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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만난 그녀의 매력 3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그녀의 다리를 따라 펼쳐진 그녀의 융단 같은 검은 털 숲 그리고 바로 아래에서 보석처럼 박힌 분홍빛 클리토리스. 붉은 꽃잎이 겹으로 층을 형성하여 양쪽으로 펼쳐진 중심. 그 블랙홀에서 옹달샘처럼 물이 흐르고 있었다. 양쪽 허벅지를 지그시 누르며 그녀의 다리 사이로 얼굴을 묻었다. 부드럽고 습한 살 냄새가 은은히 풍겨왔다. 그녀의 털에 입맞춤하고 사타구니 라인을 따라 혀를 세워 천천히 훑어 올렸다. 움찔하며 주위의 근육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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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과 속이 다른 교정녀 1
영화 [내 눈에 콩깍지]   친구와의 술자리에서 합석으로 그녀를 만났다. 웃는 상의 또렷한 이목구비였으나, 교정기 때문에 튀어나온 입을 그녀는 늘 가리고 있었다. 하지만 누구보다 상냥하고, 단아했다. 교정기 탓인지 짧은 말투가 인상적이었고 그 술자리를 계기로 일주일 후 자연스레 그녀에게 공연을 핑계로 한 만남을 약속하고 술자리까지 갖게 되었다. 첫날이라 손깍지 정도가 다였지만 충분한 교감이 이뤄졌었다.   세 번째 만남은 가볍게 술자리를 하고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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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에서 만난 그녀와 첫 만남에 섹스하다 2
어플에서 만난 그녀와 첫 만남에 섹스하다 1▶ http://goo.gl/7vQtQp 영화<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그녀의 귀 뒷면을 천천히 애무하고 목선을 타고 내려가면서 쇄골과 어깨 그리고 겨드랑이 옆쪽 가슴 라인을 핥았다. 가슴골을 키스하며 왼쪽 가슴 젖꼭지를 간지럽히고 내 입과 혀는 그녀의 오른쪽 가슴 젖꼭지를 간지럽혔다. 그녀는 애무할 때마다 움찔하고 얕은 신음을 내면서 내 성기를 부드럽게 만져주었다. 나는 계속해서 가슴과 허리라인을 애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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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젖가슴] 7년차 AV배우의 히트작품
[ 본 글을 읽기 전 필독 ] * 본 글은 SOD 소속의 AV배우 사쿠라 마나가 일본의 문예 사이트인 다빈치에 기고하는 '일하는 젖가슴' 시리즈를 옮긴 것입니다. 현역 AV배우의 글을 통해 일본 AV업계의 생생한 모습과 사쿠라 마나의 개인적인 일상, 생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서툰 번역으로 인해 다소 이해가 안되는 문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배너 일러스트 - 스케락코   "김밥이 대량 페기된다"는 타이틀..
오마이AV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4017클리핑 2039
대전에서 만난 그녀의 매력 4 (마지막)
영화 [the white queen]   섹스가 끝나고 입맞춤을 나누며 그녀의 머릿결을 어루만졌고 약간의 시간이 흘렀다. 나는 그녀의 홀에서 줄어든 자지를 빼내 콘돔을 벗겼다. 간단히 씻기 위해 몸을 일으키던 그녀는 침대에 떨어진 핏자국을 보고 놀라는 듯했다. 침대 커버에는 떨어진 핏자국들이 진분홍빛으로 선명하게 곳곳에 번져있었다. 안심시키며 별일 아니라는 듯 '생리가 터졌을 것'이라며 무심한 척 이야기했지만 나 역시 궁금하긴 하였다. 분명 그녀는 '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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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 있나요” - 성범죄 중에서도 아청법이 가장 무서워요
영화 [Dir. Darren Aronofsky]   모텔에 문이 열리자마자 그 남자가 내 팬티만 내린 채 페니스를 넣었다. 급하게 전개되는 상황에 애무나 애틋함도 없이 아랫도리가 젖어버린 바람에 바로 빳빳하게 선 페니스가 들어왔다.   “아저씨, 제발요. 하기 싫어요.”   눕혀진 채로 페니스가 삽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말을 꺼냈다. 그 남자는 내 말을 듣자 더욱 거세게 피스톤 운동을 해댔다.   “아저씨, 아까처럼 또 때리실 거예요? 너무 아파요.&rd..
즐거운 사라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4016클리핑 716
불 꺼진 미용실 1
   영화 [전국노래자랑] 그녀와 나는 어릴 적부터 친한 친구사이다. 서로 말은 하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상대에게 호감은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절대 선을 넘지 않으려 애썼다. 그녀에게는 가슴 아픈 상처가 있었고, 나 또한 실연의 아픔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서로 홀로 지낸 시절이 있었다면 사귀거나 그런 추억이 있을 법도 한데 묘하게도 항상 우리는 어긋났다. 어쩌면 밀면 금방이라도 허물어져 버릴 그만인 친구라는 벽을 양쪽에서 서로 밀고 있었는지 모르..
