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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파괴전래동화] 선녀와 난봉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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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루지기>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어느 한적한 산골 마을에 1년을 하루와 같이 여자를 후리기 위해 산을 타는 난봉꾼이 살았어요. 산과 들에 지천으로 깔린 나물을 캐고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는 엉덩이를 흔들며 다니는 아낙네들과 마을 처녀들을 탐하느라 언제나 분주했지요. 그는 변강쇠도 울고 갈 불끈불끈 거시기와 카사노바의 노련함, 픽업아티스트를 능가하는 연애 스킬을 가지고 처자들 감성 울리는 작업남이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난봉꾼은 늘 다니던 길에서 이상하게 길을 잃고 이리저리 갈팡질팡하다 산 속 깊은 곳까지 다다르게 되었어요.
 
한편 아름다운 선녀 하나가 지상으로 내려왔어요. 그녀는 수줍어 보이는 외모와 달리 남자를 너무 밝히는 나머지 천상에서 쫓겨났어요. 이왕 이렇게 된 거 남자나 맘껏 꼬셔보리라 마음먹은 선녀는 먹잇감을 물색했어요. 그러다 길 잃은 난봉꾼을 발견했고, 즉시 유혹을 위한 작전에 들어갔어요. 지금껏 자신을 만족하게 해준 남자를 만나지 못했던 탓에 활기를 잃고 심드렁해 있던 선녀에게 난봉꾼은 좋은 먹잇감이었지요. 그렇게 날은 깊어만 갔어요.
 
뉘엇뉘엇 해가 지고 배가 고파진 난봉꾼은 울창한 나무 밑 바위에 앉아 주위를 살피던 중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찰박찰박 물소리가 들리는 걸 알았어요. 목이나 축일 겸 허겁지겁 물소리가 나는 곳을 향해 뛰어갔고 작은 연못이 난봉꾼의 눈에 들어왔어요. 내려가려다가 황급히 몸을 숨기고는 커다란 두 눈만을 꿈뻑꿈뻑 했대요. 연못 안에는 눈처럼 새하얀 피부의 아가씨가 자신의 몸에 살포시 물을 끼얹으며 눈부신 자태를 뽐내고 있었던 것이었던 것이었어요.
 
심쿵! 난봉꾼의 심장은 쿵쾅쿵쾅 요동쳤어요. 후방주의! 누군가 또 있는지를 요리조리 살펴보았지만 다행히도 선녀같이 아름다운 여인과 여인네들의 살맛으로 세상을 호령한 난봉꾼 자신 말고는 아무도 없었지요. 지화자! 난봉꾼은 이렇게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불쑥 모습을 드러냈어요. 어머! 갑자기 나타난 난봉꾼을 발견한 선녀는 놀란 소리를 내며 몸을 웅크린 채 떨고 있었어요. 마치 남성의 성기가 여성의 몸 안으로 들어갈 때 흡! 하고 놀라는 척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이에요. 앗싸! 선녀의 여우 짓에 천하의 난봉꾼도 홀딱 넘어갔더래요. 물에 젖은 흰 속 것만을 걸치고 물 밖으로 나오는 선녀에게 난봉꾼은 도저히 눈을 뗄 수가 없었던 거예요. 그건 다름이 아니라 선녀의 몸매 때문이었어요.
 
밝은 달의 기운을 받은 것처럼 환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얼굴에, 소녀의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아기 피부, 물이 고일 정도로 움푹 패 시선 강탈하는 쇄골, 두 팔로 애써 가려보려 하지만 가려지지 않을 만큼 풍만하고 밥공기를 달아놓은 듯 남심저격하는 둥그렇게 자리한 가슴과 선홍빛 유두의 화룡점정, 한 줌 개미허리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매끈한 허리의 미감, 남자들의 로망인 황금 골반과 살짝 벌어져 보기 좋은 다리 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켜 올라간 탱글탱글 애플힙, 그리고 털 없이 깨끗한 핑보(핑크 보지)까지! 이 모든 것이 난봉꾼의 눈에 들어오며 그의 불기둥이 봉인해제 되었어요.
 
난봉꾼의 절굿공이는 그 실루엣만으로 어림짐작해 보아도 상당한 크기였기 때문에 보물을 발견한 듯 크게 반색하며 그녀 역시 그에게로 이끌려 다가갔어요.
 
 
> 다음 화에서 계속
이설
내가 삼한제일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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