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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성 박람회, 6만불 어치 섹스토이 도난 사고
베를린 경찰 당국에 따르면 베를린에서 지난주 열린 성산업 박람회에서 도둑들이 4만 5,000파운드(약 6,725만 원) 상당의 섹스토이를 훔쳐 달아났다. (사진=펀 토이즈 런던) 사상 최대 규모의 섹스토이 도난사고가 최근 독일에서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베를린 경찰 당국에 따르면 베를린에서 지난주 열린 성산업 박람회에서 도둑들이 4만 5,000파운드(약 6,725만 원) 상당의 섹스토이를 훔쳐 달아났다.  베를린 경찰은 사상 최대 규모의 이 섹스토이 절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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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15를 만든 사람들 part1
'섹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첫 번째 RED15는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재능기부 및 협찬을 해주신 분들을 소개합니다. l 재능 기부   고화질 영상 촬영 및 편집 - 최호웅 감독    http://www.howoongc.com/     연사 메이크업 및 헤어 - 이지연의 the style    http://blog.naver.com/369369ljy    l 협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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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에로영화 감독이 되었나 5
나는 어떻게 에로영화 감독이 되었나 4▶ http://goo.gl/AVvifi 영화 <레드카펫>   ㅣ모바일 서비스   첫 촬영은 여자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고 있는 다방 레지 영숙을 성진이가 훔쳐보는 씬이었다. 원래 시나리오에는 없던 씬이지만 상가 일층 화장실을 눈여겨 본 감독의 순발력으로 새로이 추가된 씬이었다. 충분한 준비 작업 후에 제작에 들어가는 극영화 현장에서는 드문 일이지만 2박 3일이라는 제한된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것을 보여주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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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의 명기의증명 리뷰
  상품의 포장이 약간 광택이 있는 빛에 번쩍거리는 재질입니다. 사진에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있었는데 그 배우를 오마주로 만들었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어요. 개봉을 하면 기본 완충판이 있는데 그 완충판 사이에 설명서와 콘돔이 들어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콘돔이지만, 제가 주로 애용하는 야광콘돔이 들어있어 개인적으로 첫인상이 좋았습니다. 크기 자체가 내 손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사용시 그립감이 매우 우수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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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의 노래를 들어라
영화 [롤플레이]   <너의 자궁을 노래하라> 누군가의 오래된 책 제목인 것으로 안다. 자궁, 생명이 시작된 곳. 평소에는 주먹만 하던 주머니에 불과하던 그것, 키 50cm가 다 되는 크기의 태아를 품다가 세상으로 내보낸다. 거기서 우리 모두가 나왔다. 당연히.   콩트 하나 읽었다. 중년의 여자가 댄스학원에 등록했다. 생각처럼 춤이 잘 춰지지 않고 스텝도 꼬였다. 그래서 손을 맞잡은 남자가 이야기했다.   "긴장하셨나 봐요"   그녀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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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슴 느끼면 임신 확률 높다
오르가슴을 잘 느끼면 섹스를 자주하게 돼 임신기회도 많아진다.(사진=속삭닷컴제공) 오르가슴 느끼면 임신 확률 높다? 체위보다 만족도와 횟수 중요   임신을 잘 할 수 있는 체위가 따로 있을까? 임신을 바라는 많은 커플들이 품을 만한 의문인다. 그러나 어떤 체위든 상관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답변이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만족’할 만한 섹스를 하는 것, 즉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는 섹스를 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영국 셰필드 대학의 앨런 패세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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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gamish - 일부일처제 2.0
    ㅣ강연 요약   북미에서 이혼율은 25~45퍼센트에 이르고 (기혼 남녀의 구애 활동 비중은 각각 60%, 54%) 결혼을 기피하는 미혼 남녀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일부일처제 커플이 open relationship을 선언하지만 정착 확률은 4~5%입니다. 그렇다면, Infidelity, cheating, affair로 불리는 불륜, 바람, 외도가 해결책일까요?     일부일처제를 보완할 긴급 수혈 방안이 필요하며 이를 monogamish? (monogamy + ~ish 일부일처제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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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MA, 소장품기획전 관람기