고결한s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4012클리핑 610
원나잇으로 시작한 인연
영화 [러브 매니지먼트]   저는 종종 클럽에 가서 사람을 만나기도 합니다. 예쁘고, 쿨하고, 잘 즐기는 분 중에 성격도 괜찮고 다른 부분도 잘 맞는 그런 분들도 몇 번 만나 사귀기도 했습니다. 친구들은 “원나잇? 클럽? 여기에서 시작하면…” 많은 말들을 하기도 합니다. 편견이 있는 보수주의자들이라고나 할까요? 아니, 클럽에서 만나서 사귀면 이상한 걸까요? 누군가를 만나는 공식 루트와 비공식 루트가 차별화 된 것도 아니고 다 같은 사람인데 말이..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4012클리핑 517
여자를 '따먹는다'는 표현에 대하여
  여자들은 따먹히는 수동적 존재가 아닌 따먹을 수 있는 능동적 존재가 되어야 한다. 아래 글은 2006년에 도올 선생님 강의를 듣고 내가 가진 생각을 짧게 적은 것이다.   나는 요즘 이런 생각을 해본다. 비속어는 왜 쓰면 안 되는 걸까? 나는 '따먹다'라는 말을 굉장히 부정하고, 그리고 드라마를 보면 "널 갖고 싶다"라는 말도 굉장히 싫어했다. 근데 나는 이제는 따먹는다는 말은 써도 되고, 갖고 싶다는 말은 아직도 이해를 못했다. 따먹기를 내..
투비에이블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14011클리핑 594
헬스장 연상녀와 섹스파트너 된 썰 2
영화 [비열한 거리]   그녀가 귀에 뭐라 속삭인다. 알아들었지만 다시 말해 달라 했다. 또 한 번 귓속말을 하기 위해 좀 더 가까이 얼굴을 갖다 댄다. 나도 그녀의 얼굴로 들이밀면서 귀에 키스하는 마냥 살짝 입과 귀가 닿아 버렸다.   "어, 이러시깁니까? 저 쉬운 남자 아닙니다."   그녀는 빵 터졌고 좀 더 친근한 미소를 띄며 말했다.   "말씀하신 그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특이한 게 어떤 건지 잘 못 찾겠어요."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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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방에서 애무만 하고 나온 썰
영화 [오직 그대만]   대학원 다닐 때, 선배였지만 나이는 4살 적었던 그녀. 167cm에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꾸미기 좋아하던 그녀는 사시사철 미니스커트만 입고 다녔습니다. 교수 중 90% 이상이 남자였고 그녀의 옷에 대해 당연히 말이 나왔지만, 그녀가 워낙 공부도 열심히 하고 조교 업무도 딱 부러지게 잘했던지라 금방 묻혀버렸습니다.   그녀는 특이하게 여자들끼리 몰려다니지 않고 혼자 다녔습니다. 저는 같은 전공 사람들 외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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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워커를 노동자로 볼 것인가
영화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   대만의 페미니스트인 조세핀 호에 따르면 ‘성매매 근절은 중산층 여성의 이해일 뿐이며, 프롤레타리아 계급 여성이 중산층 여성의 정치적 이상을 위해 생존권을 포기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또한 ‘여성이 성매매를 한다는 사실보다 성 판매 여성에 대한 낙인이 더 여성 억압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성노동자 개념은 성매매 자체를 지지한다기 보다는 성 판매 여성에 대한 가부장제 사회..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3980클리핑 1020
[삼천포 미술관] 신들의 사랑법 3
Correggio [Venus and Cupid with a Satyr] c.1528 사랑은 아름답구나 싸이프러스의 조각가 피그말리온은 여성혐오로 인해 평생을 독신으로 살기로 결심했다. 대신 그는 자신의 기교를 총동원해서 가장 이상적인 여성의 모습을 상아로 조각했고, 자신이 만들어낸 조각의 완벽한 모습에 반해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인간을 창조하는 건 인간의 능력 밖의 일, 조각만 바라보며 애태울 뿐이었다. '나의 조각품인 상아 처녀와 같은 여인을 아내로 점지하여 주십시오.' 아..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3976클리핑 1451
튕겨야 제 맛? NEVER!
영화 <위대한 개츠비> 중 우리나라 여성들의 대부분이 착각 하는 것 중 하나는 관계에 있어서 바로 ‘밀당’ 이라는 즉 ‘튕기는 것이 필요하다.’이다. 그러나, 미안하게도(?) 남자는 그 따위의 것을 싫어하고, 혐오스럽게 느끼기까지 한다. 일부 소수의 남자들은 ‘밀당’이라는 것은 필요하고 또 연애와 관계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는 그 말에 반대표를 던질 것이다. 남성은 여성과 달리 애매모호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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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그와 그녀의 사정 1
영화 [연애의 맛]   "아, 그러니까 그걸 내가 왜 해야 하냐고!"   "논문 때문에 그래. 너 아니면 내가 누구한테 부탁하겠냐."   술 한잔 사 준다는 전화에 헤벌쭉 거리며 달려나간 게 화근이었습니다.   "태훈이도 있고, 민기도 있는데 왜 나냐고. 걔네들은 공무원이나 다름없으니 밤만 되면 열심히 피스톤 질 할 거 아니야."   친구 놈은 머리를 긁적거리다 말을 이었습니다.   "그것들은 다 애인이며 와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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