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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나누는 축제 같은 섹스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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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house of cards]
 
장모님의 딸, 가족 같은 여자, 마누라, 내 자식의 엄마...... 아내를 익살스럽게 칭하는 표현들이다. 사실 틀린 표현은 아니지만, 이와 같은 칭호 속에는 섹시함이나 성적 코드가 빠져있다.
 
수많은 아내들이 남편의 표현 속에서 섹시함을 제거당한 채 불러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섹시하지 못한 것이 아내들의 잘못인가? 아내에게서 섹시함을 찾아내지 못하는 남편들의 잘못인가?
 
생각해보면, 나이트클럽에 넘쳐나는 유부녀와 유부남의 불륜, 노래방 아줌마들의 인기(?) 등을 생각해 보면, 우리 아내들이 섹시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수많은 남편들은 아내에게 섹시함을 느끼지 못하지만, 이웃의 아내는 섹시하게 생각하고 남모래 욕정을 드러내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어디까지나 남편의 태도가 자신의 아내를 섹시하게 만들 수 있고 혹은 그렇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필자도 얼마 전까지는 아내에게서 섹시함을 느끼지 못했다. 처음부터 없었다는 것이 아니라, 신혼이 지나고 너무도 서로에게 익숙해지면서 아내에게 가졌던 섹시함이 조금씩 사라져 가는 것이 느껴졌다. 사실 이런 감정은 뜨거웠던 사랑이 식어가는 감정이라고 생각했다.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여기기도 했다. 결혼을 하고 나면 당연히 이어지는 귀결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아이가 태어나고는 식어가는 감정의 속도는 더욱 빨라졌고, 신혼의 섹시함은 끝이 난 듯 느껴졌다.
 
하지만, 지금의 난, 신혼의 풋풋함을 넘어 아내의 농익은 섹시함을 즐기며, 축제 같은 섹스를 나누고 있다. 자신있게 말하건데, 신혼 때 보다 더욱 강렬한, 솔직한, 사랑의 감정과 행위들을 아내와 나누고 있다. 그리고 이런 극적인 변화는 아내의 변화가 아니라가 철저하게 남편인 나의 변화를 통해 시작되었다.
 
이렇게 말하고 싶다. 이 땅의 남편들이여, 자신의 아내를 섹시하게 만들어라...... 그것이 남자인 당신들에게 형언할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하는 권태로움을 느끼고 있는 기혼 남편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는 나의 변화와 노력에 대한 몇 가지 기록이자 변화의 단계들이었다.
 
1단계 : 섹스의 패턴을 바꿔보자! 토이를 사용해 보자!
 
섹스의 패턴을 바꿔보자는 것은 누구나 하는 말이다. 권태로운 부부에게 최초의 처방으로 내려지는 충고이기도 하다.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자신의 섹스 패턴을 철저하게 뒤집어 보라는 것이다.
 
변화가 없고, 일정한 패턴을 갖는 섹스는 권태로 가는 지름길이다. 아무리 섹시한 여성이라고 할 지라도 동일한 패턴의 섹스가 반복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섹시함은 줄어들 것이다. 만약 지루한 섹스패턴으로 인한 섹시함의 반감기가 있다면 길어야 3개월이 아닐까 생각된다.
 
섹스 패턴의 다양성으로 이런 반감기를 제거할 수 있다. 안방을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서 섹스를 나누거나, 섹스의 체위나 순서를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는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섹스토이를 활용하는 것이다. 수많은 딜도와 BDSM 용품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다양하고 변형된 섹스들을 즐길 수 있다. 할 수 있는 섹스의 패턴들이 어마무시하게 많기 때문에 지루할 틈조차 없을 것이다.
 
필자의 경우 딜도나 목줄과 같은 소프트한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딜도에는 하나씩 남자 이름을 만들어두고 아내와의 섹스에서 이름을 불러가며 사용하고는 한다. 예컨대...
 
“000씨... 오늘은 민수의 도움 좀 받을까?”
 
