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영화 남자, 남자를 사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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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영화란 동성애자의 권익을 보호하거나 동성애를 주제로 다룬 영화를 말하죠. 퀴어영화 중에서도 남자들간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다룬, 그리고 작품성까지 겸비해 오래도록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 5편입니다. 1. 후회하지 않아 (한국, 2006) 나도 이유를 모르겠어. 그냥 니가 좋아... 출연ㅣ김날길, 이영훈 줄거리ㅣ시골 고아원에서 자랐지만 대학에 가겠다는 꿈을 갖고 서울생활을 시작한 수민(이영훈).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부잣집에서 자랐지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삶에 지쳐있던 재민(김남길)의 차를 운전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피할 수 없는 만남이 시작된다. 2. 브로크백마운틴 (캐나다/미국, 2005) 전세계를 벅차게 한 위대한 러브스토리 줄거리ㅣ 8월의 브로크백 마운틴, 양떼 방목장에서 여름 한 철 함께 일하게 된 갓 스물의 두 청년 에니스(히스 레저 분)와 잭(제이크 질렌할 분)은 마치 오랜 친구처럼 서로에게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된다. 우정은 친구 사이의 친밀함 이상으로 발전해간다. 방목철이 끝나고 다시 만날 기약도 없이 두 사람은 각자의 삶으로 돌아간다. 결혼해 아이를 낳고 평범한 생활을 하다가 4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가졌던 그 낯선 감정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는데… 3. 로드무비 (한국, 2002) 남자, 남자를 사랑하다. 2002년 가을, 오후 12시 59분 59초 불편한 사랑이 시작됐다. 출연ㅣ황정민, 정찬 줄거리ㅣ 대식은 거리에서 살아간다. 그는 남자를 사랑하는 남자. 어느날 거리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괴로워하는 어느 한 남자를 본다. 주가폭락으로 증권사의 유능한 펀드매니저에서 일순간 거리로 나 앉게 된 석원. 대식은 만신창이가 된 석원을 돌봐주고, 석원은 하루하루 대식에게 익숙해져 간다. 석원은 대식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를 경멸한다. 그런 석원에게 떠나달라고 다그치는 일주, 그리고 석원이 떠날까봐 불안한 대식. 4. 셀터 (미국, 2007) 출연ㅣ트레버 라이트, 브래드 로우 줄거리ㅣ 다른 고등학생들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재크는 스케이드 보드를 타며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식당일을 하며 동생 코니를 돌보고 여자 친구인 토리와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 어느 날 다르지 않게 평소에 즐겨 타는 서핑을 타러 나왔다가 우연히 만난 친구의 형 션을 만나게 되고 누나를 비롯한 그 친구들은 ‘션은 게이니까 어울리지 말아라’ 라고 이야기를 듣지만 그 둘은 사랑에 빠지고 만다. 5. 토탈이클립스 (영국/프랑스, 1995) 19세기 프랑스 시인 랭보와 베를렌느 사이의 열정적이지만 폭력적인 관계에 대한 이야기. 출연ㅣ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데이빗 듈리스 줄거리ㅣ 랭보는 16세 때 11살 연상의 베를렌느를 만난다. 랭보는 당시 상류사회의 모순을 민감하게 느끼고 직설적이고 파괴적인 방식으로 저항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반면 베를렌느는 랭보와 비슷한 생각을 하면서도 속으로만 가슴을 앓던 온유한 인물이다. 베를렌느는 천부적인 시적 재능과 자신이 갖지 못한 열정을 가진 랭보에게 반해, 아내와 자식까지 버리고 랭보와 함께 유랑생활을 한다. 랭보는 베를렌느의 유약함을 조롱하면서도 자신의 어떤 투정도 다 받아들이는 그의 따뜻함에 집착한다. 그러나 이들의 관계는 한 방의 총성으로 마감된다. 베를렌느는 자신을 떠나겠다는 랭보에게 배신감을 느낀 나머지 권총을 쏘아 부상을 입힌 혐의로 2년형을 선고받는다. 이후 랭보는 절필하고 아프리카를 방랑하다 37세에 숨을 거둔다. 그러나 베를렌느는 랭보와의 기억을 "나의 가장 빛나는 죄악"이라고 회상한다. 참고로, 디카프리오 리즈 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
< 영화정보 출처 - 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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