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로듣는 섹스이야기 16화 자지폭행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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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수록 짜릿하다♬ 귀로 듣는 섹스이야기 16화 자지폭행사건
보이스 : 켠
글쟁이 : 미녀『 몇년 전, 여름밤 해운대 바닷가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다. 실질적으로 까대기엔 관심이 크게 없었고, 여자들끼리 편하게 술 먹자는 취지에서 소주에 콜라를 태워 마시며 치킨을 뜯고 있었다. 몇 명의 남자들이 다가와 같이 놀자고 수작을 부렸지만 연신 거절을 하면서 술을 먹고 있었는데 우리의 눈에 핫가이 무리가 포착됐다. 오, 시발. 내 입에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나머지 애들도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저런 인류들을 볼 수 있는 눈을 주셔서라며 침까지 흘리기 시작했다. 주위를 살펴보니 삼삼오오 모여있는 여자 무리들은 다 그 쪽 핫가이들을 보고 있었다. 핫가이들은 요즘 화제 아니 화재 수준인 모 아이돌 그룹과 흡사했고 특히 그 중 한 명이 완전 내가 결혼하고 말겠다고, 내 통장은 그의 것이라고, 누나의 척추에 빨대를 꽂아도 내가 개처럼 벌고 널 왕자처럼 살게 해주겠다고 맹세했던 그 아이돌과 굉장히 닮아있었다! 존똑! 우린 급하게 얼굴을 정비했고, 자세도 고쳐 잡았다. 그러나 이미 주위에 있는 모든 여자 무리들이 우리와 비슷한 행태를 취하고 있었음을 발견했다. 여자들은 의식하지 않은 척하면서 그들의 간택을 받기 위해 종종 큰소리를 내거나 눈에 띄는 행동을 하곤 했지만 그 핫가이들은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결국 기다림에 지친 나는 술의 힘을 빌러 자리에서 일어섰다. 헬렌이 뭐하려고? 물어왔고 난 껄껄 웃으며, 언니 용기 있는 자만이 미남을 차지하는 법이죠. 라며 손에 든 소주를 원샷하고 구두를 고쳐 신었다. 옆에서 은별이는 존나 까이면 재미있겠다. 좆같이 생긴 게 말 걸었다고 뺨 맞는 거 아냐? 깔깔거렸다. 나는 웃으며 은별이에게 넌 비아그라 처먹으면 대가리가 커지겠다? 얼굴이 좆같으니깐. 이라며 가볍게 욕을 하곤 최대한 도도한 걸음으로 그 쪽 무리로 걸어갔다. 』 글로보기 ▶ http://goo.gl/4SmY2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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