“잠시만.... 현빈이좀 데리고 올게....”
 
여기서 민수는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실리콘 딜도의 이름이다. 현빈은 전동 딜도의 이름이다. 민수, 현빈, 병헌이라는 이름의 딜도가 아내와의 섹스를 단순하지 않고 다변적으로 만들어주고 있다.
 
아내와의 섹스가 단순하지 않고, 다변적으로 변했다면... 그때부터가 섹시한 아내를 만날 수 있는 시작이 될 것이다.
 

2단계 : 아내의 오르가즘이 우선이다, 사정으로 달려가지 말아보자
 
섹스는 아내와 남편 또는 파트너 모두의 쾌락을 위한 것이다. 하지만, 실제 섹스의 모습은 남편의 절정으로 끝이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많은 남편들이 아내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더라도, 실제 섹스에서는 사정과 동시에 아내의 절정과는 상관없이 끝이 나는 경우가 많다. 다행이 아내도 절정을 느꼈다 하더라도, 남편의 사정은 섹스가 끝났음을 의미한다.
 
온전하게 아내에게 오르가즘을 선사하기 위한 섹스를 해보자..... 삽입의 욕구는 뒤로 밀어두고, 애무만으로 아내가 오르가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거나. 삽입 후에는 사정을 위해 달려가지 말고, 아내가 오르가즘에 오를 때까지 사정을 억제하며 ‘서로의 육체를 즐기는 섹스’ 행위자체를 즐겨보자. 아내는 10분이나 20분 만에 오르가즘에 오를 수도 있고, 시간이 1시간 아니면 2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섹스를 하는동안 온전하게 아내의 쾌감을 위해 헌신하고, 사정을 참는 것이다.
 
남편에게는 어떤 쾌락이 있는 것이냐고 물을 수 있을 듯하다. 확신하건데, 사정을 통한 절정과는 다르지만 아내의 오르가즘을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또 다른 측면의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반복되면 반복될수록, 남자에게도 사정에서 비롯되지 않는 또 다른 형태의 오르가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필자는 좀 더 극단적으로 사정을 참고 있다. 아내의 오르가즘을 최우선시하는 섹스를 나눈 후, 부드러운 삽입이나 입과 손을 통한 아내에게 전희 못지 않은 후희를 선사하면서, 절대로 사정은 하지 않는다. 남자에게 찾아오는 ‘현자타임’을 사정 하지 않음으로써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쿠퍼액이 쏟아지는 사정의 직전까지만 감각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상태에서 멈추는 것이다. 처음에는 1주일에 한번, 즉 두 세 번의 섹스 후에 사정을 했었고, 점점 시간을 4~5번 이상의 섹스 후에 사정을 했었다. 현재는 한달이 넘도록 아내와 많은 섹스를 나누면서도 사정은 하지 않고 있다. 모든 섹스에서 온전히 아내의 오르가즘을 위한 섹스를 하고 있는 듯하지만.... 실상은 내가 느끼는 쾌감이 더 크고 다양해 지고 있다.
 
한번씩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 특히 주말을 이용해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저녁까지 사정없는 섹스를 해보기 바란다. 처음 시도하는 경우 일요일 저녁에 사정을 하면 된다. 남자는 3일 동안 끝나지 않는 섹스로 인해, 사정의 직전에 분비되는 호르몬의 지속적인 분비로 인해, 일정한 성적 흥분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런 감정 속에서 남편은 아내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구애하게 되고, 아내의 육체를 전보다 강렬하게 탐하게 된다. 때로는 익숙한 아내가 마치 여신처럼 또는 처음 만난 여자처럼 아름답게 느껴지기까지 할 것이다. (글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
 
지금의 내 아내는, 내가 사정하는 것을 강제로 막는 지경까지 이르고 있다. 내가 사정하지 않은 섹스를 나눈 후, 계속된 아내에 대한 나의 구애와, 내가 선사하는 전희 못지 않은 후희를 즐기고 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도, 저녁도, 다시 그 다음날도 하루종일 자신의 몸을 만지고 탐미하는 나를 통해 성적 유희를 지속하고 싶은 것이다.
 

