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마다 각기 다른 성감대를 가지고 있지만 공통적인 성감대인 "유방"부터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방은 여성과 남성의 좌우 두 개의 젖가슴을 말하는데 여성에게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기에겐 맛 좋은 영양 간식을, 애인에겐 맛 좋은 꼴림 간식을...
출산 후 아기에게 먹일 모유를 분비하며 또한 여성에게 중요한 성감대이기도 하죠.
특히 유방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유두는 자지의 음경에 비교할만한 민감한 감각 수용기라고 합니다. 그것은 유두에도 다양한 감각수용기와 신경말단이 집중되어있기 때문이고 그래서 유두의 자극만으로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여성도 있다고 하는데요. 유두는 성적으로 흥분하면 발기 반응을 나타내는데, 유두가 꼿꼿이 서고, 더욱 성적인 긴장이 고조되면 이번에는 유방 그 자체가 커지고 부어 오릅니다. 흥분이 식으면 5분에서 10분 이내에 유방은 천천히 원래의 크기로 작아지고 돌출되었던 유두도 들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를 확인하기 위해 남친과 찐한 애무를 즐길 때 유심히 살펴 보았습니다. 정말로 신기할 정도로 유방이 탱탱해 지면서 유두가 꼬추 서듯이 꼿꼿해지더라구요. (여러분도 직접 실전을 통해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유방을 직접 자극하지 않아도 여성이 흥분하고 있을 때는 유방이 똑같이 반응을 하게 되는데 이 반응은 수유경험이 없는 처녀의 경우에 더 현저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럼 여성에게 이렇게 중요한 성감대인 유방을 직접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일단을 윗도리를 벗습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유방을 가만히 살펴 보십시요.
자, 어떻습니까?
생긴 게 맘에 안 드시나요?
크기 때문에 그러십니까?
절벽이라서? 왕 풍선이라서?
혹, 크기는 만족하는데 유두 색깔 때문에 맘에 안 드십니까?
유방의 크기는 사람마다 다양합니다. 이것은 유전, 환경, 호르몬 분비 등 여러 인자가 복잡하게 얽힌 결과라고 합니다. 또한 유두의 색깔은 출생 시부터 검은 여성도 있으며 나이가 들어도 핑크색인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유두가 거므스름한 편이라서 무척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쓸데없는 고민을 안 합니다.
그 거무스름한 것을 매력 뽀인트라 생각하고 자신 있게 유방을 내밀어 남친에게 당당히 얘기합니다.
맛 좀 볼래?
유방에 분포하는 신경말단의 수는 모든 여성이 동일하므로 유방의 크기와 성적 쾌감을 느끼는 정도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가슴이 절벽이라고 성적 쾌감을 적게 느끼는 게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니 유방의 크기와 색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크든 작든 까맣든 하얗든 있는 그대로 만족하며 자기 유방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보시고 자신 있게 내밀어 보세요. 세상이 달리 보일 겁니다.
부탁사항 : 남자분들은 파트너의 유방크기와 색에 연연하지 마시고 마음껏 유방을 애무해 주세요. 때로는 스무스하게~ 때로는 와일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