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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을 유발하는 파트너들의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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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도 의사 선생님은 항상 “별 거 아니에요. 약 드시고 좀 쉬세요.” 라며 제대로 말씀도 안 해주시고, 몇 일 약 먹어서 괜찮아 졌나 싶으면 금새 또 도지고...원인도 불 분명하고, 잘 낫지도 않는 질염 때문에 고민 하시는 분들이 꽤 되시리라 생각한다.
질염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그 원인이나 치료 방법이 매우 다양하다는 사실은 앞 부분에 소개된 기사 오징어 향 애액의 실체를 밝혀라를 통해 확인 하셨을 것이다. 따라서, 팬티에 냉이 묻어 나오거나, 거시가 부근이 가렵다거나, 분비물에서 오징어 냄새가 난다거나 할 때에는 일단 무조건 병원에 가 보는 것이 첫 번 째 해야 할 일이다. 증상이나 냉의 상태에 따라서, 세균 감염에 의한 단순한 질염인지, 성 관계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인지, 기타 등등 인지… 의사 선생님이 판단을 하실 것이고, 그 결과에 따라서 적합한 치료를 받게 될 것이다. “별 거 아니에요. 그냥 잡균에 의한 감염 이예요.” 라고 말씀하시는 경우, 질 안 쪽을 드레싱(소독)하고 항생제 주사를 한 방 놔주신 후, 마이신 계열의 약을 처방 해 주시는 것으로 치료가 끝나는 데… 여러분들 모두 잘 아시다시피 이 마이신 이라는 게 자주 먹으면 내성이 생겨서 자체 면역 시스템을 약화 시키는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다. 쉽게 말 해, 뻔 질 나게 병원에 드나드는 것이 일시적인 효과는 있어도 질염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는 오히려 안 좋다는 말이다. 그럼, 잡균 감염이 조금이라도 덜 되도록 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답은 매우 간단하다. 첫 번째는 잡균이 안 들어가도록 하는 거다. 그리고, 두 번째는 웬만한 잡균은 맥을 못 추도록 자체 면역력을 강화 시키는 거다.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는 꾸준한 운동만한 것이 없다. 다 아는 사실을 왜 또 주절거리냐!고 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막상 생활하는 데 있어서 이 당연한 진리를 간과하는 경우가 얼마나 허다 한가! 나는 오늘 그 부분을 짚고 넘어가고 싶다. 웬만한 여자라면 하루에 한 번씩 팬티를 갈아입고 거시기를 깨끗이 세척하는 데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을 말짱도루묵으로 만드는 만행을 다른 사람도 아닌, (그녀들을 아껴주고 사랑해 줘야 마땅할) 애인, 혹은 서방 노무 시키들이 자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대들은 아는가 모르는 가. ㅣ여성의 질염을 유발하는 파트너들의 만행(도움말 : 홍성묵 교수) 홍성묵 교수는 ? 호주 웨스턴 시드니 대학 심리학 교수로서 성 기능 장애자 치료를 위한 ‘ Macarthur Center for Sexual Health’ 를 대학 부설 기관으로 창립.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 주 정부 공인 치료사 이며 아시아 성학 연합회 실행이사를 맡고 계심. 아래의 내용은 지난 9월 초, 홍 교수님과의 대화 중 인상 깊었던 내용을 인용한 것임. CASE 1 짜장면 먹고 비디오 방 가서 오랄을... 사귄 지 보름 째 되는 함주오 군과, 한순정 양. 초저녁에 만나, 허기진 배를 짜장면으로 때우고 나니 한 빠굴 생각이 간절하다. 모텔에 가기엔 좀 멋 적고, 자연스럽게 섹슈알 어프로치를 할 방법이 없을 까 생각하던 함주오 군. 갈 데도 마땅치 않은 데 비디오 나 한 판 땡기자는 제안을 한다. 때마침 보고 싶은 비디오가 있었다며 앙큼을 떠는 한순정 양. 둘은 커다란 소파 등이 내부를 완전 가리는 비디오 방을 찾아 들어가, 한순정 양이 평소에 보고 싶었던 영화 [모넬라-2]를 감상한다. 들썩이는 엉덩이를 보고 꼴릴 대로 꼴린 함주오 군과 한순정 양, 둘은 너나 할 것 없이 열정적인 키스를 시작하고, 약 2분 경과 후 함주오 군의 손은 순정 양의 가슴을 지나 치마 속으로 들어가 있다. 흥분한 주오 군. 멈칫 하는 순정 양을 그대로 눕혀 평소 그의 주 특기라 자부하던 커닐링구스를 시도 한다. 