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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 딸치광이의 EVE 비건콘돔 3종 비교 리뷰
안녕하세요. 참 오랜만입니다. 최근 용마산에서 열심히(?) 성생활을 하면서, 이런저런 콘돔을 사용해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보통 바른생각 에어핏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어느 날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이브 콘돔을 보게 되었습니다. 소개를 살펴보니 꼭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여성분들을 참 소중하게 생각하는데요. 이 콘돔은 여성분들과의 즐겁고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 많이 필요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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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빨고 싶어지는 페니스 - 남성 명도
영화 [vacation] 화류계 여성들에게 물었더니 실제로 ‘빨고 싶은 페니스’가 있다고 한결같이 답했다. 자신의 페니스에조차 별 관심이 없어 유심히 본 적이 없는 남자들은, 새롭고 의아한 사실로 들릴 것이다. 먼저 페니스 상식을 잘 숙지하고 예쁘게 가꿔보도록 하자! 1. 페니스 일반 남성의 페니스는 평균 길이 8cm, 발기시 12.7cm, 평균 둘레는 평상시 8.1cm, 발기시 11cm 라고 한다. 페니스는 기본적으로 충혈이 가능한 해면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뼈가 없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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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오르가즘으로 가기위한 행동 수칙
영화 [Trainspotting]   커플이나 부부에게 섹스를 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자신 있게 대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매일 끊임없이 생성되는 성호르몬으로 인하여 유발되는 성적욕구를 단순한 성적본능으로만 치부해왔기 때문에 섹스행위에 대한 보다 정확한 목표의식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세상만사는 꿈과 목표가 정확하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만이 성취감을 맛볼 수 있듯 남녀간의 성생활에서도 섹스를 하는 목적이 분명해야 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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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오르가즘, 먼나라 이야기라고?
영화 [Trainspotting] 멀티 오르가즘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멀티 오르가즘! 말 그대로 여러번의 오르가즘입니다. 만약 하룻밤에 10번을 해서 할때마다 오르가즘을 느꼈다면 그 역시 여러번의 오르가즘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흔히 우리가 이야기하는 멀티 오르가즘이란 한 번의 섹스에서 여러번의 오르가즘을 얻는 것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누군 평생동안 한번도 느끼지 못하는 오르가즘을, 그것도 한 번에 몇 번씩 느낀다니... 진정 오선생님을 한번도 만나뵙지..
우명주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9523클리핑 1620
섬세한 남자 이야기
영화 [mad man]   여기, 한 명의 섬세한 남자가 있다.  이 남자는 보통 때는 그저 그런 남자이지만, 유독 여성과 섹스를 하는 날에는 섬세함이 빛을 발하는 타입이다. 그의 심리를 들여다보자. 이 남자는 여성을 가끔은 생리일 직전에 만난다.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여성의 성감이 이상고조되는 틈을 이용해서 흥분도를 높인다. 물론 그 호르몬때문에 여성이 심리적으로 불안증세를 보일 수는 있겠지만, 오히려 자신이 다독여줌으로 더 큰 효율을 얻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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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애무가 달라졌다 느낄 때
영화 [passengers]   오늘 친한 동생과 커피한잔을 하다가 섹스이야기가 나왔다.  요약하자면, 만난 지 얼마 안된 파트너가 있는데, 그가 무척이나 애무에 능숙해서 마음에 든다는 것이다. 만나서 섹스한 지 손가락으로 꼽으면 열 번은 넘어가는 것 같은데, 요즘 이상하게 영 그의 애무가 시원찮아 졌다는 게 문제. 처음에는 그의 손길, 혀놀림마다 자지러지고 애액은 암반수처럼 흘러나오는게 예사였는데, 딱히 패턴이 변한 것도 없는데 뭔가 예전처럼 흥분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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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이야기 3
Y 이야기 2 - https://goo.gl/SBH2aT 미드 [The client list] 다른 자극은 다 머릿속에서 예상을 했었던 자극이었는데 키스 만큼은 전혀 예상외의 느낌이었다고 Y는 말했다. 사실, 나 역시 첫 섹스의 느낌보다 첫 키스의 느낌과 기억이 훨씬 더 강렬하고 생생하다. 어떻게 생각하면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며 혀를 서로 뱀처럼 얽으며 주고 받는 양방향의 행위가 남녀의 자지와 보지로서 표현되는 삽입 섹스보다 더 야할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한 주가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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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xMoive] 02 - 러브 / 12월6일(수)
