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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바에서 만난 여자와 섹스한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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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바에서 만난 여자와 섹스한 이야기 1▶ http://goo.gl/m5kk2b


영화 <컨커션>
 
마음 같아서는 거칠게 하고 싶었지만 처음 본 그녀가 당황하며 놀랄 것 같았다. 나는 담배 하나를 물고는 씩 웃어주었다. 어색할 땐 미소가 최고다. 그녀가 내 옆에 슥 오더니 담배를 피웠다. 내가 입을 열었다
 
"안 피곤해요? 조금 많이 드신 거 같던데 저 먼저 씻을까요?"
 
그녀는 무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가운과 수건, 그리고 세면도구를 챙겨 화장실로 향했다. 두근거렸다. 물줄기를 맞으며 잡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나로 인해 좋은 추억이 생길 수도 있지만 어쩌면 나로 인해 나쁜 추억, 즉 여자에 대한 경계심과 불쾌감, 상처를 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 어떻게 해야 하지?'
 
결국, 내가 내린 결론은 그녀의 반응을 살피는 것이었다. 나는 씻고 나와 머리를 말리며 가운을 챙겨 입었다. 그녀는 아무 말 없이 가운과 수건을 챙겨 화장실로 향했다. 그녀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했다. 나는 텔레비전을 켜고 침대에 누웠다. 이불의 부들부들한 촉감이 좋았다. 그녀도 곧 나오더니 긴 머리를 살짝 말리곤 같은 침대에 누웠다. 갑자기 내 손위로 언니(그녀)의 손이 올라왔다. 또 복잡해졌다. 어찌해 달라는 건지 원 감이 안 잡혔다.
 
나는 언니의 살짝 흘러내린 옆머리를 귀 뒤로 넘겨주었다. 그러곤 이마에 가벼운 입맞춤을 해주었다. 그녀의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듯했다. 너무 귀여웠다. 이마에 입맞춤한 뒤 나는 그녀의 입술 위에 내 입술을 포개었다. 그러곤 천천히 혀를 밀어 넣었고 잇몸 사이사이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가만히 잇던 그녀의 혀가 살짝살짝 움직이며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오른손으로 그녀의 볼을 잡곤 왼손은 그녀의 가슴을 향해 가고 있었다. 한 손에 딱 잡히는 사이즈, 귀여웠다. 그저 귀여웠다. 나는 손으로 원을 그리며 그녀의 가슴을 어루만져주었다. 놀라지 않게 매우 부드럽게 살살, 그러고는 가운의 리본을 살며시 풀었다. 풀면서도 그녀가 놀라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리본을 풀고는 그녀의 브래지어의 버클을 풀었다. 보라색 브래지어였다. 그녀는 살짝 주춤했다. 하지만 곧 나의 손은 허락해주었다. 아, 그녀의 가슴을 정말 따뜻했다. 나는 손에 살짝살짝 힘주며 부드럽게 만졌다. 그녀의 젖꼭지를 내 손가락 사이에 끼어놓고선 돌려주기도 했다. 그녀의 움찔대는 모습이 너무나 황홀했다.
 
나는 키스하던 입술을 떼곤 그녀의 목덜미에 키스를 퍼부었다. 오른쪽 그리곤 왼쪽 목, 서서히 쇄골부터 가슴까지 키스해주었다. 그녀의 가슴에 다다랐다. 연갈색의 유두. 너무 탐스러웠다. 나는 그녀의 유두를 입안에 담았다. 그녀의 빳빳이 선 젖꼭지는 마치 돌 같았다. 놀라지 말란 뜻으로 오른손은 여전히 그녀의 볼 위에 있었다. 서서히 나는 혀를 돌렸다. 살짝 깨물고도 싶었지만 깨물지는 않았다. 왼쪽으로도 돌리고 오른쪽도 돌리고.
 
