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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따먹는다'는 표현에 대하여
  여자들은 따먹히는 수동적 존재가 아닌 따먹을 수 있는 능동적 존재가 되어야 한다. 아래 글은 2006년에 도올 선생님 강의를 듣고 내가 가진 생각을 짧게 적은 것이다.   나는 요즘 이런 생각을 해본다. 비속어는 왜 쓰면 안 되는 걸까? 나는 '따먹다'라는 말을 굉장히 부정하고, 그리고 드라마를 보면 "널 갖고 싶다"라는 말도 굉장히 싫어했다. 근데 나는 이제는 따먹는다는 말은 써도 되고, 갖고 싶다는 말은 아직도 이해를 못했다. 따먹기를 내..
투비에이블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13595클리핑 532
군대에서 간호장교와의 썸탄 썰 3 (마지막)
드라마 [태양의 후예]   보일러실의 계단을 사이에 두고 그녀는 다리를 벌렸다. 어디서 그런걸 배웠는지, 두 손으로 그곳을 벌리자 마치 누구의 입김도 닿지 않았을 그녀의 붉은 속살이 송두리째 드러나 반짝거리고 있었다. 나는 혀를 그 벌어진 조갯살 같은 탐스러운 갈라진 틈으로 밀어 넣었다. 예상치 못했던 쾌감이었을까 또는 자극이었을까 모르겠지만, 그녀의 허벅지가 떨리는 것이 그대로 보였다.   이미 내 성기는 힘없는 병원복을 뚫고 나오듯 단단해져 있었다..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3595클리핑 291
[욕망과 금기의 외줄타기] 4. 제로섬 게임
제로섬 게임[ zero-sum game ] - 승자의 득점과 패자의 실점의 합계가 영(零)이 되는 게임 [네이버 지식백과]     욕망과 금기의 외줄타기는 제로섬 게임과 매우 비슷합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균형점을 찾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말입니다. 과도하게 욕망만을 추구하거나 금기만을 지키면 사람은 어느 부분에서든 고장이 나기 마련입니다. 과도하게 욕망을 추구하다 보면 갈수록 더 자극적인 욕망을 찾게되고, 과도하게 금기를 지키며 금욕을 하게 되면 억눌린 욕망..
아키_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3591클리핑 832
동두천 야화
영화 <구세주>   요즘 젊은이들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군대 갈 때는 훈련소 가기 전날 술을 잔뜩 먹여 놓고는 인근 여관이나 모텔에 방을 잡아 재워줬습니다. 그리고 여자도 불러주는 관행이 있었습니다. 훈련소 가기 전날 서울대 입구 전철역 근처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그날 알게 된 사실인데 하지만 서울대 입구 전철역을 나와도 서울대 정문이 보이지 않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 최고 대학 근처에 웬 여관과 모텔이 그렇게 많은지도 처음 알았습..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3580클리핑 441
[삼천포 미술관] 신들의 사랑법 3
Correggio [Venus and Cupid with a Satyr] c.1528 사랑은 아름답구나 싸이프러스의 조각가 피그말리온은 여성혐오로 인해 평생을 독신으로 살기로 결심했다. 대신 그는 자신의 기교를 총동원해서 가장 이상적인 여성의 모습을 상아로 조각했고, 자신이 만들어낸 조각의 완벽한 모습에 반해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인간을 창조하는 건 인간의 능력 밖의 일, 조각만 바라보며 애태울 뿐이었다. '나의 조각품인 상아 처녀와 같은 여인을 아내로 점지하여 주십시오.' 아..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3544클리핑 1360
그녀와의 격렬했던 섹스 1
영화 [블랙 스완] 아직도 난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것 같다. 내가 좀 집요한 것 같다. 쓸데없이. 아무튼,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게 된 어느 주말 평범한 데이트와 아껴주겠다던 내 계획과 달리 우린 어느새 모텔로 가길 원했고 차가 있던 그녀로 인해 빠른 기동성으로 정말 5분도 안 돼서 모텔로 입실하게 되었다.   "모텔 갈까?" 이 말 한지 불과 5분 만에 모텔로 입성했다. 아껴 주려 했지만, 그녀의 눈동자를 보고 있노라면 누구나 성욕..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3540클리핑 606
비디오방에서 애무만 하고 나온 썰
영화 [오직 그대만]   대학원 다닐 때, 선배였지만 나이는 4살 적었던 그녀. 167cm에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꾸미기 좋아하던 그녀는 사시사철 미니스커트만 입고 다녔습니다. 교수 중 90% 이상이 남자였고 그녀의 옷에 대해 당연히 말이 나왔지만, 그녀가 워낙 공부도 열심히 하고 조교 업무도 딱 부러지게 잘했던지라 금방 묻혀버렸습니다.   그녀는 특이하게 여자들끼리 몰려다니지 않고 혼자 다녔습니다. 저는 같은 전공 사람들 외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루는 ..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3522클리핑 438
겉과 속이 다른 교정녀 1
영화 [내 눈에 콩깍지]   친구와의 술자리에서 합석으로 그녀를 만났다. 웃는 상의 또렷한 이목구비였으나, 교정기 때문에 튀어나온 입을 그녀는 늘 가리고 있었다. 하지만 누구보다 상냥하고, 단아했다. 교정기 탓인지 짧은 말투가 인상적이었고 그 술자리를 계기로 일주일 후 자연스레 그녀에게 공연을 핑계로 한 만남을 약속하고 술자리까지 갖게 되었다. 첫날이라 손깍지 정도가 다였지만 충분한 교감이 이뤄졌었다.   세 번째 만남은 가볍게 술자리를 하고 노래방..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3521클리핑 610
