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혼자라서 너무 외롭고 자취방에서 울고 있는 저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지니의 궁둥비법-후배와의 후배위 편을 신청하게 되었고 사용하게 되었죠.
 

 
처음엔 복숭아가 배달 된 줄 알았습니다. 스쿼트 1000번 정도 한 힙업된 엉덩이 같이 탄력이 넘쳤어요. 엉덩이 골 사이로 펜이 끼워지니 깜짝 놀랐습니다. 마치 브라질 여성과 같은.. 빨리 쓰고 싶었죠. 
 

 
엉덩이를 세게 쳐봤는데 사람 엉덩이 피부 같이 아주 찰지고 탄력이 좋았습니다. 꼬집어도 여자 볼 꼬집는 느낌 나고 보들보들하고 좋았습니다. 스킨이 약간 핑크색이긴 하지만 거부감은 없었고 주름이 디테일하게 여성 성기, 항문과 비슷해서 저를 더욱더 흥분시켰습니다.
 
위 사진처럼 위 아래 구멍이 두 개 있습니다. 버자이너(질) 타입과 애널(항문) 타입입니다.
 
버자이너 타입은 자위기구 자체 재질이 살결과 흡사하기 때문에 자위기구의 성기모양 부분도 여성 성기느낌하고 동일했습니다. 약간 건조한 느낌의 여성 성기와 비슷합니다.
 

 
애널 타입의 경우 일단 애널이 있다는 것에 놀랐고요. 러브젤을 듬뿍 발라서 삽입하는 순간 신세계였습니다. 애널섹스를 한번 하게 되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는 말이 이해가 되겠더라고요. 물론 애널 구멍 안의 주름도 사람의 애널모양과 똑같은 것 같습니다.
 
흡착 또한 장난 아니었습니다. 흡착능력이 좋으니 쪼임이 장난 아니였고요. 그래서 조루마냥 바로 사정해버렸습니다. 심지어 애널은 빼기가 힘들 정도로 흡착이 좋았습니다. 실리콘 자체도 마찰을 받아 따듯해졌고 점점 몰입과 흥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성기 안에서 페니스를 빨아들이는 것처럼 빠져 나가지 않아 마치 오랄과 삽입을 동시에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정하고 성기가 쪼그라들기 전까지 집중하면서 썼습니다. 흥분도 지속되고 좋았습니다.
 
에널 구멍에 해보고 성기 구멍에도 해봤는데 아무래도 애널의 쪼이는 감각이 더 좋았습니다. 러브젤을 미리 발라놓으면 미끌미끌하고 좋습니다.
 

 
입구 뒷편에는 통풍구멍이 있어서 세척해도 사정액이 다 빠져나오고 바디 워시로 세척하면 냄새도 안 남고 아주 좋습니다. 세척 후 거꾸로 세워놓아도 내부에 공기가 통해 곰팡이 필 일이 없으니 걱정이 덜했습니다.
 
사용하면서 늘어나는 감은 전혀 없고요. 색상이 변색되거나 냄새가 심해지는 일은 전혀 없습니다.
 
예전 부르르 제품을 이용해봤는데 그전 기구는 전동+자동 자위컵이어서 소리로 인해 그리고 사이즈로 인해 자위 몰입도가 떨어졌는데 이 제품은 모양이 실제 여성의 성기와 흡사하고 내부도 많이 쪼이고 좋았습니다. 이제껏 이용해본 기구 중에 최고였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킨색이 살구색이었다면 조금 더 실감날 것 같네요.
 
사용하면서 러브 젤은 필수고요. 그리고 제품자체에 기름이 많이 묻어있으니 처음 사용할 때 세척을 해야 손에 기름이 안 묻습니다. 바디워시로 깨끗이 세척 후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사용하세요.
 
자기 사생활이 보호되는 공간에 있을 때 구매하세요. 일단은 사람 머리 크기 만해서 보관하려면 상자에 넣어 구석에 놓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혹시라도 집에 손님이 온다면 불안한 건 사실입니다. 부피가 큰 만큼 보관에 제한이 있는 건 당연하고 위장이 안 되는 비주얼이라 무조건 상자에 넣어서 보관해야합니다. 회사에 가져가실 생각은 꿈에도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사용 에피소드
일단 침대에 올려놓고 오타쿠 친구가 애인처럼 아끼는 스나미짱을 놓고 스나미짱 엉덩이 부분에 기구를 올려 놓고 사용하니 오타쿠 친구의 성적욕구가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일본에서 입수해온 초대형 베게라 그런지 푹신하고 좋았습니다. 

 
* 종합평가
GOOD – 착용감과 촉감은 역대급 최고! 디테일 또한 최고!
BAD – 보관의 불편과 첫 개봉시 기름기…
 
* 평가점수 : 8.5점
- 평가점수는 10점 만점이 기준이며 리뷰어의 주관적 견해입니다.
 
* 리뷰상품
- 제품명 : 궁둥비법 1 – 후배와의 후배위(Junior)
- 제조사/원산지 : ZINI / PRC
- 모델명 : ZM740
- 제품가격 : 100,000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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