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알고 지낸 누나와 섹친이 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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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till i met you]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누가 말했건가... 확실히 모든 계기는 타이밍으로 시작되고 타이밍으로 만들어졌다. 그때까진 섹스는 내게 어려운 것이었다. 사귀는 여친마다 섹스를 좋아하지 않았고 욕구불만은 이별의 계기가 되었다. 이별의 슬픔보다는 화가 나있었고 그럴때면 10년동안 알고지낸 누나에게 여자의 불만을... 또한 남자의 욕구불만을 터 놓기도 했는데 누나는 병신이니 찐따니 나에게 욕하면서도 갑자기 연락해서 나를 위해 소개팅도 시켜주는 그저 옆집 형과 같은 누나였다. 누나는 나보다 3살 연상이었다. 직업은 광고프로모션 PM이었고 키는 173에 옷발이 아주 좋은 여자였다. 긴머리에 인터넷에 떠도는 전형적인 예쁜 여자였는데... 그래서인지 남자관계가 복잡했고 입도 거칠고 생각보다 백치미가 강하고 이기적이면서도 지식으로 밀리면 나이로 이길려는 좀 막무가내 성격이라... 어렸을 때 부터 10년 내내 알고 지낸 이 누나와 엮이고 싶은 마음이 전혀들지 않았다. 30대가 되어 연애에 대해 좀 진지해질때쯤 그동안 극진하게 잘해줬던 여친이 양다리로 배신해서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였다. 그래서 부담없이 누나와 한잔할까 전화를 했는데... 이상하게 누나가 내 전화를 받자마자 "엉-엉-" 울고 있지 않은가...? 그렇게 5분을 울더니.. "어디야?" 묻고는 바로 술집에서 만나 하소연을 4시간 내내 들었던 것 같다. 누나는 결혼적령기가 넘어서자 불안을 가지고 있었고 결혼까지 생각했던 애인하고도 틀어지니 인생의 회의가 왔었나 보다. 저녁 8시쯤 만나서 12시까지 자기 이야기만 하고 울고 말하고를 반복하다 3시나 되니까 그제서야, "무슨일로 전화한거야?" 나도 힘들어서 전화한건데 더 힘들어하는 누나를 듣고 있자니 긴 시간 들어간 술과 함께 마음이 측은해졌을 때였다. "그냥... 나도 힘들어서..." 그 말과 함께 누나는 다시 한번 울고, 그러다가 새벽 4시가 넘자 더 마시면 인사불성이 될 것 같아서 대리기사를 불러 누나집으로 가고 있었다. 누나와 나는 뒷자리에 탔는데 취한 누나는 내 무릎을 베고 누워서 계속 시덥지 않는 소리를 했다. 좀 시끄럽다가 순간 잠잠히 조용해져서 밑으로 누나를 바라보았는데 내 무릎을 베고 또 울고 있었고 나는 그 우는 모습이 그렇게 측은해 보였나 보다. 그래서 고개숙여 누나에게 키스를 하고 말았다. 당황스러웠는지 울음이 싹 그치고... 누나는 나를 올려다 보고 나는 누나를 내려다 보고... "다시한번 해줘... 찐하게..." 누나가 조용히 나에게 말을 하고는 나는 다시 한 번 키스를 했다. 누나도 내 머리를 감쌌다. 그리고 조용해졌는데 누나는 얼굴을 내쪽으로 파묻는 것 같았고 나는 자연스레 누나의 머리를 쓰담고 있었다 "모텔로 갈까요?" 대리기사가 이 말을 꺼내는데... 순간 엄청 민망했다. 지금까지의 이 광경을 룸밀러로 다 보고 있었겠지? "아니요 가던데로 가주세요..." 누나 집 앞에 도착해서 대리비용을 지불한 다음 나는 조용히 사라지려고 했었다. 대리기사가 사라지자 누나가 먼저 내 팔을 잡아 어디론가 끌고가는데 내 팔에 폭 안긴 누나가 이상했다. 누나와 나는 동네 모텔로 들어갔다. 그때 부터 나는 현실과 망상 사이에 있었던 것 같다. 이성은 이게 뭔가 싶으면서도 아래는 커질때로 부풀어 있었다.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옷을 벗었다. 누나의 알몸을 감상하기도 전에 누나가 먼저 키스로 나를 끌어 안았다. 서서 강하게 키스한다음 침대에 눕자마자 온몸을 구석구석 빨더니 오럴로 능숙하게 흥분시켰다. 엄청 흥분해서 오럴을 하는 누나의 머리를 잡아주고 약간의 반동을 주었다. 그랬다. 누나는 오럴을 너무 잘했다. 아마 내가 받아본 오럴중 최고였던 것 같다. 누나의 오럴이 끝나고 나서야 누나의 알몸을 제대 볼 수 있었는데... 움켜지기 딱 좋은 가슴에 딱 떨어지는 허리라인... 귀여운 똥배와 너무 크지도 않는 골반... 나중에 알았지만 엉덩이가 컴플렉스라 후배위를 싫다는 누나의 몸이었다. 다시한번 키스를 하고 목부터 어깨로. 쇄골을 애무하고 가슴을 만지며 가슴과 겨드랑이 쪽을 핥았다. 누나의 신음은 생각보다 간결한 느낌이었다. 소리를 길게 뱉는 것보다 숨소리와 함께 내뱉는 단박한 호흡이 무척 새로웠다. 배꼽에 키스를 하고 오럴을 할 때 쯤, "싫어... 하지마.." 누나는 오럴을 싫어하는 건지.. 유독 엉덩이와 함께 아래쪽을 애무하는 건 싫어했다. 누나의 말을 듣고 바로 삽입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반동으로 흔드는 게 빨라지면서 아까보다 더 흥분했다. 누나의 신음소리... 흔들리는 가슴... 다른 체위는 생각도 없이 몇 십분동안 한 자세로 누나의 몸 깊숙이 뿌리까지 넣었다 뺐다 반복했다. 땀으로 범벅이 되었는데도... 사정하지 못했다.. 누나는 헐떡이는 숨을 고르면서 누워서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고 나는 샤워를 하고 있었다. 샤워를 하는데... 누나가 들어왔다.. "너 못쌌지?" "몰라... 왜 이런지 모르겠네.." 아마도 나는 일말의 양심의 가책... 10년동안 알고 지낸 누나의 대한 의리를 저버린 느낌.. 이게 이 누나와 마지막인가? 등등의 복잡한 생각이 머리속에 있었던것 같다.. "으음.. 왜 이러지? 난 싸게 해주고 싶은데..." "우리 씻고 한번 더 할까?" 복잡한 나와는 달리 누나의 표정을 보았을 때... 아는 동생이 아니라 섹스를 하는 남과 여의 관계를 이미 표정으로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누나의 표정에 복잡한 생각이 정리되고 서로의 몸을 씻겨주며 온몸으로 샤워 거품을 해주고 서로 비비듯 만지면서 샤워를 끝냈다. 그리고 다시 키스와 함께 누나와 섹스를 했다. 글쓴이ㅣ착하게생긴남자 원문보기 http://goo.gl/BPXN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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