오빠와의 거친 섹스 2 (마지막)
오빠와의 거친 섹스 1 ▶ http://goo.gl/CHF0gU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한창 키스를 하던 도중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오빠의 검정 넥타이.   나의 섹스 판타지 중 하나가 섹스할 때 묶이는 것인데 오빠의 넥타이를 보기만 해도 흥분했다. 오빤 능숙하게 내 손을 머리 위로 올려서 묶은 다음 다시 애무하기 시작했다. 가슴부터 시작해서 옆구리 그리고 내 보지까지 빠짐없이 애무했다. 오빠는 커닐링구스의 신이다. 많은 남자를 만나 봤지만 이렇게 섹스도 ..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3519클리핑 358
엊그제 만난 그녀 2 (마지막)
엊그제 만난 그녀 1 ▶ http://goo.gl/v0IhKS 영화 [롤플레이]   약속을 잡았다가 취소하고, 다시 약속을 잡고... 그녀의 망설임, 두려움, 그리고 호기심 덕에 약속은 두 번 취소되고 세 번째에 잡혔다. 첫 번째 약속을 잡았다가, 아무래도 안 되겠다는 그녀를 조금 설득하여 다시 잡았고, 다시 취소하길래 더는 욕심부리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그녀에게 연락이 왔다.   '있잖아요...'   '걱정 마세요. 괜찮아요. 여유 있게 다음에 보면 되지..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3495클리핑 275
[리뷰] 영화 조선남녀상열지사, 스캔들 - 요부의 진심
영화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 때는 조선시대, 어려서부터 유달리 총명함과 미모를 자랑했던 조씨 부인(이미숙). 겉으로는 사대부의 안주인으로 예의와 범절을 지키며 사는척하지만 실제의 조씨 부인은 그와 정 반대이다. 남자를 농락하기를 즐기며 어느 누구에게도 소유되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 있다. 학식과 예술에 두루 능하며 미적 감각은 가히 조선시대 최고의 여성이라 하겠다. 그런 그녀에게는 오래 전부터 그녀를 흠모해온 사촌 조원(배용준)이 있다. 조원 ..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3495클리핑 1501
결혼할 권리만큼 이혼할 권리를 달라!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마당'이라는 프로그램에서는 결혼생활 10년째로 접어들고 있는 부부가 나와 전국적인 쪽팔림을 감내하며, 위기에 봉착한 그들의 결혼생활을 본궤도에 올려보겠다고 궁상을 떨고 있다.   서로에 대한 불만, 위태로왔던 결혼생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이라는 파국으로 치닫지 않기 위한 그간의 노력들을 피력하며 전문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에게 한줄기 구원의 빛을 안겨줄 전문가라고 해봤자, 신성일..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3483클리핑 1369
Bar에서 일하던 그녀
영화 [오늘의 연애]   몇 달 전 집 앞 Bar(이하, 바)에 자주 갔다. 술값은 비싸고 좋은 게 없었던 곳이지만 집 앞에 있단 이유만으로 자주 가서 한 잔씩 마시곤 했다. 하루는 거기서 일하는 여직원과 가볍게 한두 잔으로 시작해 늦게까지 마시게 되었다.   “나 3시에 일 마치고 더 놀래?”   “그래, 뭐 한 잔 더하자.”   “그럼 마치고 연락할게. 연락처 줘.”   “어, 여기...”   속는 셈 치고 연락..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3481클리핑 590
변태처녀와 변태호구 이야기
영화 [이프온리] 2012년에서 2013년으로 지나가는 겨울이었다. 한창 재수를 끝내고 밤에 바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여자친구는 바에서 일하는 게 마음에 안 든다고 한창 싸우던 시절이었다. 여자친구랑 싸우고 2주일 정도 연락하지 않은 거로 기억하는데 이때 친구들이 채팅 앱을 추천하길래 집에서 뒹굴거리며 시작했다. 채팅이 익명이다 보니까 사람들은 19금 방을 미친 듯이 만들었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용쓰는 모습이 웃기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다. 1대1..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3464클리핑 616
어플에서 만난 그녀와 첫 만남에 섹스하다 2
어플에서 만난 그녀와 첫 만남에 섹스하다 1▶ http://goo.gl/7vQtQp 영화<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그녀의 귀 뒷면을 천천히 애무하고 목선을 타고 내려가면서 쇄골과 어깨 그리고 겨드랑이 옆쪽 가슴 라인을 핥았다. 가슴골을 키스하며 왼쪽 가슴 젖꼭지를 간지럽히고 내 입과 혀는 그녀의 오른쪽 가슴 젖꼭지를 간지럽혔다. 그녀는 애무할 때마다 움찔하고 얕은 신음을 내면서 내 성기를 부드럽게 만져주었다. 나는 계속해서 가슴과 허리라인을 애무하면..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3448클리핑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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