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쪽 오일마사지가 끝났고, 나는 그녀에게 천천히 돌아누우라고 말했다. 몸이 약간 경직이 되었기에 난 돌아눕는 그녀를 도와 천천히 침대에 뉘었고, 그녀는 눈을 감고 있었다. 편하게 있으라 했다. 편안히 누워 있는 그녀를 보고 있으니 말로 다 못할 감동이 밀려왔다. 여체의 아름다움을 눈과 코와 입과 그리고 손으로 맛보고 느낄 수 있으니 말이다. 고혹적인 아픔다움으로 나는 흠뻑 취해 있었고, 양팔을 벌리고 편안히 누워 있는 그녀는 다음 스텝을 기다리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듯했다.
 
나: 다시 발부터 오일마사지 들어가도록 할게요. 피부가 아주 곱고 예쁘세요. 몸매도 그렇고요.
 
여자: 네...감사합니다.
  열려서 나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기 때문에, 느낌과 감각이 상당히 다르다.
 
시간을 보니 벌써 오일마사지를 시작한 지 40분이 훌쩍 지나갔다. 지루해할 수도 있으니, 약간 속도를 내서 진행하기로 했다. 양쪽의 다리를 시원하게 마사지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그녀의 하는 일, 사는 곳 그리고 오늘 만나기로 하면서 덜덜 떨었던 이야기까지... 그 모든 것이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나는 자연스럽게 그녀의 양쪽 다리를 구부려 양발을 모으고, 허벅지를 벌려서 그녀의 사랑스러운 보지가 활짝 열리게 하였다. 드.디.어. 활짝 열린 그녀의 꽃잎은 나를 황홀경에 이르게 했고, 나는 다음 마사지를 준비하기 위해서 손에 오일을 듬뿍 발랐다. 먼저 열린 허벅지를 천천히 마사지를 시작했고, 팔과 팔꿈치로 쓸어 내리며 근육을 풀어주었다. 미동도 없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흥분하고 있는지가 알고 싶어졌다. 나는 간간이 그녀의 보지를 스치며 만졌고, 허벅지를 활짝 벌렸음에도 그녀의 꽃잎은 입을 다물고, 클리토리스가 보이지 않는 걸로 봐서는 많은 경험이 없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나는 넌지시 물었다.
 
나: 혹시 남친 없으세요.
 
여자: 네 없어요.
 
나: 혹시 언제 마지막으로 섹스하셨나요?
 
진짜 궁금했다. 나의 상상으로는 남친이 없는지 꽤 되어서, 섹스를 안한 지 오래되었을 것이라 생각했다.
 
여자: 한 달 정도 된 듯해요.
 
나: 오 남친이 없는데?
 
진짜 겉모습으로 봐서는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는 말이 깊이 공감되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부분이 기뻤다. 묘한 감정을 더욱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나는 계속해서 허벅지를 마사지했고, 마무리하고 그녀의 보지에 손을 대기 직전이었다. 간간이 만져졌던 그녀의 보지는 살짝 젖어 있었다. 미동은 하지 않았지만, 몸은 틀림없이 반응하고 있었다. 나는 천천히 그녀의 보지를 열어보았다. 클리토리스가 보였고, 나는 침을 꿀꺽 삼킬 수밖에 없었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녀는 나의 사랑스런운 공주님이었다. 나에게 모든 것을 열어준 공주님이었고, 나는 그녀를 충실하게 흥분시켜줄 남자였다. 벌려진 보지속에 살짝 보이는 애액들...나는 힘껏 빨아보고 싶었지만, 아직 순서가 아니었기에 참았다.
 
소음순을 벌리자 클리토리스가 살짝 발기되는 것이 보였다. 나는 정성스럽게 소음순 안쪽과 클리토리스를 마사지해 주었다. 이것이 마사지인지, 애무인지 헛갈리지만 나는 다음 단계를 위한 마사지라고 하고 싶다. 이유야 어떻든... 손가락에 듬뿍 발려진 오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천천히 방향에 맞게 설계된 대로 근육의 방향과 살의 결에 따라서 문질러 주고, 때로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안쪽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서 그녀의 흥분을 높여주었다. 클리토리스는 주무를 수록 쓰다듬을수록 반응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을 보니, 약간 흥분과 기대감이 얼굴에 배어 나오고 있었다. 호흡도 거칠어지고 무언가 나올듯한 입술 모여진 미간, 굳게 닫은 두 눈과 무언가를 갈망하고 무언가를 원하는 얼굴, 더 큰 흥분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 그리고 그녀의 본능까지.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흘러나오는 얼굴이었다. 얼마간 마사지를 해주고, 벌려진 그녀의 보지에 나는 잠시 참을 수 없는 감정에 그곳에 내 입술을 가져갔다. 그리고 길게 빨아주었다. 작은 탄성이 그녀의 입술에 나왔음을 짐작했다.
 
여자: 하아
 
클리토리스를 빨면서 혀로 돌려주면서 손가락을 살짝 그녀의 보지 안쪽에 넣고 움직이면 그녀를 흥분으로 만들어갔다. 나의 페니스도 풀발기 되었고, 나는 클리토리스를 빨다가 아래쪽 구멍으로 내려가 혀를 깊게 넣어봤다. 시큼한 애액의 맛이 느껴지고, 조금 시간이 지나니 그 맛은 사라졌다. 그리고 위아래로 그녀를 나의 혀와 입술로 흠뻑 적셨다. 그리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그녀의 숨 소리와 흥분한 소리가 나의 귀를 때렸고 우린 서로 흥분하기 시작했다. 어느덧 반복되는 애무 속에 나는 정신을 차리고 복부 마사지를 하기 위해서 그녀의 위로 올라갔다. 먼저 다리를 모으고 다시 한 번 내 몸과 그녀의 다리에 오일을 바르고 그녀의 허벅지 위에 걸터앉았다. 그리고 그녀의 배 위에 정액을 쏟듯이 오일을 흠뻑 뿌려주었다.
 

글쓴이ㅣ 오일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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