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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쿨한 줄 알았다
영화 [fantastic 4] 그 사람은 남로당을 탈퇴하겠다고 했다. 왜냐고 물었더니 곧있으면 결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괜찮아요. 여기 유부남 많아요... 그렇게까지 말했는데, 그 사람은.. 다시 돌아오면 쪽지 날려줘요... 하더니 채팅방을 나갔다. 그렇게 가버린 남자... 어쩐지 자존심 상해서 쪽지를 날리기 시작했다. 그 사람이나 나 둘 중 하나라도 서버에서 튕길까바 조바심 내면서... 오기였다고 생각한다. 곧있으면 유부남 될 거면서 되게 튕기네. 재수없어. 어디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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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설의 빨간비디오 - 악령속의 사춘기
  오늘 소개할 영화는 80~90년대 비디오 키드들이라면 한번씩 들어봤을 초절정 인기작 <악령속의 사춘기> 되겠다. 분명 이 제목 듣고 아련한 추억속으로 빠져들 사람 몇 있을텐데 <악령속의 사춘기>는 가수 차태현이 언젠가 쇼프로에서 언급한 적이 있을 정도로 그 시대 사람들에겐 전설의 빨간비디오로 유명한 작품이다. 이 비디오가 왜 전설이냐? 그건 두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번째로 어떤 영화 사이트에서 <악령속의 사춘기>를 세미 포르..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8616클리핑 881
스포츠 선수들의 시원한 누드 화보 12선
미국의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매해 'BODY ISSUE'란 제목으로 선수들의 누드를 화보로 보여줍니다. 섹시함도 있겠지만, 파워와 함께 인간의 아름다운 몸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멋진 사진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1. JAKE ARRIETA (MLB'S CHICAGO CUBS)     2. ELENA DELLE DONNE (WNBA'S CHICAGO SKY)     3. CHRISTEN PRESS (U.S. SOCCER)     4. CONOR MCGREGOR (MMA FIGHTER)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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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닐링구스(오럴)와 사랑의 상관관계
영화 [이 투 마마]   비디오방이 성업하던 때였습니다. 비디오 방에서 커닐링구스를 했습니다. 그녀는 만류했지만, 마구 했습니다. 그러자 그녀가 말했습니다.   "너 정말 나를 사랑하는구나!"   화장실 갔다 와서 안 된다고 했는데, 뭐 정욕에 빠진 상태라 그냥 했었죠. 정말 화장실 갔다 온 맛을 느끼긴 했습니다. 근데, 그녀를 사랑하진 않았고, 단지 커닐링구스가 무척 하고 싶어 했었던 것입니다.   2000년으로 기억되는데, 채팅으로 만났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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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하는걸 싫어하던 그녀
영화 [돈 존]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 몇 년 전 봄, 여름 그 사이쯤, 앱으로 연락을 주고받던 동갑내기 처자가 있었다. 일하던 회사 근처에 살고 있었지만 만나는 건 거부감이 든다 해서 쉽게 만나지 못하고 연락만 꾸준히 하던 즈음 어느 날 얼굴이나 보자고 했다. 그렇게 거절하더니 무슨 일 인가 되묻고 싶었다. 그녀는 마음 바뀌기 전에 빨리 오라면서 퇴근하려던 나를 재촉하였다.   실제로 만나는 건 처음이었다. 외모는 보통 정도, 살짝 통통해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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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구멍 - 전세계를 사로잡은 남성 자위컵, 텐가
삽입 홀 – a.k.a 신의 구멍   올해 11월이 지나면 텐가는 전세계 5,000만개 판매라는 기록을 돌파한다. 도대체, 신의 구멍이란 수식어가 붙은 이유는 뭘까   텐가가 나타나기 전까지 남성자위용 섹스토이는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스폰지를 넣고 로션을 넣은 단순한 것이었고 패키지는 여성의 성적인 모습을 차용하거나 이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들이 주였다. 텐가는 섹스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자위를 더욱 만족스럽게 하는 도구로 그 역할을 똑똑히 아니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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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섹스
미드 [scandal] 난 이름없는 작가다 그래서 작품을 준비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와 독립문에 위치한. 어느 하숙집에 몇달간 머물렀었다. 그 하숙집에는 치매 증세가 있어 자식한테 격리된 노인, 다단계 회사에 다니는 20대 초반의 총각들, 동거중인 어린 남녀, 술집 아가씨 등 내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나는 급한 대로 이불이며 컴퓨터, 털레비전을 갖다놓고 생활하고 있었었다. 그때 남로당을 알게 됐고 고르고 튕기다 그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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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 참을 수 없이 나쁜 남자의 사랑
