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마루 섹스썰 [1탄] 누나의 검은색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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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 피기 좋은 날] 나는 빌라에서 살고 있었고 생전 못 보던 여자를 보게 됐다. 예쁜 건 아니지만, 색기가 넘치는 느낌. 알고 보니 이사 온 지 얼마 안 된 누나였다. ‘올레! 두근두근 쿵쿵~~심폭!’ 어서 친해져야만 했다. 처음엔 오며 가며 눈인사만 했고 서서히 한 두 마디의 말도 섞어 가며 친해졌다. 역시 여자는 수다가 최고다. 열대야가 있는 여름날. 빌라 옥상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데 뒤에서 문 여는 소리가 들렸고 그때 누나가 다가왔다. 한 손에 담배를 들고 오는 누나의 모습은 멋있었다. 그런 누나 덕에 난 중2 때부터 담배를 피우게 됐다. 서로 농담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누나가 옆에 있는 평상에 벌렁 누워 버렸다. 달빛에 비친 누나의 몸매는 가히 역대급이었다. 곧 발사될 것만 같은 탱탱한 가슴, 너무나 잘록한 허리, 잔뜩 긴장된 듯한 엉덩이, 매끈한 다리. 한동안 넋을 잃고 누나의 다리를 보고 있을 때 누나는 나의 말초신경을 자극할 만한 멘트를 풀었고 나는 이를 경청하고 있었다 “너.. 전부터 자꾸 내 다리만 보더라? 쪼끄만 게 예쁜 건 알아서” 창피했다. 어버버… 지금은 살아 있는 주둥이로 논리 정연하게 이유를 말했겠지만 그땐 그러지 못했다. 침묵이 내 속내를 대변해 주었다. “너 때는 다 그런 거야. 한창 여자 몸에 궁금할 나이고 성적 호기심이 왕성할 나이니까~ 누나가 이해해준다~” 고마웠다. 그렇게 누나와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우린 많은 이야기를 나눈 뒤 끝으로 각자 집으로 들어가려는 층계로 향하는데 그때! 내 눈에 띈 스타킹 하나! ‘왜 이걸 지금 봤지?’ 옥상 문을 열면 오른쪽에 평상이 있었고 왼쪽에는 물탱크와 빨래 줄이 있었다. 당연히 나는 왼쪽은 볼 생각도 안 하고 오른쪽으로 바로 갔던 것. 순간 ‘저 스타킹은 누나 것이다’는 확신이 들었고 누나한테 먼저 내려가라고 했다. 나의 페티시즘이 극에 달하는 순간이었다. 누나는 먼저 내려갔고 이때 누나의 스타킹을 가지고 자위를 했다. 쿠퍼액이 평소보다 더 많이 나왔다. 정말 미친 듯이 나왔다. 여기서 한가지 말하자면 당시 나는 쿠퍼액이 정액인 줄 알고 쿠퍼액이 나오면 그게 끝인 줄 알았다. 난 그런 지식으로 자위했던 것이다. 그렇게 자위의 끝이 보일 때쯤 먼가 서늘했다.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누나는 내려가지 않고 나를 지켜 본 것이다. “야!? 너 지금 뭐 하는 짓이야!” 누나가 급하게 다가와 쿠퍼액이 잔뜩 묻은 스타킹을 뺏으며 으르렁거렸다. 뛰어내리고 싶었다. 창피했고 무서웠다. 말없이 고개를 푹 숙인 채 용서를 구했고 도망치듯 자리를 피했는데 누나가 나를 불렀다. “잠깐! 이리 와 봐! 너 이거 누나 건지 알고 그런 거야? 너 여자 스타킹 좋아하니? X만 한 게 까져 가지고!” 진짜 욕이란 욕은 다 먹었다. 자존심이 상할 정도로. 그때 누나가 스타킹을 이리저리 보더니 또 한마디 했다. “싸지는 않았네?” 싼다는 표현이 무슨 말일까 궁금했다. 용기 내어 누나에게 물어봤다. “싸는 게 뭐예요? 누나?” 누나는 정액 안 쌌냐고 했다. 그때 난 당당히 대답했다. “쌌는데요! 그거 다 정액이에요!” 아주 당당하게 말했다. 그러자 누나는 갑자기 미친 듯이 웃으며 평상에 나자빠졌다. 이상했다. ‘분명히 난 쌌는데... 