3단계 : 야동에서 대리만족만을 느끼지 말고 아내와 함께 나누자
 
야동과 야설의 설정들 속에서 쾌락을 느끼는 남자들이 많다. 다소는 변태적인 설정들을 혼자만의 공간에서 즐기며 익숙한 아내와 나누지 못한 욕구들을 채우고 있는 것이다. 그곳에는 일종의 판타지들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어떠한 설정에 끌릴 수 있고, 특정한 행위나 순간에 끌릴 수 있다.
 
이런 판타지나 설정들에 대해 아내와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나눠보자. 물론 섹스 판타지에 대해 아내와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으려면, 아내와의 상당한 교감이 전제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이는 앞서 한 필자의 경험들을 실천해 봤다면, 다소는 자극적인 판타지라 하더라도 아내와 교감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야외나 차에서 하는 섹스, 자극적인 욕설이나 야한 단어들을 퍼부으며 나누는 섹스 등등 야동이나 야설에서 만족스럽게 느껴지는 낮은 수위의 행위들이 있다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시도해 보자.
 
다만, 너무 많이 나가면 아내의 반감을 살 수 있으니 적정 수준을 유지하자. 더 높은 수준의 판타지들은 조금더 천천히 이행할 수 있을 것이다.
 

4단계 : 사랑하는 감정을 몸으로 솔직하게 표현하자
 

이쯤되면 성적욕구라는 측면에서 이전보다 더 솔직해졌을 것이다. 그날 나눌 섹스의 모양과 패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자극적인 행위들도 소통 하에 나누는 수준까지는 도달 했을 것이다.
 
이제 좀더 솔직해보자! 설거지하는 아내의 목덜미에 진한 애무 겸 키스를 선사하거나, TV를 보며 아내의 몸에 에로틱한 마사지를 선사 할 수도 있다. 과일을 먹고 있는 아내에게 진한 키스를 요구해보고, 식탁에 아이들과 식사를 하면서도 아내와 발을 비비며 은밀한 교감을 나눠 보자. 아이들과 함께 있더라도 아내에게 진한 포옹을 선사하며 사랑을 전해보자.
 
아이들이 볼 까봐 걱정된다고? 천만의 말씀.. 우리 아이들에게는 서로를 사랑하는 엄마 아빠의 모습이 진정으로 아름다워 보일 것이다. 살아있는 성교육이고, 아이들의 이성에 대한 가치관에도 건강한 지침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두 번째 단계에서 설명한 대로, 지난밤 남편이 아내의 오르가즘만을 위한 섹스를 즐겼고, 사정하지 않았다면 아내의 육체에 대한 참을 수 없는 욕구에 가만히 있을 수 없을 것이다. 끊임없이 만지고, 느끼고 싶은 욕구가 솟아 날 것이다.
 

5단계 : 아내와의 관계에서 변태란 없다. 좀 더 용기를 내보자...
 
낮은 수준의 판타지를 좀 더 높은 수준의 판타지, 또는 좀 더 자극적인 성적 판타지로 끌어올릴 때가 되었다. 이미 이전단계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면 꼭 이렇게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정말이지 말하기 힘들었던 좀 더 수준의 판타지들이 남편과 아내의 마음속에는 아직도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정말이지 결행해보고 싶지만 누구에게도 언급할 수 없었던 성적 판타지들을 열거하고 정리해보자. 그리고 아내와 하나씩 이야기하며 나누고, 합의하에 실천해 보자.
 
