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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에 운동을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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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같은 시간에 오시는 여성분이 계시더라구요.
유부녀이신지, 돌싱녀이신지., 아님 미혼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봉긋한 가슴, 탐스러운 엉덩이와 앞쪽에서 살짝살짝 보이는 도끼자국.
저를 흥분시키기 충분했습니다. :)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화상으로 서로의 신음을 들으며 속삭였던 그녀가 있었지만
그 분의 남편분께 들키는 바람에 이제는 추억으로...
하, 그 여성분이 생각나는 6월의 어느 저녁입니다...
오늘밤 살짝 흔들고 자야할까요? 아님 다른 분을 찾아야할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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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6-13 00:45:13
누굴 생각하며 흔드는건 자유 아닌가요?
용기가 있으시다면 대시를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익명 / 그렇겠죠? ㅋㅋ 하.. 언젠가 대시해보려구오^^
익명 2017-06-12 18:59:44
짝이있는 분, 결혼하신분은 위험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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