왜 저러지?’ “얘가 얘가 ㅋㅋ 너 되게 웃긴다. ㅎㅎ 너 지금 이 액체가 정액이라고 생각하니?” “아닌가요 누나?” “응, 아니야. 이 액체는 성적 흥분을 하면 나오는 쿠퍼액이고, 정액의 원활한 사정을 위해 나오는 거야. 바보야. ㅎㅎㅎ” 수치스러웠다. 내가 그동안 싼 게 쿠퍼액이었다니. 누나의 말에 난 무너졌고 기가 죽은 내 모습을 보던 누나가 말했다. “너, 누나가 정액이 뭔지 알려 줄까?”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았다. “네, 알려 주세요, 누나…” 아까부터 봤는데 스타킹 가지고 너 자지에다 막 그러던데 그렇게 스타킹이 좋으면 당장 바지랑 팬티 벗어 봐. 난 1초 만에 하의 실종이 되었고, 풀발기 된 내 자지는 쿠퍼액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누나는 어린놈의 자지를 므흣하게 보며 스타킹을 신고 있었다. 누나는 평상에 누워 있었고, 난 누나 바로 앞에 서 있었다. 그리고 누나는 검은색 스타킹을 신은 발로 자지를 문질러줬고 내 자지는 노리개가 됐다. 이런 기분, 이 느낌, 감촉 정말 미칠 것만 같았다. “느낌 어때?” “아… 누나… 미치겠어요. 이상해요...” “조금 있으면 아랫배가 당기면서 너 자지에 힘이 들어갈 거야. 잘 느껴봐.” 이윽고 누나가 말한 느낌이 오고 자지에 힘이 들어가며 한 번도 못 느꼈던, 사정할 때의 그 느낌을 받았고 자연스레 나오는 신음을 손으로 틀어막으며 사정해 버렸다. 처음 사정을 할 때 그 기분, 지금도 잊지 못한다. 이건 황홀을 넘어서 심장마비가 온 것 같은 정말 말로는 표현이 안 되는 기분이다 그러니 여성들은 쌀 때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은 하지 않길 바란다. 그냥 좋다. 끝. 처음 사정을 해서 그런지 약 1m 가량 내 정액이 쭉 하고 날아갔고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지는 꿀럭꿀럭 거리며 몇 번을 더 사정하고 나서야 끝이 났다. “와~ 확실히 어린 게 좋구나. 너 진짜 많이 싼다. 처음이니?” “네..” “그렇게 좋았어? ㅋㅋ” “네... 막 머리를 쥐어뜯고 싶고 몸이 막 이상해요..” “누나가 스타킹 신은 게 그렇게 좋니?” “네…” “음... 네가 지금 사춘기라 그러는 건데 시간이 지나면 언젠간 이 순간이 생각날 거야. 그때 잘 생각해봐. 네가 지금 좋아하는 스타킹은 여자의 흔한 착용물이니까. 집착은 하지 마. 그리고 누나 스타킹 신은 거 만져 보고 싶으면 저녁 9시에 옥상으로 와 실컷 만지게 해줄게.” 누나는 내려갔고 난 멍하니 있다가 한참 후에야 정신을 차리고 집으로 내려갔다. 꿈일까 생시일까… 그저 좋았다. 좋은 거 말고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쭉- 하며 우유같이 허여멀건 액체가 뿜어져 나올 때의 기분.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나 흥분되고 그 누나가 생각난다. 섹시했던 누나. 검은색 스타킹을 자주 신었던 누나. 그 후로 난 매일같이 저녁 9시에 옥상에 올라가 누나를 만났고 누나와 평상에 앉아 누나의 다리와 발을 만지며 꽤 많은 사정을 이어갔다. 다만 관계는 맺지 않았고 관계보다 더 야한 나의 페티시즘을 누나와 함께 나눴다. 하지만 호재와 악재는 같이 온다고 했던가. 어느 지역이 개발된다는 소문을 들은 누나의 부모님이 이사를 가 버렸고 제대로 인사도 못 한 채 누나를 떠나보내야 했다. 중2 때의 아련하지만 또렷이 기억나는 페티시즘이었다. 글쓴이ㅣ베니마루 원문보기▶ https://goo.gl/HdJbx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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