지겠죠.
자꾸 만나다보면 상처도 받을수 있지만 그러면서 좀 더 상처가 아물고 단단해지고 또 좋은 사람 만날수 있을겁니다
남자가 여자를 여자가 남자를 찾고 성욕을 느끼고 섹스를 하고 싶은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섹스는 쾌락도 좋지만 남녀간에 더 가까워지고 친밀할수 있게 만드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만남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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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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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halbard |
말씀처럼 자기 이야기를 글로 풀어냈다는 것. 그 것이 정말 힘든 일일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리고 어쩌면, 앞으로도 쉽지만은 않을수도 있다는 것도 압니다. 그렇지만 역시나 말씀처럼. 글로 표현함에서 오는 시원함을 시작으로 앞날도 분명 시도할수록 시원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항상 응원할게요!
└ 글로 제 이야기를 담아낸다는 것. 쉽게 써지진 않았지만 글로 표현하면서 그만큼 나 자신을 더 돌아보게 되고, 조금의 용기를 더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응원 감사드려요.
└ 맞아요. 글로 쓴다는 그 행위에는 생각보다 정말로 큰 의미들이 많이 담겨 있지요. 답글 달아주신 것을 보고, 쓰신 글을 다시 한번 읽어봤어요. 곳곳에 담긴 생각들의 조각들을 느낀 것 같아서 더 응원히고 싶고 또 비슷함도 느껴지는 듯 했어요. 모쪼록, 알게모르게 쌓였을 99도에서 1도의 깨움을 통해 "아주그냥 꽃을 피울" 것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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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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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roent |
용기에 박수보내고 응원하겠습니다~ ㅎㅎ ^^
└ 감사합니다. 첫 댓글을 보고 조마조마하던 마음에 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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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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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오프모임 |
Darkroom |
구속 출감후 언젠가 홍대앞 청기와 주유소 앞 어느 대로에서 마주쳤다.
나:어찌 지내시나요?
마교수:별일없어.
초췌하고 맥빠진 얼굴의 미색 바바리 차림이었다.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돌아서 가는 그의 뒷모습에서 감당할 수 없는 센놈과 싸우는 그의 오로움이 묻어났다.
그 센놈은 그냥 심플하게, 한국놈이었다. 솔직하게 위선적인 한국인!
└ 친분이 있으셨던가요. 이번 레홀독서단에 오셔서 함께 말씀 나누시면 대화가 더욱 풍부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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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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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321 |
삽입테크닉 |
리얼스퍼맨 |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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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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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익명 |
사랑을 짧게 하든 길게 하든 상대와 사랑하는 동안엔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다 하는것에 더 가치를 두며 살아보는 걸로 해요
이미 끝을 예상하고 시작하는건 넘 비관적이고 바보같지 않나요..
인생 재미없잖아염~~
손잡고 팔짱끼고 조용히 같이 걷는것 만으로도 설레고.,..
사랑해서 두근대는 가슴...저는 너무 좋더군요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사랑이나 생명이나 다 끝이 있다지만
생명도 끝난다고 그냥 보내는게 아니고 되도록 후회없이 사라가려 노력하자나요 사랑도 똑같이 나중에 후회하지 안도록 노력하면 좋을갓같아여
└ (쓰니) 혹시 저를 아시는지..? 깜짝 놀랐네요! 제 스타일을 알고 쓰셨나 싶었어요. 마지막 두 줄이 특히 그렇습니다. 물론 저도 사랑하는 동안 최선을 다하지만, 이별은 너무 가슴 아프잖아요 ㅜ.ㅜ
└ ㅎㅎ 당연히 저는 모르죠
그저 제 사랑관? 연애관?을 소신있게 나열한겁니당
어릴때든 나이가 먹어서든 저 생각만큼은 한결같더군요
팍팍한 세상이지만 가치있는 일들은 생각보다 많고 생각보다 가까이 있더군요^^
└ (쓰니) 고요한 밤에 가슴 깊이 새겨봅니다. 감사^^
└ (쓰니) 고요한 밤에 가슴 깊이 새겨봅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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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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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 |
익명 |
만물은 유전한다. 기원전 6세기에 나온 말이죠. 그리고 모든게 변하고 허상이기에, 변치 않는 무언가를 찾기 위한 시작이 부처의 고행이였습니다. 물론 그렇기고 해서 사랑이 변한 다는 것도 젊었을 때의 사랑과 중년의 사랑은 다를 수 있지만 그 사랑의 본질. 사랑 속의 무언가는 변치 않기에, 오랜 옛날의 사랑이야기를 쓴 소설도 고전으로써 지금도 읽히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 참 좋은 말씀이에요
└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쓰니) 변치 않는 사랑의 본질을 아직 못 찾았나봅니다 ㅠㅠㅠㅠ
└ 본질이 있다는 것은 짐작하지만, 우리는 인간이기에 본질에 완벽하게 닿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렴풋이 미루어 짐작할 뿐.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훨씬 삶이 지평이 넓어지는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쓰니) 삶의 깊이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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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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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318 |
자유게시판 |
혼또니야 |
하고 싶은거 참지 말구 하고 살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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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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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317 |
자유게시판 |
혼또니야 |
공개하기만을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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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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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316 |
한줄게시판 |
보들 |
청주 맛집은 어디일까요? 봉용불고기 사람 너무 많을거같아용 =ㅁ=
└ 미친만두!
