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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서 섹스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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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PS 파트너> 평소에 알고 지내던 남자애가 동네 헬스장 사장님이랑 친해서 헬스장 열쇠를 숨겨놓는 곳을 알고 있었다. 어느 날 밤 그 애는 나에게 그 헬스장으로 오라고 문자를 보냈다. 밤에 헬스장에 혼자 어떻게 가냐고 무섭다고 하니까 근처로 마중 나오겠다고 했다. 헬스장 근처에서 그 친구를 만나서 들어갔는데 2층이었던 헬스장은 길가의 가로등 불빛이 비쳐서 실내가 어렴풋이 보이는 정도였다. 헬스장 문을 열면 바로 앞에 접대용 책상과 소파가 놓여 있었다. 그 뒤로는 헬스기구들이 있었고 왼쪽으론 샤워실이 있었다. 우린 소파에 앉아 달아오른 서로의 몸을 더듬으며 느끼고 있었다. 키스하며 서로 옷을 벗겨 주었고 밖에서 들어오는 주황색 가로등 불빛은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불빛에 비친 그 친구의 몸은 너무 좋았다. 키는 185cm에 마른 편이지만 약간의 근육도 있는 흔히들 말하는 모델 몸매였다. 이러니 안 좋아할 수가 있나. 가슴골과 복근의 골은 핥지 않는 건 생각할 수가 없었다. 분위기가 조금 더 달아오르자 친구는 나를 소파에 눕혀 놓고 바닥에 무릎 꿇고 애무를 해주었다. 이루 말할 수 없이 황홀했다. 손과 혀로 나를 애태우는데 애액이 너무 많이 나와서 항문을 지나 엉덩이골까지 흘러내렸다. 낮엔 이곳에서 많은 사람이 운동하고 있을 곳이라고 생각하니 더 야릇했다. 소파에서 하는 섹스는 은근히 다양한 자세가 가능했다. 3인용 정도의 긴 소파에 함께 누워서 남성상위도 즐기고, 그 친구가 소파에 앉고 그 위에 내가 마주 보고 앉아서 섹스하는 여성상위 체위도 즐겼다. 또 소파 뒤에서 소파를 잡고 서서 하는 후배위도 즐겼다. 한참을 섹스하다가 내가 소파에 앉고 그 친구가 내 앞에 일어서면 오럴섹스를 했다. 소파는 단언컨대 오럴섹스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그 친구의 페니스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내가 오럴섹스를 하면 할수록 그 친구의 신음은 점점 커졌고 내 손이 으스러질 정도로 꽉 잡는 순간 내 입안엔 따뜻한 정액이 흘러들어왔다. 집에 가기 위해 벗어놓은 옷을 입고 소파를 정리했다. 그런데 소파를 정리하던 중에 누군가 문을 두드리면서 "누구야!!!"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섹스할 때보다 더 심장이 콩닥거렸다. 나는 너무 무서워서 어떡하냐고 언제 나가냐고 발을 동동 구르며 친구에게 물었다. 친구와 나는 헬스장 샤워실에 숨었고, 곧 가겠거니 했는데 잠겼던 헬스장 문이 철컥 열렸다. 그러더니 친구는 나에게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 입구로 나갔다.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잘 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나에게 오더니 자기는 늦게 가야 할 것 같다고 먼저 집으로 가라며 그냥 눈 마주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고 했다. 헬스장 문을 연 사람은 사장님 같아 보였는데 입구에 서 계셨다. 나는 창피해서 고개를 푹 숙이고 헬스장을 빠져나갔다. 그날 밤 친구가 미안하다며 연락이 왔는데 자세한 건 묻지 않았다. 그래도 황홀한 섹스를 끝내고 옷을 다 입고 나가려던 참에 헬스장 문이 열린 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때로는 예상치 못한 이벤트가 있는 섹스가 보통의 섹스보다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다. 그렇다고 매번 이벤트를 받긴 싫다. 글쓴이ㅣ 써니 원문보기▶ http://goo.gl/atqkW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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