[REDxmovie] 두 번째 행사가 찾아갑니다. 편한 공간에서 함께 영화를 보고 어울려 영화를 얘기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레드x무비]의 상영작은 [러브]입니다. 파격적인 정사신에 담긴 사랑의 진정한 정의 [러브.2015] 감독:가스파 노에 출연:칼 글루스맨, 아오미 뮈요크, 크라라 크리스틴, 비노잇 데비 줄거리 이른 아침부터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어린 아내, 두 살배기 아이와 함께 잠에서 깬 ‘머피’. 남겨진 음성 메시지에선 ‘일렉트라’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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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빨빈의 EVE 비건&유기농 러브젤 언센티드 리뷰
러브젤은 신중하게 골라야한다. 내 질은 소중하니까.  듀*스... 5년 전 올리브*에서 러브젤(듀*스)을 쓴 후 질염에 걸려 러브젤에 대한 반감이 생겼다. 산부인과 의사는 “질염은 러브젤과는 상관없이 몸에 면역이 깨지거나 스트레스받으면 감기처럼 오는 거”라고 말했으나.. 흠.. 의심이 사라지지 않았다. 의사 선생님의 말보다 최근 ‘더블에스’라는 에이즈 및 항균 러브젤의 신세계를 접하고 러브젤 성분이나 안전에 신경쓰면서 러브젤을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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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이야기 2
Y 이야기 1 -  http://goo.gl/GX2V1p 영화 [split] 차 안에서 우리는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있었고 나는 Y의 손은 잡은 채 운전에 집중하고 있었다. 그녀가 네비에 찍어준 장소까지는 20여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다. 어차피 Y는 생리가 끝나지 않은 상태이기에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하지만, 삽입을 제외한 애무는 해 줄 수 있는 것이고 어렵게 만나게 된 시간인 만큼 좀 더 선명한 느낌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나누는 것이 Y에게도 좀 더 함축적인 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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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모르겠다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그녀의 몸은 항상 차갑다. 마음이 따뜻해서일까. 그녀의 손길은 항상 따뜻하다. 마음이 차가워서일까. 그녀를 모르겠다.   그녀를 만나게 된 건 여느 때와 같았던 오후였다. 점심을 먹었고, 일을 하다가, 두 시 쯤 담배를 피우러 내려갔다. 울면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회사 일에 지친 건지, 사람이 그녀를 힘들게 한 건지, 화장이 번진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녀는 두 눈과 두 뺨이 빨갛게 되도록 울고 있었다.   나의 시선이 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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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이야기 1
영화 [조블랙의 사랑] 빨갛게 홍조가 피부 전체로 올라온 그녀의 들뜬 몸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몸놀림과 대조적으로 처음 겪는 자극과 쾌감을 시간이 지날수록 빠르게 받아 들인다는 듯이 호흡과 깊숙한 곳에서 전달되어 나오는 살 떨림 그리고 땀이 호르몬과 신경 신호의 어우러짐을 대변하고 있었다. 한창 열중하고 있던 그녀가 나와 눈을 마주쳤을 때 골반의 보지의 움직임은 유지한 채 서로의 눈을 떼지 않으면서 내게 한 손을 뻗어 뺨을 어루만지며 감싸 쥐었다. 그러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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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한 동기와 키스하다 2 (마지막)
졸업한 동기와 키스하다 1 http://goo.gl/2Kdb8Z 영화 [매치포인트]   아무리 난처한 상황이더라도 그녀에게 이 상황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였다. 그렇게 중요한 문제에 남을 이용하겠다는 악의적 모습은 없다고 생각했다. 자 이제부터 그 선배와 어떤 말을 해야할까. 차분히 설명해야 할까? 아마 내가 같이 나온다고 하면 황당할텐데, 아무래도 좋은 얘기는 오고 가지 않을 것 같다.  선배에게 그녀에게 가까이 가지 말라는 충고를 어떻게 예의 있게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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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 여성혐오에 대한 소고
영화 [10things i hate about you] 여자들은 늘 강간과 살해를 두려워하면서 산다. 미국 문화비평가 리베카 솔닛이 저서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든다>에서 한 말이다. 실제 폭력의 주체는 남성, 대상은 여성이기 십상이다. 원인은 야만적인 힘의 차이에서 비롯된 권력의 격차다. 남성과 여성의 힘의 차이에서 비롯된 권력구조는 폭력·범죄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 전역에 걸쳐 여성에 대한 차별을 공고히 하는 벽으로 자리한다.    특히 유교적 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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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한 동기와 키스하다 1
영화 [매치포인트] 대학교 때는 그냥 친하게 지내는 여자사람친구가 몇 명 있었다. 그 중 친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유독 기억에 남는 여자 동기가 있었는데 학교보다는 술자리에서 더 자주 봤었던 친구다. 주변 여자 동기와는 다르게 짧은 앞머리에 화장 끼가 하나도 없고 항상 청바지에 바람막이 또는 아무 티셔츠나 대충 입고 다는 여자보단 남자같은 친구였다. 키는 또 어찌나 큰 지 머리만 길지 않았다면 남자라고 착각할 수 있을 정도였고 왠만한 남자보다 술은 더 잘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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