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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엽과 몽환적 오르가즘의 상관관계
영화 [오리지널 씬]   저의 오르가슴 글을 읽어온 이들이라면 이런 표현을 자주 보셨을지 모르겠어요. 몽환적인 기분, 벼랑에서 발을 뗀 듯 아득하여 상대와 나의 경계가 사라지는 느낌.   한땐 이게 어떤 무리에 의해 '허언증'이거나 '오르가즘 중독'이라고 공격을 많이 받아서 위축되어서 꾸역꾸역 쓰면서도 쭈뼛쭈뼛했었어요. 아무튼, 근 1년을 그런 몰이해 속에서 글을 써왔습니다. 전 강철 멘탈이거든요. 기어코 쓰죠. 그게 진실이라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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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놀이터 3
영화 [매치 포인트]   회를 하나 집어 들었다. 입술에 데어 본다. 차갑고 탱글 탱글한 육질의 감촉이 느껴진다. 입을 벌려 혀를 데어본다. 달다. 입에 넣고 이리저리 혀를 굴려가며 음미해 본 뒤 앞니로 한번 씹는다. 살짝. 그녀의 보지에 피어난 작은 꽃잎을 상상하면서.   “뭐해? 지금 느끼는 거지?”   “응, 너무 좋은데 이 느낌”   “야해 보여”   “너도 해봐”   “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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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성욕을 표현할 권리
영화 [연애의 맛]   20세기의 어느 날, 세계 성 건강 협회(WAS)에서는 ‘성적 권리 선언문’을 작성하였다고 합니다. "성적 권리"라는 말을 본 적 있는지요? 더구나 성적 권리를 만인 앞에 선언한다? 우리에겐 참 낯선 단어이고 낯선 풍경입니다.   아무튼, 이미 10년도 훨씬 전에 세계 성건강 협회(WAS:World Association for Sexual Health)에서는 ‘성적 권리 선언문’을 작성하였고, 1999년 홍콩에서 열린 제14차 세계 성학회(World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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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순결을 지켰던 그녀의 후회
영화 [바이 더 씨]   꽤 오래된 이야기를 하나 풀어 볼까 합니다. 모임에서 알게 된 그녀는 20대 중반 정도, 얌전하고 단아한 느낌이한 눈에 들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고, 본인과 다르게 자유롭게 사는 저에게 호기심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그 뒤로 따로 연락하면서 잦은 만남을 가지며 문화생활과 티 타임을 가졌습니다.   그러면서 알게 된 그녀의 결혼관은 자기 할 일 하면서 집에서 선 자리를 잡으면 거기서 마음에 드는 남자 만나 결혼하든지, 연애해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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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놀이터 2
영화 [러브픽션]   “사케 주세요. 아주 차갑게”   “안주는 뭐로 할까요?”   “모듬회로 주세요.”   차가운 사케와 회는 정말 맛이 일품이다. 얼음처럼 차가운 접시 위에 놓여있는 회가 혀에 닿는 느낌은 얼음주머니에 한참 동안 데어놓은 보지의 작은 꽃잎과 흡사하다. 이 여인의 작은 꽃잎도 그러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순간 내 머릿속에 바람으로 인다. 맛 좋은 섹스를 하고 나서 마시는 사케. 그걸 기대했는데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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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검열위] 영등위, 검열 사실 자백하다!
