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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번에는 오일마사지를 해줄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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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나는 너무 잘 먹고 잘 마시는 건강한 돼지였던 것을 새삼스레 알게 되어서 다시, 제대로 운동을 시작했다. 복근 한 번 만들어보자고 무던히도 애를 썼지만 쉽진 않았다. 그래도 올해 초부터 했던 운동인지라 몸은 상당히 좋아졌고, 살도 많이 빠졌다. 그러던 중 커뮤니티에서 운동을 좋아하라 하는 사람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많은 사람들과 친구가 되었다. 사람들과 친해지고 운동에 열중하다 보니 살도 많이 빠졌고 나름 건강해졌는데 역시 이곳에서도 많은 사람이 물밑으로 작업하고 있었고, 이런저런 소문도 많고 또 그렇게 강퇴가 된 경우도 허다했다. 하지만 나는 진심으로 작업을 한 적이 없음을 말하고 싶다. 나름대로 어떤 목표가 있었고 건강해져야 하는 이유가 있었기에 진짜 요 몇 달은 운동으로 열심히 달려왔다. 그렇게 몇 달을 지내고 보니 사람들과 친해졌고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그녀와도 친해지게 되었다. 처음엔 친해진 몇몇이 의기투합하여 같이 차를 마시자며 여기저기 약속 장소를 알아보기도 했으나 그냥 무산되고 말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그녀와 1:1 대화를 하게 되었고 좋은 느낌을 주고받았다. 우리는 만나기로 한 날의 10일 전부터 급격히 친해졌다. 하루하루가 기다려졌고, 만나서 무엇을 할지도 미리 정해 놓았다. 식사는 다이어트를 위한 샐러드, 공원에 가서 운동하기로 약속했다. 그렇게 분위기는 아주 좋았다. 드디어 만나게 되었다. 만나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르게 신나게 대화를 나눴다. 그녀는 웃음이 많고, 유머 코드도 잘 맞았으며 무엇보다 통하는 게 있었다. 느낌이 좋았다. 만나서 서로의 알통을 보여주기도 하고, 운동방법, 패턴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어느 술집으로 들어갔다. 주점 안은 노래를 부를 수 있고 안주와 술이 나오는 곳이었다. 단둘이 방에 들어가서 안주와 술을 조금 시키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살을 어떻게 뺐는지,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야기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다 내가 마사지를 할 줄 안다고 말했고, 배우게 된 동기, 레드홀릭스에서 썼던 내 첫 번째 글을 보여주었다. 한동안 흐른 정적. 그녀는 한마디를 남겼다. “네, 잘 읽었어요.” 잠시 분위기가 어색해졌다. 내가 쓴 글에서 봤던 종아리 마사지만 해보자고 말했다. 소파에 앉아서 신발을 벗고 종아리를 내미는 그녀. 수줍게 웃고 있었지만, 마사지를 받는 순간 탄식 같은 음성이 흘러나왔다. “진짜 시원해요. 우와...” 허벅지도 살짝 마사지해주는 것으로 마무리했고 그녀는 고맙다고 했다. 사실, 바지를 입고 와서 살짝 아쉬웠다. 이후 우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어깨가 많이 뭉쳤다고 해서 어깨도 풀어주었다. 보통 어깨 마사지는 앉아서 하는 것이 아니고 누운 상태에서 해야 승모근이 흘러나와 더 잘 주물러진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도 동의했고, 내 종아리 위에 머리를 대고 눕게 한 다음 그녀의 어깨를 주무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다시 시작하였다. 사실 나는 이미 그녀의 가슴을 만지거나 바지 속에 손을 넣어 그녀의 보지를 만지고 싶었고, 이미 키스는 마음속으로 몇 백 번을 더 했다. 어깨를 주무르면서 그녀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녀는 운동 후에 살이 빠져서 가슴이 작아졌다면 고민을 이야기했다. “응? 누워도 가슴 작지 않은데?” “뽕이에요.” “얼마나 작은지 한번 만져봐도 될까?” “너무 작아요... 안 돼요.” “에이, 그래도 한번 살짝 옷 위로 만져볼게.” 그녀는 아무 말도 없었고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고 만져보았다. 그녀의 말처럼 옷 위로는 뽕만 느껴질 뿐 아무도 것도 느껴지는 것이 없었다. 그 안이 진짜 궁금했다. 나는 한 번만 손을 넣어보자고 다시 이야기했다. “잠깐만... 그냥 진짜 작은지 한 번만 살짝 만져볼게.” 나는 그녀의 목선을 따라서 옷을 올려서 가슴에 손을 넣었다. 생각보다 작지 않았고 그녀의 꼭지를 금방 느낄 수 있었다. 살짝 움켜쥐었다. “작지 않은데... 이 정도면 보통인데?” “예전엔 컸는데 살이 빠져서 납작해졌어요.” “그럼 반대쪽도 한번 만져보자” 다시 반대쪽 가슴도 손을 넣어보았다. 사실 크기가 궁금했던 것이 아니지 않은가? 나는 사실 그녀와 키스가 하고 싶었다. “가슴 괜찮아... 이 정도면 대한민국 보통사이즈야. 평균.” 얼굴을 가리면서 부끄러워하는 그녀. 나는 그녀의 얼굴을 만지며..얼굴을 그녀의 얼굴에 가까이 대고 있었다. “키스 한 번 해볼까?” 그녀의 입술로 나의 입술을 살짝 가까이 대 보았고, 그녀는 눈을 감고 기다렸다는 듯이 나의 입술을 반기고 있었다. 그리고 짝 혀를 그녀의 입술로 댔을 뿐인데 빨려 들어가듯 그녀의 입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고, 그녀의 입술과 혀가 범벅이 되어서 깊고 깊은 키스를 시작하고 있었다. 얼마나 강렬했는지 뇌관의 폭탄이 터지듯이 그렇게 강렬한 키스는 처음 해본 것처럼 아주 강렬했고 뜨거웠다. 키스하면서 그녀의 가슴속으로 손을 집어넣고는 그녀의 가슴을 꽉 쥐고는 꼭지를 괴롭히듯 손가락으로 비비고 있었고, 우리 둘은 기다렸다는 듯이 서로를 만지며 키스를 나누었다. 키스하다가 그녀의 바지에 손을 넣고 그녀의 보지에 손을 가져가 보니 축축하게 젖어있는 것이 마치 나를 기다리는 것처럼 느껴졌다. 우리는 자세를 바꾸고 그녀와 키스를 계속 퍼붓듯이 나누었고, 그녀는 내 위로 올라와서는 계속해서 아래쪽을 비비적거리면서 내 머리를 움켜잡고는 키스를 나누었다. “우리 나갈까?” 그녀는 아무 말 없이 따라왔다.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과 지워진 화장. 무척이나 섹시해 보였다. 다음 번에는 오일마사지를 해줄게 2▶ https://goo.gl/vTp0X8 글쓴이ㅣ오일마사지 원문보기▶ https://goo.gl/ORXnb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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