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아이템
  콘돔의 충격적..
콘돔 브랜드와 두께에 관한 충..
  Sea, Sex and ..
한국의 뛰어난 에어컨 생산 기..
  투잡도전 온라..
유진대리의 투잡도전 온라인 ..
  전립선 마사지..
애널로 느끼는 오르가즘, 이른..
팩토리_Article > 단편연재
오일마사지를 배우게 된 사연 6  
0

드라마 [우리 생애 나날들]
 
그녀에게 억지로 돈을 건네고 명함도 줬는데, 싫진 않은듯한 느낌이 들었다. 오일마사지를 배워서 마사지해준다면 무료로 만나준다는 제안에 동의했고, 그녀에게 굿바이 키스를 하고 자리를 나왔다. 그런데 나오면서 생각해 보니 내가 그녀의 연락처도 모르고, 그녀가 연락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거였다. 혹시 연락을 안 주면 다신 못 볼 텐데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들어가서 물어볼까 고민하는 순간 바로 문자가 왔다.
 
'오빠, 오늘 고마웠어요. 내 번호에요.'
 
바로 답장을 하고 나는 그날부터 인터넷과 서점을 통해서 마사지를 스스로 배우기 시작했다. 책과 동영상을 보며 오일마사지와 혈자리 지압법 등을 접하게 되었고, 가끔 제대로 마사지를 해주는 마사지방에 꺾는 방법, 누르는 방법 등을 경험을 통해 습득하기 시작했다. 나중에는 안마사에게 2시간 동안 강의와 실습을 받기도 했다. 그렇게 몇 달 동안 오일마사지를 습득했다.
 
난 일단 일주일 정도 책과 동영상을 통해서 대충 습득을 한 후에 나는 그녀를 만나기로 약속했다.
 
"일주일 정도 공부하고 습득한 결과를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혹시 만날 수 있을까요?"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단번에 그 다음 날 약속을 잡았다. 차 한잔하며, 그동안의 근황을 물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일단 열심히 공부했고, 첫 마사지라 어찌 될 줄 모르겠네요."
 
"오빠 말 놔요. 그냥 오빠 동생 하자."
 
"응 그러자."
 
"그간 얼마나 배웠는지 기대되는데?"
 
"최선을 다할게. "
 
우리는 바로 모텔로 향했다.
 
"에구구구, 마사지 정말 오랜만에 받아본다. 강남에 일한 땐 거의 하루걸러 받았는데 잘 부탁해요."
 
"나도 잘 부탁해. 먼저 뭐부터 해야지?"
 
"나 먼저 씻고 나올게요."
 
그녀는 먼저 옷을 벗고는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바로 알몸으로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나도 따라 들어가고 싶었고 잔머리를 굴려서 잽싸게 옷을 벗고 샤워실로 들어갔다.
 
"어머, 오빠. 깜짝이야."
 
깜짝 놀란 그녀는 배시시 웃으며 나를 보고는 샤워기로 장난치듯 뿌려댔다. 나는 그녀의 가슴을 만지려고 장난치는 그녀에게 서슴없이 다가갔다. 저항하지는 않았지만, 장난기가 많은 여자이라는 것을 그때 알았다. 계속 물을 뿌려가며, 장난치다가 결국 내 품에서 키스를 퍼부었고 나는 가슴을 만지며 장난치듯 그녀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비비며, 따뜻한 물속에서 사랑을 나눴다.
 
"사실 욕실에 물 받으러 왔다가."
 
"응큼이."
 
"근데 지나칠 수 없더라고."
 
물을 받고 우리는 애무하기 시작했다. 샤워기를 매달아 놓고 따뜻한 물이 나오게 한 다음 서로를 부비며, 젖가슴을 서로 빨아주다가 서 있는 상태에서 그녀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대고 보지를 빨아주는가 하면, 그녀가 무릎을 꿇고는 눈을 마주치며 예쁘게 나의 자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또 사정할 것 같은 그때의 상황을 떠올라서, 나는 '적당히 해야지'하면서 앉아서 그녀에게 거품을 내고 그녀의 몸을 구석구석 닦아 주었다. 목욕을 도와주니 마치 엄마가 목욕시켜주는 것 같다며 그녀도 좋아했다. 우리는 서로 목욕을 도와주고 욕실에서 나왔고, 처음으로 나의 오일마사지는 그렇게 시작을 하였다.
 
물기를 닦고 촉촉이 젖어있는 그녀의 머릿결을 보고 있으니, 그냥 흥분되어서 나도 어찌할 줄 몰랐다. 오일 뚜껑을 따고, 그녀에게 물었다.
 
"어디서부터 해줄까?"
 
"마음대로 해요. 요즘 힐을 많이 신고 있어서 허리를 집중적으로 부탁해요."
 
"응. 책에서 보니 발가락부터 하면 좋다고 하더라고."
 
다행히 그때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심장에서 제일 먼 쪽인 발끝부터 하라는 문구가 기억에 났다. 나는 발가락부터 차근히 시작했다. 엎드려져 있는 그녀를 보면서 나는 그녀의 다리 사이에 보일 듯 말듯 하는 보지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시작하기도 전에 흥분을 감추지 못해 나의 자지가 벌떡 선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을 알아챘는지 그녀는 발가락으로 나의 자지를 살살 만지기 시작했다. 나는 더욱 흥분하기 시작했다.
 
"너무 흥분되어서 똘똘이가 벌떡 서버렸어."
 
"이 몸매에 안 선다는 것은 말이 안 되니 용서할게."
 
처음 하는 오일마사지여서 나는 버벅거리고 있었지만, 책에서 본대로 발바닥 마사지를 정성껏 했다.
 

글쓴이ㅣ 오일마사지
원문보기 http://goo.gl/Z0CNWd
레드홀릭스
섹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http://www.redholics.com
 
· 주요태그 섹스칼럼  
· 연관 / 추천 콘텐츠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