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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의 오로라 바이브레이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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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써오던 무선 바이브레이터가 고장이 나서 새로운 제품을 찾던 중 마침 레드홀릭스에 오로라 바이브레이터가 올라와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돔으로써 여자친구와 야외 플레이라던지 교육에 무선 바이브레이터는 꼭 필요하기 때문에 자신이 돔의 성향을 가지고 있으신 분이라면 항상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바이브레이터는 에그 3개, 진동형 딜도 2개, 페어리 1개를 가지고 있네요. 섹스토이는 이제 저한테 플레이를 할 때나 섹스를 할 때 뗄 수 없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첫인상

이번에는 문제가 생겨서 택배가 예정보다 늦게 왔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여행을 가기 전에 도착을 해서 여행에 무리 없이 함께 동행을 했습니다. 이번 동행에는 다른 많은 도구들이 함께 하지는 않고 오로라와 우머나이저가 함께 했습니다.
 

전체 구성품은 케이스, 심플한 설명서, 충전기, 오로라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검정색 케이스 안에 스펀지에 둘러 쌓인 오로라의 모습은 예쁜 액세서리가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꺼낼 때 부터 두근두근 거려요~

저는 제품의 포장을 바로 개봉하지 않고 여행지까지 곱게 모셔가서 호텔 방에서 개봉을 했습니다. 조명 맛집이더군요. 개봉했을 때 연한 파스텔 톤의 오로라가 조명 때문에 더욱 예쁘게 보였습니다. 짜잔!


 
실제로 만져도 보면서 눌러도 보고 탐구를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단단하고, 컸습니다. 잘 빠진 나선형의 줄은 느낌이 괜찮았어요.

오로라가 기존의 다른 무선들과 다른점은 굴곡이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의 삽입형 바이브레이터는 매끈하게 디자인되어 있는데 오로라는 꼭 상투과자로 쭈~욱 뽑아 낸 모양입니다.
 

디자인

디자인이 정말 예쁘게 잘 빠졌습니다. 색감도 여성들이 다 좋아할 것 같은 연한 파스텔 톤입니다. 뒤에 있는 금속도 로즈골드색으로 어색하지 않고 정말 잘 어울리고요. 요즘 제품들이 충전 단자를 본체 안으로 숨기고 아주 미세하게만 구멍을 만들어서 케이블을 꽂는 방식인데 디자인을 해치지도 않고 정말 좋습니다. 저는 연분홍을 받았는데 다른 오로라의 색감을 직접 보고는 싶습니다.

오로라 바이브레이터의 디자인이 귀엽고 깔끔해서 여성들이 구매하기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단순히 클리자극용으로 사용한다면 괜찮지만 삽입할 경우 커요! 아니 큰 것보다 두꺼워요! 그래서 초보자가 삽입으로 쓰기에는 조금 무리일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줄길이가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잘못했을 때 오로라가 여성분들의 질 내부에 깊숙이 들어가게 되면 혼자서는 꺼내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기능리뷰

그립감 : 손에는 잘 맞아요. 크게 거슬리는 것도 없고 보통 이런 무선 바이브레이터는 저의 경우 삽입으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그립감은 문제 없습니다.

냄새 : 냄새는 없어요. 물론 처음 받았을 때 느껴지는 새 것의 냄새! 토이전용 세정제로 한번 씻어주면 없어집니다.

무게와 소재 : 두께가 있어서 그런지 손바닥에 올렸을 때 살짝 묵직한 느낌은 있습니다. 100% 실리콘이여서 사용하다가 다칠일도 없고 재질, 감촉 모두 살짝 말캉 거리면서 괜찮은데 조금 딱딱한 느낌은 있네요.

진동과 패턴 : 진동은 1단계 즉 약부터 좀 강해요. 오로라는 전체적으로 패턴도 좀 강합니다. 무선바이브레이터를 보통 외부에 나갈 때 섭에게 삽입을 시켜 놓은 상태로 나가는데 진동이 강해서 소리가 다른 사람한테도 들릴 것 같아요. 도로나 차도 백화점 같이 사람많은 곳은 괜찮겠지만 엘리베이터, 계단, 편의점, 영화관 같은 곳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크게 들릴 것 같습니다.
 

충전의 경우 충전 단자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처음 충전할 때 이게 잘 연결이 된 건지 몰라서 쎄게 누르면 충전 케이블이 부러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살살 넣으면서 충전이 된다는 불빛이 나오면 그만 밀어도 됩니다.

세척은 정말 편해요. 전용세정제 몇 번 칙~칙 뿌려두고 잠시 뒀다가 그냥 흐르는 미온수에 가볍게 손으로 문지르면서 씻어주면 끝. 충전단자도 숨겨져 있으니 안심하고 씻으세요. 건조할 때는 보풀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마른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주었다가 공기가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반나절 정도 말려주세요. 물기가 덜 마른상태로 보관을 하시면 곰팡이가 생길지도 모른답니다.
 