여기서 어떻게 해? 하고 순간 저항하던 순정 양, 그러나 이내 그녀는 함주오 군의 저돌적인 남성미에 매료 당해 그의 화려한 입 놀림에 몸을 맡긴다. 신음소리는 높아져만 가고 … 함주오 군 입안에 붙어있던 짜장면 찌꺼기와 각종 세균들... 한순정 양의 질 안으로 대량 진입한다. 불시의 사태에 대비하여 칫솔은 항상 휴대하고 다니자. CASE 2 때 낀 손톱으로, 헤비 패팅을... 음식점을 운영하는 나분주 씨. 하루 종일 재료 다듬으랴, 서빙하랴, 돈 세랴 정신이 없다. 신혼 살림을 시작한 지 불과 일 주일 밖에 안 된 탓에 하루 종일 마누라 엉덩이 생각이 간절하다. 룰루랄라 ~ 두툼한 매상을 들고 집으로 가는 길 ~~~ 운전대를 잡은 손길은 벌써부터 사랑스런 아내의 팬티 속에 있는 듯 하다. 벨을 누르고 현관문이 열리자, 허겁지겁 … 부인을 안아 올려 침실로 직행한다. 남편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듯 하여 부인 이뿌니 씨는 그저 행복하기만 하다. 그러나, 너무 성급하게 달려드는 건 싫다. 은은한 조명 아래서 분위기도 잡고 싶다. 팬티를 벗기려는 남편을 향해 “씻고 와요~” 하고 아양을 떤다. 한참 달아 오른 나분주 씨. “ 아~ 알았어.” 하고 대답은 하지만, 손은 계속 이뿌니 씨의 팬티 속을 휘 젓는다. 나분주 씨 손톱에 끼여 있던 걸레 빤 물과 돈 독. 사랑하는 아내 뿌니 양의 질 속으로 분주히 진입한다. CASE 3 애널 하다 실패한 페니스를, 다시 질 안으로.... 평소 동구멍 씨의 소원은 요즘 미국에서 한창 유행이라는 애널 (항문) 섹스를 해 보는 것 이었다. 주말이 되어 가까운 모텔을 찾은 동구멍 씨와 그의 애인 박아야 씨. 평상시와 다름 없이 함께 샤워를 즐긴 후 한 게임을 치르던 중, 동구멍 씨 급기야 … 간곡한 목소리로 아야씨를 설득한다. “ 한 번 만 해 보자. 오일 바르고 하면 하나도 안 아프대. 처음 몇 초만 참으면 오히려 기분이 더 좋대. 응? 응? " 권태로워진 섹스 탓에, 그러다 구멍씨가 바람이나 나면 어떻게 하나 위기감을 느끼던 박아야씨. 내키진 않았지만 마지못해 승낙을 하고 이번에는 좀 더 참아보리라 다짐을 한다. 신이 난 동구멍 씨는 준비해 온 러브젤을 아야씨의 엉덩이에 듬뿍 바르고 조금 씩 조금 씩 삽입을 시도 한다. 바짝 긴장해 있는 탓에 진입이 쉽지 않다. 부드러운 젤을 윤활유 삼아 마침내 절반 정도 삽입을 성공한 동구멍 씨. 그 조임의 맛을 음미 하기도 전에 박아야씨 … 자지러 지는 비명과 함께 엉덩이를 앞으로 냅다 빼 버린다. 확 곰한테 던져 불라 아프다는 걸 강제로 넣을 수는 없는 노릇. 동구멍 씨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아파하는 아야씨를 달래며 살살 애무해 준다. 이내 다시 흥분기에 접어 든 두 남녀. 씻고 와서 다시 하자는 말을 미쳐 꺼낼 틈도 없이, 그는 발기 된 페니스를 박아야 씨에 질에 삽입하고 다시 운동을 시작한다. 구멍 씨의 페니스에 묻어 있던 각종 대장균. 박아야 씨의 질 안으로 대거 침투 한다. 어떠신가? 위에 열거한 예들이 자신과는 상관 없는 남의 일인가? 비단 위와 같은 경우가 아니더라도, 잠시의 게으름과 방심으로 여성의 질이나 요도에 잡균을 집어 넣는 예는 허다하다. 여자들은 똥을 싸고 닦을 때에도, 뒤에서 앞으로 닦지 않고 … 손을 엉덩이 쪽으로 돌려 앞에서 뒷 방향으로 닦는다. 남성의 성기와는 달리 항문과 질과 요도의 간격이 매우 가깝기 때문에 자칫 하면 항문의 우글거리는 균들이 질 안으로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의 몸에 대해 무지하여 아직까지 그게 큰 문제가 되는 지 차마 모르셨던 분들은 오늘부터 절대 절대 씻지 않은 손으로는 여성의 사랑스런 꽃 잎을 만지지 마시기 바란다. 항상 칫솔과 치약을 휴대하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 벌어질 지 모르는 오랄 섹스에 대비 하시고 손톱은 항상 짧게 깎아 때가 끼지 않게 하며 패팅 전에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하여 깨끗이 씻어야 한다. 또, 간혹 자동차 안에서 혹은 공공장소에서 영화 속의 격정 섹스 신을 흉내 내고 싶으신 커플들 ~ 최소한 물수건이라도 휴대하고 다니면서 반드시 성기를 닦으시고 되도록이면 콘돔을 사용하실 것을 권장한다. 자기 몸은 자기가 보호 해야 한다. 제발 여성들은 씻지 않고 덤벼드는 남자들을 사랑이란 구실로 넋 놓고 받아 들이지 말지어다. 지긋 지긋한 질염을 떨쳐 버릴 수 있는 방법은 생각 보다 간단하지만, 그 간단한 것들을 실천하는 데 있어서는 언니들 본인의 똑똑한 자기애와 남성들의 부지런한 배려가 필요하다. 즐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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