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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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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애의 발견]
 
술을 많이 마셨다. 택시 뒷자리에 몸을 싣고 그녀의 동네 이름을 얘기했다. 비몽사몽. 차창 밖으로 스치는 가로등 불빛이 깜빡일 때마다 속이 안 좋아졌다. 중간중간 지워진 악보처럼 기억이 반밖에 나지 않는다. 그녀의 집 앞에 도착해 문을 여니 눈이 동그래진 모습이 보인다.  
 
“너 뭐야? 술 마셨어?”
 
뭐라고 대답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소파에 처박힌 듯 쓰러진 내게 뭐라 뭐라 말을 걸며 잡아 끄는 그녀. 혀가 꼬이는 내 대답이 재미있다며 웃던 그녀는 침대에 가서 자라며 나를 잡아당기고 있다. 간신히 몸을 일으킨 뒤, 옷을 벗고 화장실로 들어가 샤워기 아래에서 쏟아지는 물을 맞았다.
 
‘아... 이 시간에 여길 왜 왔지. 나.’
 
차가운 물을 한동안 맞고 나서야 정신이 좀 들었다. 거실로 나가니 그녀는 여전히 재미있어 하며 나를 침대에 눕혔다. 술 먹고 쳐들어와 미안하다는 내용의 말을 하려 했지만 제대로 전달되었는지는 알 수 없었다. 그녀는 알몸으로 잠에 빠져드는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몇 시나 되었을까. 옆구리에서 느껴지는 보드라운 살결 때문에 잠에서 깼다. 말랑말랑한 그녀의 가슴이 옆에 느껴졌다. 무드 등 불빛에 비치는 그녀는 오늘도 예쁜 란제리를 입고 있다. 얇은 시스루가 몸을 감싸고 있었다. 그녀를 끌어안았다. 한 손에 살짝 넘치는 부드러운 가슴. 꼿꼿하게 선 그녀의 젖꼭지를 손바닥을 톡톡 두들겼다.
 
딱딱하게 커져 있는 주니어에 그녀 손길이 와 닿았다. 익숙한 느낌으로 주니어를 건드리며 장난치는 것도 잠시, 내 옆에 딱 달라붙어 있던 그녀가 몸을 일으켰다. 잠시 후, 주니어 끝부분에서부터 뜨거운 느낌이 전해 져 왔다. 실눈을 뜨고 아래를 바라보니 그녀의 입술 사이로 주니어가 사라져 가고 있었다. 주니어를 정성스럽게 빨고 있는 모습에 흥분감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내 상태를 눈치챈 듯 다시 내 옆으로 와 눕는 그녀.
 
“넣어줘, 얼른.”
 
둔덕만을 가리는 섹시한 끈 팬티를 벗기고 그대로 그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속옷에 살짝 묻어난 그녀의 달콤한 애액 냄새. 그녀는 정말 물이 많았다. 오돌 거리는 그녀의 속살을 느끼며 깊숙이 안으로 밀고 들어가면 예쁜 신음이 흘러나온다. 목덜미에 코를 박고 깊게 들이쉰 숨 속에서 달콤한 과일 향이 풍겨왔다. 입을 맞추고 허리를 돌리면 그녀의 아래쪽이 바르르 떠는 느낌이 좋았다.
 
예쁜 가슴을 맛보기 위해 몸을 살짝 빼면 그녀는 투정을 부린다. 빼지 말라는 귀여운 투정에 결국 다시 그녀 안으로 힘차게 밀고 들어가게 된다. 놓치지 않겠다는 듯 다리로 내 몸을 감아오는 그녀. 다리가 활짝 벌려진 틈을 타 더 깊숙하게 그녀 안으로 주니어를 밀어 넣고 치골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지그시 누르니 내 허리를 감싸고 있던 그녀의 다리 힘이 풀린다. 그리고 그녀를 애태우기 위해 잠시 후퇴. 귀엽게 투정 부리는 그녀를 보고 다시 깊숙이 넣었다.  
 
타이트하게 조여 오는 그녀의 공격에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뜨거운 정액을 그녀 안 깊숙이 밀어 넣었다. 바들거리는 그녀의 몸과 터져 나오는 신음. 뜨겁게 달아오른 그녀를 끌어안으며 여운을 함께 만끽했다. 계속 신음하는 그녀를 위해 아직 사그라지지 않은 주니어를 몇 번 더 펌핑한다. 더욱 진해지는 그녀의 예쁜 목소리.
 
섹스가 끝나고 나니 땀이 비 오듯 쏟아졌다. 피가 팽팽 돌아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차가운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다.
 
술이 깬 것 같다.


글쓴이ㅣ익명
원문보기▶https://goo.gl/rjp1IR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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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강 2017-11-12 18:24:26
여자랑 술마셔본지갸 언제인지도...
불량식품 2017-07-27 16:03:31
술 깨는데엔 모닝섹이 최고 ㅎㅎ
환술쟁이 2017-07-26 22:09:14
나도 하면서 술깨고 싶다...
옆에 누군가가 없네..ㅠ
미쓰초콜렛 2017-07-26 20:03:50
술 말고 아침잠 깨는데도 저만한게 없죠 예전 생각 나네요ㅎ
그네 2017-07-26 17:16:40
구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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