영화 [연애,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엄마가 운영하는 갈비집을 돕고 있지만 거의 반 백수나 다름없는 영운. 어느 날 가게 문을 닫으려는데 근처 룸살롱에 일하는 연아일행이 들이닥친다. 못마땅해 하는 영운에게 연아가 던지는 한마디 ‘나 아저씨 꼬시러 왔어요’ 이때부터 영운과 연아는 연애를 시작한다. 장난 비슷하게 시작한 연애지만 이들의 연애는 생각보다 꽤 오래 간다. 연아는 영운에게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다. 그의 한심한 친구들과도 잘 어울려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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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혹은 섹시하지 않은 17개의 기록
영화 [알프스 대탈주]   1. 1935년, 출판된 책들을 심사하던 'jacobus' 박사가 찾아낸 내용으로 가장 큰 남자의 성기 길이는 발기 시 30cm, 가장 작은 성기는 1cm라고 한다. 또한, 성기 없는 남자도 있었다. 이것은 병으로 선천적 형성 저하증이라 한다.   2. ‘the sexual anatomy of women' 이란 책에 보면 14살의 여자아이 가슴 무게가 6.3kg, 30살의 여성은 11.3kg인 사람이 있다고 소개했다.   3. 스위스의 생물학자 'Albrecht von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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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비디오방에서의 추억
영화 [her]   대학에 입학할 때 학교 활동에 열심히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3일 동안 진행된 OT에 일부만 참석했는데 우리 조원 여자 1명이 정말 눈에 띄는 복장으로 뭇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미니스커트가 유행이 아니었는데 그녀는 OT 3일 동안 매일 색깔을 바꿔가며 그 추운 겨울날 원색 미니스커트와 부츠 차림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겨울에 노란색, 빨간색 등의 컬러도 튀었을 뿐 아니라 남자만 가득한 우리 학과에 그런 옷을 소화할 만한 여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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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파트너를 찾는 당신! 온라인 만남이 고민된다면
영화 [이별 계약]   19금 커뮤니티 그리고 어플, 랜덤 채팅. 손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한 번쯤 접속하고 글을 읽어보고 해봤을 때가 오늘 2016년이다.   읽어보지는 못하고 알지도 못하지만 아마 여성 전용 게시판에 한 달에 한 번 아니 잊으려면 나오는 질문 ‘레드홀릭스에서 사람 만나면 어때요?’라는 질문일 것이라 예상된다. 커뮤니티의 특성상 글을 읽어보고 댓글을 보고 상대방의 프로필을 읽어 보면 한 번쯤 만나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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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의 SNS에 등장한 빨간 컵의 진실
설리 인스타그램 @sulli.choi 중 올해 8월 14일, 전 FX 멤버 설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동영상이 올라왔고 곧이어 논란이 들끓었다. 옆에 보이는 빨간 샌드백 때문이다.   포토그래퍼 로타의 사진들은 수많은 여성 사이트에서 논란의 대상이다. 소녀를 떠올리게 하는 의상과 은근히 몸매가 부각되는 포즈, 약간 풀린 듯한 표정과 연하면서도 발그레한 화장 등이 소아 성애를 표현한다는 것.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좋아요를 누르는 것 만으로 여성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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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6년째 연애중 - 오래된 사랑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영화 [6년째 연애중] 학자마다 주장하는 바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게 연애를 하고 3년 정도가 지나면 뇌 속에 분비되던 도파민, 이른바 사랑 물질이 점점 줄어들면서 서로에게 조금씩 무덤덤해진다고 한다. 그래서 결혼을 하더라도 우리는 깨가 쏟아지는 신혼을 대략 3년 정도로 잡는다. 3년까지는 뭘 해도 상대방이 예뻐 보이고 멋있어 보인다. 하지만 3년이 지난 후에는 상대방의 단점들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 단점은 3년을 살고 보니 알게 된 단점이라..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8358클리핑 838
세상의 모든 미친년들을 위하여
영화 [웰컴투동막골]   내 나이 스물다섯, 짝사랑하던 남자를 미행해 본 적이 있다. 수업이 끝나기를 기다려 뒤를 밟았다. 그는 내 얼굴을 대충만 알고 있었기에 그를 미행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지하철 같은 칸에 올라 벼룩시장으로 얼굴을 가린 채 그가 어디서 내리는지 촉수를 세우고 있다가 대학로에서 냉큼 따라 내린 뒤 5미터 즈음 사이를 두고 따라갔다. 혜화동 로터리를 돌아 성큼성큼 걷던 그는 어느 건물 지하로 들어가 버렸다. 집은 아니고 어디 작업실로..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6165클리핑 563
여성들이 말하는 오르가즘을 부르는 체위 3
지난 5월, 미국의 여성잡지 우먼헬스에서 500명의 여성에게 설문조사를 합니다. 오르가즘을 만든 베스트 체위는? 그 결과를 지금 공개합니다.   ㅣ오르가즘을 부르는 체위 3   1. 여성상위 - 35%   영화 [the session]   2 후배위- 25%   영화 [007 skyfall]   3. 남성상위 - 23%   영화 [titanic]   오르가즘은, 특별한 체위에서 나오는게 아니란걸 말해주죠. 저는 오르가즘과 만족스러운 섹스는 기술이 아니라 마음 이라고 생..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9 조회수 156960클리핑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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