※ 본 글은 2002년 8월 14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앞으로도 노골적인 오럴섹스나 성기 노출 장면이 있을 경우에는 일반인의 보편적 정서를 기준으로 제한상영가 등급을 내릴 수밖에 없다.'   영화등급분류위원 조문진 감독의 말이다.   '개인적으로 등급분류에 있어 창작의 자유와 감독의 독창성을 보장하되, 상식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한 공익성 또한 고려해야 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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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할 때 외롭다 해도 나는 섹스한다
드라마 [자이언트]   이 글을 잠시 익명 게시판에 올렸다가 지운 건 왠지 모를 그에 대한 미안함 때문이었다. 내가 가끔 섹스할 때 알 수 없는 외로움이 들어올 때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나 자신도 몰랐다. 그걸 난 약간 잘못된 것으로 여기고, 그렇지 않아야 한다고 억지로 덮어두려고도 했다. 섹스를 매번 완전한 사랑의 발현으로 인식하라고 스스로 주문을 걸었던 것 같다.   그러나 삶의 모든 순간과 마찬가지로 섹스 시에도 외로울 수 있다는 건 당연하고, 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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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놀이터 1
영화 [오감도]   “다음 정차할 역은 OO, OO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약속한 장소로 오는 내내 갈등의 연속이었다.   ‘이래도 되는 걸까?’ ‘뭐 어때, 내 자유잖아.’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뭐가 아닌데?’   손끝이 저려온다.   ‘자, 자 침착하게. 떠는 모습을 보여주진 말자.’ ‘자연스럽게 하는 거야. 늘 그랬다는 듯이.’   저기 멀리서 왠지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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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 향기나
영화 [Revolutionary Road]   단풍이 떨어지던 늦가을이었다. 이십몇 년 전이던가? 사랑하는 애인과 함께 회사 일을 마친 후 안양 삼막사로 드라이브를 갔다. 바람이 솨 불면 우수수 낙엽이 지는 그림 같은 풍경이었다. 으슥한 곳에 차를 세운 우리는 열심히 아주 열심히 키스를 하고 포옹을 하고 애무를 했다. 몸이 달 대로 단 우리는 마지막 애무를 했다.   더 이상 도리가 없었다. 죽어도 카섹스를 못하는 우리는 서로의 흥건한 곳을 손으로만 느꼈다. 미끈미끈 질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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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섹스나 잘하자
영화 [the girl on the train]   "육체를 먹이지 않으면 언젠가는 길바닥에다 영혼을 팽개치고 말 거라고요."   그 말을 들은 주인공은 이렇게 독백한다.   "나는 당시 육신의 쾌락을 업신여기고 있었다. 가능하면 먹어도 부끄러운 짓이라도 하는 것처럼 은밀하게 먹어 치웠다."   <그리스인 조르바>의 한 구절이다.   인간 깊은 곳에 식욕을 하찮은 욕망이라고 치부하며 은밀하게 먹어 치우는 식사. 인간 깊은 곳의 성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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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 여자 2, 중년부부와 섹스한 썰
드라마 [태양의 후예]   2016년 3월, 만나던 사람과의 이별을 견디고 새로운 인연을 만났다. 만난 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성적 취향이 비슷해서 그래도 즐겁게 만난 것 같다. 나와 그가 만난 지 한 달쯤 되던 날이었다. 유독 여자 2명 남자 1명의 쓰리섬 섹스에 관심이 많았던 그이는 종종 아니, 자주 나에게 그런 이야기들을 꺼내곤 하였다. 나도 여자와 섹스는 안 한 지 오래되어 목이 말라 있던 참이라 싫지는 않았지만, 서로 잘 맞고 리드할 줄 알고, 리드 당할 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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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몰래 주방에서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거의 1년 전 이야기 같네요. 그땐 잦은 부부싸움으로 사이가 멀어져 있던 시기였죠. 아이들과 주말을 같이 보내야 하는데 어색한 부부 사이에 흐르는 냉기가 아이들도 느끼는지 썰렁한 분위기가 조성됐죠. 밖으로 나갈 핑계를 찾다가 아들 녀석과 동네 뒷산을 올랐죠. 중간중간 아들 녀석 사진을 찍어주는데 아들 녀석 하는 말.   "엄마한테도 좀 보내줘. 내 사진"   문자 하나 보낼 핑계가 생긴 거죠.   &l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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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알바녀 5 (마지막)
4화 보기(클릭) 영화 [오싹한 연애]   뭐든지 처음이 어려운 법이다. 여자와 대화하는 거? 처음이나 어렵지 대부분의 남자는 하다 보면 알아서 그녀가 좋아하는 주제를 포착해 대화를 이끌어 간다. 뽀뽀 그리고 키스. 키스하면서 가슴 터치, 애무나 섹스 마찬가지다. ‘이 여자랑 자보고 싶다!’ 라고 느끼는 시점부터 실제 섹스를 할 때까지의 그 한 번이 참 외롭고 길며 험난한 여정이지, 그 다음부터는 한결 수월해 진다.   그녀와의 관계도 마찬가지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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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첫 오르가즘
영화 [노트북]   20대였던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나는 서로의 몸에 대해 한창 불타올랐었다. 첫 섹스가 끝나자마자 “한 번 더 할까?”라고 말하면 부끄러워하면서도 입가에 번지는 미소를 숨길 수 없던 여자친구를 보며 나는 마냥 행복했었다. 그 날도 여느 날처럼 몇 차례 불타오른 뒤 나란히 누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너는 나랑 하면서 오르가슴을 느낀 적이 있어?”   내 물음에 그 애는 홍당무보다 더 빨갛게 달아오른 얼..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21098클리핑 783
즐거운 나의 집
출처 : www.jememarre.com 나의 집이 즐거워야 하는 것은 당위이다 그러나 당연히 남의 집이 즐겁다 이 당위와 당연, 졸렌과 자인의 틈바구니에서 얼마나 많은 남녀들이 목숨 걸고 싸우는고
달랑 두쪽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6716클리핑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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