└ 쫄쫄호떡!!
└ 호오 만두와 호떡이라.. 내일 비온다고 하니 둘다 도전해보겠습니당 ㅋㅋ 감사합니다!
└ 청주는 하나노세이슌이 맛있습니다! 제 이야기하시면 싸게 안해주실겁니다!매년 청주 출장때마다 가서 사장님을 잘 압니다!
└ 하나노세이슌 맛있었습니다 +ㅁ+ 추천감사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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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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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315 |
자유게시판 |
혼또니야 |
박아는 드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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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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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314 |
자유게시판 |
영맨7 |
아프지 않나요?
└ 않아파요 ㅎㅎ 기분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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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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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313 |
한줄게시판 |
도도한푼수 |
봄은 조루다!
(남쪽에 하얀목련이 활짝~ 벚꽃이 뿜뿜)
└ 봄이 조루라니ㅋㅋㅋ
여긴 이제 매화 꽃잎이 흩날리고 벚꽃이 터질듯 봉오리를 채워가고 있어요 짧아서 아름다운 봄 올해도 기대가 됩니다ㅎㅎ
└ 미쓰초콜렛/늘 짧아서 아쉬운 맘에 ㅎㅎㅎ 좀 느낄만 하면 더운 여름이라 ㅋ 다가오는 봄은 미초님 포텐 터지는 봄이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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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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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312 |
익명게시판 |
익명 |
명기입니다. 님같은 여자를 만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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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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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311 |
익명게시판 |
익명 |
저두 남자지만 노콘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혹은. 임신관계로 반드시 해야한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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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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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게시판 |
낭만꽃돼지 |
패딩 다 넣어두었는데 너무춥다ㄷㄷ
└ 그래서 더 추워요 흐에에 때 늦은 감기에 고생중입니다ㅠㅠ 감기 조심하셔요
└ 패딩은 벛꽃이 지면 넣어야 합니다 ㅋ 꽃샘추위 ㅋ
└ 봄옷은 꿈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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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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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309 |
익명게시판 |
익명 |
남친 성향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제대로 한번 정신차리게 "오빠....나....임신했어!"를 시전해 주시는게! 정신이 빡! 들겁니다! 그리고 이남자하고 함께 갈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좋은?! 기준이 될거예요! 부작용으로 헤어질 수 있음을....참고하세요!
└ 가장 확실한 충격요법이 될수도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임신공격은 장난으로라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1인. 그리고 내가 남자라면 임신을 가지고 장난을 치거나 시험하려드는 여자한테는 정 떨어질거 같음.
└ 우리 노콘으로 하고 나서 내가 1-2주후에 임신한거 같다고 하면 어떨꺼 같냐? 그 지옥을 겪고 싶냐? 정도로 얘기해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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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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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308 |
익명게시판 |
익명 |
섹스시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은 거의 모든 부분에서 이기적이고 책임감 또한 없다고 봐야 합니다.
(지금 당장 내 쾌락만 좋을뿐, 이 후 발생될 일들에 대해선 자기 일도 아니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거죠. 무책임 그자체 입니다.)
나중에 후회 할 일 만들지 않으려면 그만 만나고 다른 사람 찾는게 좋을 듯 합니다.
└ 이거레알입니다.. 첫섹스때부터 노콘이 좋다고 징징거려서 약간 정떨이었는데 평소에도 다 자기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함. 바로 걸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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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