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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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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는 부부 간 배우자 이외의 다른 상대와 사랑, 애정, 섹스 등의 관계를 맺는 것을 말한다. 섹스 뿐만 아니라 정신적 정서관계 및 서로의 애정관계도 포함이 되는 광범위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불륜관계에서의 섹스는 간통을 의미하고, 섹스 이외의 정을 나누는 것이 외도라고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 외도문제는 사람 마다의 기준에 따라서 다르다. 매우 애매하고 포괄적이라 할 수 있다. 배우자가 다른 이성에게 조금의 관심이나 이야기만 해도 외도라고 보기도 하고, 서로 만나서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하면서의 호감을 갖는 경우를 외도라고 하기도 하며, 서로 좋아하는 마음 또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는 경우를 외도라고 하기도 한다. 당연히 새로운 섹스관계의 경우는 누구든 외도라고 한다. 외도가 간통의 의미와 같거나 비슷하게 사용된다면 섹스관계가 외도의 경계가 될 것이다. 그러나 외도는 매우 넓고 포괄적인 의미에서 사용되고 있다. 배우자 외의 이성(동성)에게서 성적 매력을 느끼면서 서로의 개인적 이야기나 생각, 사고, 관념 등을 교감하는 단계를 외도의 경계라고 할 수 있다. 성적 매력을 갖지 않는 관계라면 단순한 친구관계일 수도 있다. 성적 매력만을 갖는 경우라면 단순한 마음속의 성적욕구일 뿐일 수 있다. 여기서 성적매력을 느낀다는 뜻은 섹스의 욕구를 갖고서 상대를 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외도의 경계는 섹스에 대한 관념, 생각으로 욕망이 생기는 만남이 된다. 아무리 친한 이성친구 사이라 하더라도 섹스의 욕망이 개입되면 외도라 할 수 있다. 친구, 지인, 선후배, 기타 모든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일반적인 경우에는 외도라 보기 어렵고, 쌍방이 함께 하는 경우에 외도라고 할 수 있다. 섹스는 일방적일 수 없는 것이라서 쌍방의 관계에 중점을 갖기 때문이다. 외도라고 하면 결혼하여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배우자 이외의 사람과 섹스의 욕구를 갖고서 서로의 마음을 교류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섹스가 없었더라도 언제든 섹스가 가능한 상태라서 외도의 경우는 불륜(간통)의 전 단계도 포함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바람을 핀다는 의미는 간통(섹스관계)를 의미하는 것이고, 외도는 바람을 피우기 전단계인 사귀는 단계까지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의미를 갖는다. 외도와 간통은 같은 의미로 해석하는 경우에는 이 두가지 모두가 섹스와의 연관성 때문이다. 엄밀한 외도의 관계는 섹스만 없을 뿐, 이미 두 사람이 섹스 관계를 허용한 상태이다다. 결혼 한 사람이 배우자 이외의 타인과 섹스 관계에 연관이 되는 것이다. 기혼 남성과 여성의 외도 상대에서의 차이에 의하여 조금 다르게 나타난다. 유부남(결혼 한 남성)의 경우는 성본능에 의한 섹스(간통)에 주력하고, 유부녀(결혼 한 여성)의 경우는 섹스 보다는 심리적 만족을 갖기 위한 대화, 감정, 정서와 심리 등의 교류인 외도에 주력한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라도 섹스는 공통이 되고, 만족도에 대해서는 남성은 섹스만족에서, 여성은 심리만족에서 차이가 난다. 남성의 외도에서는 섹스의 상황이 매우 중요해서 섹스를 즐기는 간통의 진행과정에서 언제든 다른 외도 또는 집으로 배우자에게 돌아가는 회귀현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권태나 무미건조함에 대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생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여성의 외도에서는 감정과 정서의 교류가 중요하여 섹스를 할 정도의 교감, 사랑, 애정의 관계라면 다른 외도나 집의 배우자에게 돌아가는 것이 매우 어려워진다. 지속적이고 가정파괴적인 현상은 정서적인 교류의 무서운 결과인 것이다. 외도의 과정에서 서로가 사귀는 과정을 갖게 되는 현상은 주로 유부녀인 여성의 정서적 교감의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섹스 이전에 느끼는 정신적 교감의 단계인 것이다. 이 외도의 관계를 지나서 간통(불륜)의 단계가 되면 외도와는 매우 다른 현상으로 진행된다. 부부의 외도와 불륜의 문제해결에 대한 외도상담을하면, 남성과 여성의 인식, 이해, 과정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남성과 여성의 외도와 간통에 대한 문제해결의 방법을 전혀 다르게 해야 한다. 아무리 최악의 부부관계라 할지라도 충분히 부부는 관계 회복이 가능했고, 사랑과 열정을 다시 가질 수 있었으며, 행복한 부부로 살아갈 수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 그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관계의 단절, 이혼, 외도와 불륜이 계속 형성되는 것이었고, 극단적으로는 가정파괴의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었다. 외도는 불륜과 간통의 시작이다. 이미 외도의 시작은 섹스 관계로 진행 되는 전단계이다. 외도에서는 순수한 사랑과 애정은 거의 없다. 없는데 있다고 스스로 착각하는 것이다. 사랑과 애정의 착각에 의해서 섹스의 관계가 되면서 쾌락주의와 대상화의 하나가 되는 것이고 정신적 사랑과 애정 보다는 섹스의 즐거움과 쾌락을 추구하는 파트너 관계일 뿐이다. 결국 외도관계는 근본이 매우 잘못된 관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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