보관성

따로 케이스가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항상 이 두꺼운 상자를 가방안에 넣고 다니는 것은 무리죠. 당연히 파우치 안에도 들어갈 일 없겠구요. 그렇다고 오로라만 덩그러니 넣을 수도 없을테니까요! 그치만 저렴한 가격에 별도 케이스까지 바라는 것은 좀 무리겠죠? 그러니 토이용 보관 파우치를 몇 개 구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처럼 통풍이 잘되는 파우치를 크기별로 구입해 놓으시면 토이를 편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레홀스토어의 섹스토이 보관 파우치를 이용해보세요.
 

이런 파우치는 화장품 파우치 안에도 들어갈 수 있고 (죄송합니다. 제가 남자여서 정확하게 여성분들 파우치는 잘 몰라요.. 근데 마법의 파우치여서 끊임없이 뭐가 나오던데… 오로라도 들어갈 자리는 있겠죠^^) 그냥 가방에 넣어두셔도 됩니다. 그리고 따로 들고나올 때는 파우치안에 같이 쓰실 콘돔도 항상 넣어두고요.


사용과정

이 오로라를 보지에 넣어야 하는가 아니면 끝에 부분으로 클리만 자극을 해야하는 것인가. 아니면 애널에 넣어야 하는 것인가.. 일단 명심하세요. 삽입형 도구들은 콘돔과 젤을 꼭 사용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정말 도구를 잘 관리했다면 콘돔 없이 바로 삽입을 해도 괜찮을 수 있어요. 하지만 분명 먼지는 조금이라도 붙어 있을거에요. 몸 안에 넣는 건데 먼지가 붙은 토이를 넣는 것은 좀.. 별로 잖아요? 염증이 생길 수도 있고 가려울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니 꼭 콘돔 사용해주세요.

그리고 충분히 많은 애무와 넘치는 흥분으로 애액이 흐를 정도여도 젤을 한번 사용해보세요. 만족할 겁니다.


섭과의 에피소드

이번에는 섭에게 투명속박을 걸었어요. 속박용품을 가지고 가지 않았기 때문에 누은 상태에서 눈은 수건으로 덮고 두 손은 머리 위로 올려 '너는 지금 묶여 있는 것 이고 너가 얼마나 잘 참는지에 대해서 상과 벌이 달라질 것이다', '너가 나에게 복종하는 마음을 담아서 내리지 말고 참으라'고 속삭였습니다. 이미 가벼운 스팽킹과 브컨, 수치로 이미 섭은 뜨겁게 젖어 있었습니다.

이때 오로라를 키지 않고 가볍게 손에 쥔 상태에서 오로라 끝 부분을 섭의 귀 뒤에서부터 목, 어깨, 가슴, 유두, 배를 지나 허벅지 안쪽을 쓸면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나서 오로라를 약한 세기의 모드로 틀고 뒤에 있는 끈 부분을 잡고 섭의 배 위에서 닿을 듯 말 듯 원을 그리며 괴롭혔습니다. 다음엔 오로라를 손에 쥐고 진동이 중지와 검지에 올 수 있게 하고 손가락 끝에 젤을 바른뒤에 유두를 시계 방향으로 돌려주며 다른 유두는 빨았습니다.

얘기가 길어 졌네요. 나머지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고 충분한 애무와 수치를 준 뒤 오로라에 콘돔을 씌워서 섭에게 삽입을 시키고, 같이 가져간 더 원을 이용해서 클리에 자극을 주고 오~랜 시간 동안 오컨을 진행했습니다.


약간의 팁

진동이 강해요. 많은 분들이 진동이 강하면 좋은 게 아니냐고 생각 하실 수 있는데, 너무 강한 진동은 통증을 불어 일으킬 수 있고 금방 흥분했다가 또 금방 식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바닥에 오로라를 붙이고 손가락으로 진동을 약하게 전달하면, 파트너의 애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충분히 상대방이 흥분이 된 것 같을 때 삽입을 해주어도 늦지 않습니다. 무선 바이브는 삽입을 하고나면 다른 도구를 방해하지 않기 때문에 흡입도구, 페어리&완드 등을 같이 사용하시면 더욱 흥분되고 야릇한 사용법이 될 것입니다.
 
레홀스토어를 보니 오로라가 ‘초보자추천’이 붙어 있더라구요. 초보자용이 맞기는 한데 거기 안에 부연 설명으로 삽입으로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안내해주는 게 좋겠어요. 가격도 초보가 접하기 좋고 모양도 좋은데 삽입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끈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 깊게 삽입하지 마세요. 그리고 무선 바이브레이터는 리모컨이 꼭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저렴해서 그런 것 같네요.

아! 공항에서 물품 검사할 때 혹시 X-ray검사에서 걸리지는 않을까 살짝 쫄리기는 했습니다.


평가

Good : 색감, 촉감, 가격, 기능면에서 예쁜 토이를 구입하가 구입하기에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음
Bad : 삽입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음. 리모컨이 없음.

평가점수 : 4점
평가점수는 10점 만점이 기준이며 리뷰어의 주관적 견해입니다.

* 리뷰상품
- 제품명 : 오로라 바이브레이터 코랄
- 제조사/원산지 : 중국
- 판매가 : 25000원

오로라 바이브레이터 보기(클릭)
로_이
:: 165cm, 슬림탄탄 / 6년차 대디돔 에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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