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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애무 대신 빨리 싸주세요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며칠 전 오일마사지하다가 급 흥분해서 합의하에 애널섹스를 했어요. 예전에 한 번 젤을 바르고 시도해 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너무 아팠고 남자친구는 별 감흥이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온몸에 발라놓은 오일 덕분에 아프지도 않고 미끄러지듯이 삽입됐고 둘 다 너무 만족했어요. 그 날을 잊을 수 없어서 우리는 3일 만에 다시 만나기로 했죠. 저녁을 먹고, 영화를 볼까 하다가 우선 술이나 한잔 하자며 술집으로 향했죠. 가볍게 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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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313
프리한 섹스와 프리섹스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씹 끝에도 혀가 있는 것 같고, 좆 끝에서도 맛이 느껴지는 것 같다. 나는 그러지 않다는 사람들이 더 희한하다. 프리섹스, 자유로운 대상과의 섹스를 말하는 것일 것이다. 자유롭게 다양한 대상과의 섹스를 추구할 자유가 있는 것처럼, 자기의 영혼이 맞닿는 한 명 혹은 극소수의 대상과만 평생 섹스하고 싶어 하는 사람의 취향도 당연히 인정되어야 하는 것 같다. 아니 인정을 넘어 그것이 구태의연한 것이라는 치부마저도 바람..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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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55
바지정장 그녀
영화 [legend] 축제 분위기에 흠뻑 빠진 5월의 대학가. 우리 학교 역시 축제가 한창이다. 동기들과 신나게 물풍선을 던지고 젖은 몸으로 학과 주막에서 술잔을 기울인다. 자정이 지났다는 어느 동기의 말을 들은지 얼마나 지났을까. 왁자지껄 하던 주막은 점차 조용해진다. 어느새 친구 한놈과 나만 남고 다른 테이블도 분위기가 가라앉기 시작한다. 그 때 친구의 폰이 울리고 폰 너머로 여자 목소리가 어렴풋이 들린다. 고딩동창 여사친이 여기로 온단다. 잠시후 나는 눈부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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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63
침대 위의 매너남과 변태의 사이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 영화에서 봤던 무드 있고, 로맨틱한 섹스에서도 엄청난 쾌감을 느껴봤고, 서로가 완전 정신을 놓고 하는 속칭 변태 같은 그런 섹스에서도 엄청난 쾌감을 느껴본 나로서는 매너남의 모습과 변태적인 모습을 오가며 갈등한다. 차라리 내가 어느 한쪽의 모습을 싫어하거나 거기서 만족을 못 느낀다면 이런 혼란은 없을 텐데, 하필 나는 어떤 모습이든 다 만족하다 보니, 내가 어떤 모습을 취해야 할지 가끔은 고민이 된다. 이런 나에게 상대방이 원..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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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54
성감대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 6가지
영화 [내 사랑] 1. 간지럼을 잘 타는 부위가 성감대다? 일부 맞는 이야기예요. 성감대는 신체 부위 중 반응이 가장 민감한 부위를 말해요. 피부와 점막이 닿는 부위, 신경 말단이 모여 있는 부분에 많이 분포하는데, 일반적으로 간지러움이 강하게 드는 부위예요. 2. 남성의 성감대는 단 한 곳이다? 과학저널 코어텍스(cortex)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남성의 성감대는 단 하나라는 속설은 과장된 것이라고 해요. 연구에 따르면, 남성의 성감대는 여성들과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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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94
아내를 위한 유언장에는..
야동넣고 남은 웹하드를 줘? 이놈의 남편시키가..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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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00
아우성은 이제 그만 2
정조와 순결 구성애는 강간을 당한 여성과 상담하면서 이런 말로 위로한다. '너는 정조와 순결을 빼앗긴 게 아니야. 순결을 잃은 것은 그 강간범일 뿐이야. 순결은 정신적인 것이기 때문이지.' 상처를 치료하는 간호사 구성애의 행위는 정당하다. 그러나 전혀 엉뚱한 치료제를 썼다. '정조'와 '순결'은 잘 알다시피 가부장제 속의 여성 억압적 봉건 이념에 충실히 복무했고 아직도 위력이 남아 있다. 신혼 여행지의 밤늦은 시간, 호텔 베란다에는..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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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934
[일하는 젖가슴] 性職者(성-직자)의 친구
[ 본 글을 읽기 전 필독 ] * 본 글은 SOD 소속의 AV배우 사쿠라 마나가 일본의 문예 사이트인 다빈치에 기고하는 '일하는 젖가슴' 시리즈를 옮긴 것입니다. 현역 AV배우의 글을 통해 일본 AV업계의 생생한 모습과 사쿠라 마나의 개인적인 일상, 생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서툰 번역으로 인해 다소 이해가 안되는 문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배너 일러스트 - 스케락코 "일정한 리듬의 신음 소리가 들리면, 안심되..