안녕하세요. 레드홀릭스 독서모임 리더이자 회원 유후후h입니다. 지난 일요일에 서울 용산에 새로 오픈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APMA)에 다녀왔습니다. 용인에서 옮겨온 다음 처음 여는 전시로 'APMA, The Beginning'이라는 이름으로 소장품을 선보였어요. 친구가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꼭 가라고 해서 부랴부랴 집을 나섰습니다.   선사시대부터 2010년대 작품까지 특별한 기준 없이 수장고에서 꺼내왔나 싶을 정도로 기획의도는 알 수 없고, 놀랍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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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8/10~12] 19금 전시/아트토크 - 온아트세쏘 3번째 시간
부산에 있는 레홀러분들은 모두 주목!! 부산에서 펼쳐지는 19금 전시/아트토크 온아트세쏘 3회에 레홀대장 섹시고니가 달려갑니다! 주체적인 성생활을 위한 섹슈얼리티 페스티벌, ON ART SESSO가 8월 10일(금)부터 8월 12(일)까지 3일간 펼쳐집니다. ON ART SESSO? 우리는 섹스합니다. 섹스는 판타지나 키치가 아니었어요. 각자의 일상이고 취향입니다. 그런데 왜 이리도 수줍어하는 걸까요? 섹스를 이야기하고 표현하는 사람들을 모았어요. 부산에서 펼쳐질 섹슈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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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리스의 고민과 해결
영화 <리슨 업 필립>   한 여성 내담자가 말했다.   “섹스 횟수가 거의 없어지고 남편은 섹스를 하려는 의지도 보이지 않아서 자주 싸우는 일이 많아지고 있어요. 남편은 지금 상황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 얼마 전 크게 다툰 적도 있어요. 남편은 제가 섹스를 자주 거부하고 섹스를 하려는 노력이 없다고 얘기하면서 남편은 섹스를 안 해도 상관 없고 그게 꼭 중요하냐면서 지금 상태가 좋다고 말합니다. 자기는 불편..
김민수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8224클리핑 719
권태기 극복하려면, 색다른 장소 이용하라(연구)
새로운 장소에서 관계를 하면 쾌락을 일으키는 호르몬인 도파인의 분비가 증가한다. (사진=속삭닷컴제공)   전문가들은 부부나 연인이 권태기에 빠져들면 체위를 바꿔보거나 섹스토이를 사용해 보는 등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라고 조언한다. 특히 호텔이나 차 안 등 집에 아닌 색다른 외부 공간에서 관계를 해보면 자극이 된다고 말한다. 그런데 왜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는 행동은 짜릿함을 줄까? 캐나다 요크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왜 어떤 커플은 활력 넘치는 성생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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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정담] L의 이야기 - 쓸쓸해보였던 그 남자
영화 [카운트다운] 대구. 내 유년 시절의 추억이 강하게 자리 잡은 곳. 몇 년 전이었던가.. 나는 그 때 추억을 붙들기 위해 대구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여자 혼자 하는 여행의 스릴을 느끼며, 대전을 거쳐 대구까지 들르던 그 여정을 '추억 찾기'라 명명했었다. 그리고 내가 발견할 흔적들에 무척 가슴 설레여 하며 대구땅을 늦은 저녁에 밟았다. 그러다 난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기형도 산문집의 광주행 여정을 읽으며, 문득 그 남자에 대한 기억이 떠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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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쉬운 여자가 아니다
영화 <건축학개론>   난 중학교 때부터 성(性)적으로부터 상처를 받아왔다. 14살 때 체육관 관장 님이 허벅지를 만지기도 했고 집으로 데려다주는 차 안에서 10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 수가 없는 수치스러운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그나마 자신의 페니스를 안 꺼내준 게 감사하다.   18살 때 만난 변태 같은 일본인 남자친구는 첫경험을 함께 나눴지만, T팬티와 자신의 정액을 선물해줬다. 거지 같았던 직장 상사의 남편은 열이 39도까지 올라서 제 몸 하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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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매력과 성적 대상화의 사이에서
영화 [리멤버 미]   우리는 모두 밝고 즐거운 섹스를 위해 레드홀릭스에서 활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방향에 대해서 각자의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게시판을 보다 보면 자신의 성적 매력을 자랑하려 많은 노력(?)을 하시는 분이 많이 보이죠.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노력하시리라 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글을 찬찬히 보면 모호하지만, 성적인 매력을 어필함과 동시에 성적 대상화가 이뤄지는 경우를 종종 보곤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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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으려는 남자, 들키려는 여자
영화 [관상]   친구 중 가장 쓰레기로 취급받는 그 녀석. 별명을 얻게 된 이유는 딱 하나의 지저분함 때문인데 바로 ‘여자’ 문제다. 그 놈은 방도, 차도, 옷도, 신발도 다 깨끗하다. 그런데 여자와의 만남은 너무도 쓰레기인 것이다. 그 놈이 걷거나 운전할 때 슬쩍 친구들이 물어본다.   "지나가는 저기 검정 스커트."   "어, 봤어. 근데 블라우스에서 아웃."   "와...."   영화관에서도 이놈이 우리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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