아내와 함께 자극적인 판타지들을 결행하며, 어떤 판타지는 더 이상 계속되는 판타지에서 제외될 것이고, 어떤 판타지는 아내와 남편의 성적쾌락을 극치로 끌어 올릴 것이다. 그 결행들 속에서 아내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섹시함의 발견들이다. 마찬가지로 남편 스스로도 자신의 내재적인 욕구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필자에게 조금 더 높은 수준의 판타지는 아내가 돔이 된 소프트한 SM 플레이였고, 워터스포츠였다. 아내가 돔이 되고 내가 섭이 된 상태의 SM 플레이 중 좀 더 구체적으로 적어보면, 입에 딜도를 물고 아내가 페이스 싯팅을 하듯 딜도를 활용해 즐기는 것과, 스카프 등을 활용해 아내가 나에게 목줄을 채운 상태에서 섹스를 즐기는 것, 그리고 아내에게 풋워십을 하는 것 이었다. 몇 달 전만해도 아내에게 표현조차 하지 못했던 판타지였는데.... 지금은 아내와 열심히(?) 즐기고 있는 현실이 되어 있다.
 
워터스포츠는 사실 비교적 최근에서야 즐기고 있다. 중요한 사실은 아내가 이를 더욱 적극적으로 즐기고 있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남편인 사람이, 자신의 앞에 엎드려서 소변을 받아 마시는 모습이 귀여워 보인다’는 것이다. 나도 뿌듯하고 섹시한 표정으로 소변을 놔주는 아내의 표정을 볼 때, 금기를 깨었다는 황홀함에 빠져들어 가게 된다.
 
자연스럽게 아내와의 색다른 섹스들을 즐기면서, 조금은 높은 수준의 판타지들도 솔직히 공유하고 함께 즐기고 있다. 여러분들도 아내와 자신의 욕구를 일깨우고 공유하며 합의하에 모든 것을 즐겨보기 바란다. 아내와 남편, 즉 부부에게는, 그들이 함께 인정하고 나누는 것이라면 어떠한 금기도 있을 수 없다.
 

6단계 : ‘축제같은 섹스’를 계획하고, 상상하자.....
 
아내와 즐기는 섹스의 형태와 한계는 끝이 없다. 누가 그 한계를 설정한다는 말인가? 어쩌면 가장 높은 수준의 판타지는 아직도 남아 있을 수 있다. 궁극의 판타지 모습은 모두가 다를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입에 담거나 남에게 알릴 수 없는 수준의 판타지일 것이다.
 
나도 있다. 5단계를 거치며 아내와는 모든 판타지를 공유하고 결행하였지만, 아직은 결행할 수 없는, 또는 쉽게 할 수는 없는 최고.... 정말이지 최고수준의 판타지 한 두 개가 남아있다. 중요한 것은 이조차도 아내와 완전하게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행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이조차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합의에 이르러 있는 것이다.
 
아내와 나는 이를 우리만의 ‘축제 같은 섹스’라고 표현한다.
 
이런 최고수준의 판타지는 함께 상상하고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자극적인 희열을 선사한다. 실제로는 결행하지 않았어도 자극적인 상상의 대상으로서 성적인 유희와 쾌락을 선사해 줄 수 있다.
 
나와 아내에게 그것은.......... 연예인급 초대남을 내가 아내에게 선물해 주고 함께 즐기는 것과 (그래서 아내와 나를 돕는 섹스토이의 이름이 모두 연예인이다...^^)
 
아내와 아내의 친구와 함께 로맨틱한 섹스 즐기는 것을 말한다.
 
지금도, 아내와 나는 서로가 인정하고 공유한 ‘축제 같은 섹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상상하며, 금기의 경계를 넘나드는 희열을 즐기고 있다. 이런 것들은 그저 상상만으로도 아내와 나의 섹스에 최고급 흥분제가 되어주고 있다. 
콤엑스s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리라!
 
· 주요태그 섹스판타지  SM  성문화  섹스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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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777 2017-02-07 15:44:45
콤엑스님의 글을 공감하고 팬이 되기로 해는데... 쪽지나 메일을 드리고 싶은데...?
꿈꾸는늑대 2016-12-31 08:37:01
ㅋ 좋습니다 저도 죽을때까정 이런 섹스하고 살고 싶네요 축제같은 섹스 와닿습니다
콤엑스/ 섹스와 축제는 너무 잘 어울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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