그녀의 숨소리가 바뀌었다. 그녀는 헉헉대며 낮은, 그리고 조용한 신음을 내뱉었다. 나는 가슴 애무를 해주고는 그녀의 옆구리로 입술을 향했다. 옆구리 그리고 골반, 그녀의 팬티, 그녀의 팬티를 살짝 벗겼다. 복숭아 향 바디워시 냄새가 향긋했다. 나는 그녀의 사타구니를 핥았다. 그녀가 움찔했다. 너무 귀여워 살짝 괴롭히고 싶은 충동도 들었다.
 
그녀의 사타구니에 머리를 묻고는 왼쪽 허벅지와 오른쪽 허벅지를 핥으며 손가락에 침을 묻혔다. 그녀의 조그마한 정글이 보였다. 내 손은 로빈슨처럼 정글을 해지고는 그녀의 클리토리스에 도착했다. 나는 부드럽게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만져주었다. 원을 그려도 보고 별을 그려도 보았다.
 
나는 사타구니에서 그녀의 아랫도리를 향해 입술을 옮겼다. 털을 양옆으로 젖히니 그녀의 살짝 어두운색 아랫도리가 나를 반겼다. 나는 침을 듬뿍 묻혀 그녀의 구멍부터 클리토리스까지 핥았다. 세 번 정도 핥고는 손으로 그녀의 구멍을 어루만지며 클리토리스를 빨아주었다. 그녀의 신음은 점점 거칠어만 졌다.
 
"헉... 헉..."
 
클리토리스가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나는 살짝살짝 혀에 힘을 주어 건들기도 하고, 입안에 가득 담아 혀로 돌리기도 했다. 그녀의 반응이 무척 귀여웠다. 클리토리스를 빨며 내 검지를 그녀의 구멍을 향해 살짝 밀어 넣었다. 그녀의 자그마한 신음.
 
"아흑."
 
기분이 좋았다. 손가락을 넣고는 침을 살짝 바른 뒤 왕복 운동을 시작했다. 손목을 살짝 돌렸다. 그녀가 좋아하는 곳을 찾고 싶었다. 나는 그녀가 물이 많이 나왔다는 것을 알고 손가락을 잠시 빼고 두 개를 넣었다. 질 속이 따뜻하고 참 부드러운 여자다. G스팟을 찾기 위해 위로도 살짝살짝 올리며 손목운동을 하였다. 그녀는 무척이나 흥분돼 보였다. 허리는 들썩이고 송골송골 맺힌 땀이 그녀의 이마에서 빛나고 있었다.
 
나는 손목 운동을 빠르게 하며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다시 한 번 빨아주었다. 강하게 그리고 약하게. 반복하며 말이다. 하지만 나는 기구가 없기에 그녀를 만족하게 할 수가 없었다. 많이 아쉬웠다. 플러그와 콘센트가 있어야 전기가 들어오는 것처럼 비유하자면 여자여자는 콘센트다. 콘센트 둘이 만나면 전기가 들어오겠는가. 안 들어온다. 그거와 비슷한 거다. 그녀의 질을 부드러우며 강하게 만져주었다. 그녀는 흥분을 지나 곧 편안해진 것 같았다. 나는 손가락을 빼곤 그녀의 아랫도리에 뽀뽀해주었다. 뽀뽀를 해주곤 가슴에 키스해주었다.
 
"쪽."
 
그녀가 미소를 띠었다. 내 목덜미를 잡더니 뽀뽀해줬다. 너무 귀여웠다. 나를 이해해주고 받아들여 준 그녀가 고마웠다.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녀는 왜인지 나의 연락을 받지 않았다. 뭐, 아쉽지만 어쩌겠는가... 아무튼 이태원에서 만나 섹스한 이 언니도 내가 만났던 여자 중 한 명이다.
 
 
글쓴이ㅣ 꽂찡
원문보기 http://goo.gl/ZCqL3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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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너의 2016-06-11 12:25:23
읽고보니 화난 주니어..
레드씽킹 2016-05-14 08:26:13
애무 테크닉 만큼 글솜씨도 굿~
Memnoch 2016-02-04 22:53:34
다 읽고보니 어쩐지 화자가 여자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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