오마이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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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2602
발렌타인데이에 커플남에게 처맥여야 하는 음식들
주지하다시피 발렌타인데이는 커플녀가 초콜렛을 선물하고, 커플남은 그걸 감격스럽다는 듯 맛있게 냠냠 처먹어주는 날이다. 가정적인 커플녀는 이 순간의 행복을 위해 하루 종일 부엌에 틀어박혀 냄비란 냄비는 다 태워 먹으며 하트 모양의 초콜렛을 만들고, 돈이 튀는 커플녀는 백화점에 가서 북한 어린이 300명이 한 달 동안 먹고 싶은 거 마음껏 사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돈을 아낌없이 지불하여 맛은 별로 인데 비싸긴 오방 비싼 초콜렛을 산다. 커플녀들은 하나같이 ..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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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97
한 여름 밤 그녀의 노래
영화 [인간중독] 그녀를 처음 만난 건 7월의 어느 날, 무더운 한여름이었을 것이다. 같이 영화를 보기로 하고 그녀가 사는 지역으로 한 시간 정도 운전해서 만나러 갔다. 그녀는 시원해 보이는 순백색 얇은 치마를 입고 있었다. 길이는 무릎 아래로 긴 편이었고 초록색 하트 모양이 반복되는 패턴 무늬가 상큼해 보였다. 그녀의 키는 160cm가 약간 안 되는 듯 큰 편은 아니었고, 얼굴은 동글동글 귀여운 인상이었다. 체형은 보통이었다. 그녀와 함께 영화를 보고 저녁을 먹..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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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90
저는 주인님의 미천하고 음탕한 노예년입니다 2
영화 [누나] 회사 일을 잠시 미루고 인천으로 향한다. 이유는 주인님께 잘못을 저지른 것에 대한 체벌을 받기 위해서이다. 매우 떨린다. 저녁으로 곤드레 밥을 먹고 호텔로 향했다. 아주 예쁘게 꾸며진 방안엔 침묵만이 흐른다. 난 옷을 벗으라는 명령에 벗기 시작한다. 지정한 곳에 옷을 놓는다. 그 후, 시간이 얼마나 흘렸을까? 체력단련으로 시작한다. 앉았다 일어서기 267번, 팔 들었다 내리기 187번, 엉덩이로 문장 쓰기 46번, 레그 레이즈 48번, 온몸 비틀기 37번,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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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129
[God SEX?] Intro
영화 [betty blue] “Good SEX” 좋은 성관계에 대해 고민을 해봅니다. 두 남녀가 만나 관계가 형성되고 그것이 발전되어 사랑이 되고 정신적, 육체적 애정을 함께하게 되는 과정은 누구에게나 드라마죠. 드라마에서 나오는 관계형성과정은 방송상의 표현 문제도 있겠지만 “시작의 재미”를 목적으로 하고 있기에 연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전 레드홀릭(이하 레홀)에서 드라마와 소설에서 빼먹은 이야..
RED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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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57
[성탄특집] 목사님들이 늘그막에 좆망하는 이유
영화 [쿼바디스] 11일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시께 군산의 한 골프장 식당에서 목사 A씨(60)가 여직원 B양(18)에게 음란 동영상을 보여줬다....중략... A씨는 경찰에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며 간접적으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략... 전북일보 2014-11-12) 이건 약과 중의 약과다. 다만 최신기사라서 가져왔을 뿐이다. 이 외 잘 알려진 목사의 성추문 사건도 몇 건 적겠다. 일명 ‘스타목사’..
Don꼴려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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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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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먹는 섹스가 꼭 체한다
영화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2012년 여름, 재택 알바를 하려고 아르바이트 구직사이트에 올라온 곳에 이력서를 냈고, 21군데에서 퇴짜를 맞고는 멘붕이 된 채로 게임에 빠져서 보름 동안 집에 박혀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어느 순간 정신 차리고 다시 아르바이트를 구했고, 마트 캐셔 일을 하기 시작했던 때였습니다. 저녁에 아르바이트하는 것 말고는 딱히 할 일이 없었던 저는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위치기반 가까운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앱을 통해 열심히 채팅하기..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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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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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77
섹스하는 상대가 있다면 한 번쯤 읽어 보면 좋은 글
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 “오빠... 그거 알아? 섹스파트너는 오빠가 처음이다. 난 남친이랑만 잤다고~” “그래? 그럼 우리 사귀어야 해?” “아니... 난 그냥 이대로가 좋은 것 같아…” “그건 왜? 넌 남친이랑만 섹스했다며?” “그랬지... 그런데 친구에게 이런저런 이야기 듣고 오빠랑 한번 자보고 싶다고 생각은 했거든? 그런데 사귀기에는 조금 그래서 우선 만나만 보자고 했고..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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