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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산, 웨스턴 돔에서 섹스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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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일산 드림센터에서 환상 드림섹스를 꿈꿨지만..
밤 11시 30분이 넘은 시각, 핫플레이스 원정대는 멀고 먼 경기도 고양고양시에 당도했고양. (고양시에 왔으니 고양체) 무한도전 골수팬인 원정대는 MBC 드림센터로 향했다. 대한민국 평균 이하라고 외치지만 평균 이상이 되어 버린 그들을 혹시나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음란한 장소를 찾기 위해. 하지만 굳게 닫힌 문과 삼엄한 경비는 우리를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다음을 기약하며 드림센터 주변 길거리를 배회했다. ▲ 두드렸지만 열리지 않는 문. 그녀의 새침함을 닮았다.
l 밤거리의 공허한 욕망과 마주하다. 드림센터를 지나니 밝은 조명으로 가득찬 욕망의 밤거리가 나왔다. 밤거리의 화려한 불빛은 번잡한 도시의 공허함을 담고 있는 느낌이다. 마치 섹스 파트너와의 하룻밤 같은, 자유게시판과 익명게시판에서 섹파를 구한다는 그들의 욕망과 같은.. ▲ 거리의 밝은 조명보다 하늘의 짙은 어둠이 더 순수해보인다.
l 욕망의 밤거리를 채우는 웨스턴돔 욕망의 밤거리를 구경하다보니 쇼핑몰 같은 건물이 나왔다. 이름은 ‘웨스턴돔’. ‘서쪽의 볼록’이라니. 음란하다. 원래 스케줄인 드림센터에서 허탕친 원정대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웨스턴돔 내부로 진입했다. ▲ 스무살의원이라.. 음란하다.
l 비상계단에서 비상하라. 늦은 시간, 웨스턴 돔 1층에서 삼삼오오 모여있는 청소년들. “집에 안가고 비행하니?” 비행 꿈나무들을 지나 에스컬레이터에 올라타고 2층으로 향했다. 2층에 올라와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며 걷던 중 ‘수유실’ 이정표를 발견했다. 원정대는 성인 남녀가 서로의 Jot (‘ㅓ’도 되고 ‘ㅗ’도 되고)을 먹고, 먹일 공간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향했다. 그러나 수유실은 잠겨있었다. 바로 옆 화장실을 들렀다. 섹스하기엔 더러웠고 좁았다. 별로였다. 바로 옆 엘레베이터를 타는 곳을 들여다봤는데 엘리베이터 맞은편에 비상계단이 있었다. 오호.
비상계단은 매력적이었다. CCTV는 없었으며, 인적도 당연히 없었으며, 덩그러니 비추는 형광등 조명은 음란함이 가득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며 여기서 섹스하는 당신을 상상해보자. 일단 야외섹스 1순위 체위, 그리고 남자들이 좋아한다는 후배위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손잡이. 러브체어가 되어 줄 계단. 그리고 입위를 도와줄 기둥과 벽. 조금은 억지스러운 느낌이 있지만 건물 비상계단에서의 로맨스. 영화나 드라마에서 한 번쯤은 본 것 같지 않은가? 그 장면을 실현하기에 무리가 없는 장소였다. 웨스턴 돔 비상계단에서 섹스한 놈으로 비상하자. 핫플레이스는 언제나 당신의 음란함을 응원한다. 그리고 당신들도 우리 핫플레이스 원정대를 응원해주라. 댓글 하나면 충분하다. l 웨스턴돔 가는 방법 ▲만지면 커진다.
①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1번 출구, 도보 10분 / 3호선 마두역 4번 출구, 도보 12분 ② 버스: 일산동구청(중) 하차, 도보 6분 / 웨스턴돔 하차, 도보 4분 l 핫플레이스 총평 스릴감 ♥♥♥♡♡ : 계단의 울림은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다. 신음소리가 새어나갈까 입술을 꽉 깨물며, 신음을 삼키는 상대의 모습에 더욱 섹시함을 느낄 것이다. 섹스 중 어디선가 갑자기 들리는 “거기 뭐하는거요?” 소리는 아마 당신들을 더욱 짜릿하게 해줄 것이다. 물론 뒷감당은 당신들 몫. 위험성 ♥♡♡♡♡ : 괜찮다. 아, 비행 꿈나무들이 갑자기 들이닥치면 위험할 수도 있겠다. 분위기 ♥♥♡♡♡ : 앞에서도 말했듯 신음을 삼켜야만 하는 숨막히는 분위기. 그리고 계단의 울림. 분위기 있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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