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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는 없다. 웬만해선...
우리는 성적 취향의 소수자들을 변태라고 부른다. 그럼, 과연 [성적 취향의 소수자] 란 무엇인가? 그 말에 담긴 의미를 신중히 짚어 보기로 하자. 사람은 누구나 각자 나름대로의 특이한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다. 성적 매력을 느끼는 대상도 다르고, 섹시하다고 느끼는 속옷 스타일도 다르다. 선호하는 체위도 다르고, 좋아하는 섹스 장소도 다르다. 신음소리 스타일도 다르고, 조명을 선택하는 취향도 다르고, 포르노를 고르는 데도 각자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다. 남의 침실 ..
팍시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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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간 연애 커플, 질투심 낮고 신뢰도는 높아(연구)
통념과는 달리 다자간 연애 커플이 일부일처제 부부보다 질투심이 낮고 신뢰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속삭닷컴제공) 일부일처제의 틀을 깨고 자유분방하게 성관계를 맺고 있는 커플들이 부부들보다 질투를 덜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자간 연애를 하는 커플들이 부부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관계 만족도와 신뢰도를 보이며, 질투를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5세 이상의 2,124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속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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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 재미난 놀이다] 3. 돈과 진심
영화 [pretty woman] 이 바쁜 세상에 상대에게 돈 쓰고 시간 쓰면 그건 이미 사랑인데 그걸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있다. 애인이든 섹파든 친구든 그 관계를 떠나서 여기서 말하는 사랑이란 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심". 여자인 내가 돈 쓰고 시간 쓰면 그걸로 고맙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쉬운 여자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딴년한테는 그렇게 돈 쓰며 만나더니 나한테는 그렇게 또 아끼는 남자도 있고, 그렇다고 또 누구의 강요..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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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820
SM 실패담
영화 [birthday girl] 섹스를 할 때 우린 종종 실패할 때가 있다. 사정을 먼저 해버린다던지, 교감에 실패한다던지 등등, 성공한 잠자리가 있다면 그 만큼 거기까지 도달하게 만들어준 실패담이 누구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생각난데로 SM에 있어 실패 했던 일들을 적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별건 아니지만..) sm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뭘까요? 라고 누군가 질문한다면 나는 인내를 골라 보고 싶다.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껴질까? 섭..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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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778
여자는 감정만 변해도 배신, 남자는
여성은 감정적 배신에, 남성은 육체적 배신에 질투를 느낀다. (사진=속삭닷컴제공) 남녀 관계에서 어느 선을 바람을 피웠다고 규정할 수 있을까? 연구 결과, 여성은 마음만 변한 것도 배신이라고 여기고 화를 내는 반면, 남성은 육체적 배신에 더 화를 내고 질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심리학과 몽스 벤딕슨 교수팀은 남녀 10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당신의 파트너가 다른 사람과 열정적인 성적 관계를 맺었을 때..
속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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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89
[비평] 시선의 욕망과 진화 - 4분할과 우로츠키 urotsuki
미디어학자 맥루한식으로 이야기하자면 카메라는 눈의 확장이다. 우리는 카메라를 통해서 시공간적으로 멀리있는 물체를 눈앞에서 확인할수 있다. 카메라의 등장은 '보고 소유하기'를 원하는 이들의 욕망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다만 카메라가 찍은 그림인 사진은 눈을 대체하기엔 부족한 것이 많다. 눈은 거의 180%에 가까운 시야를 가지고 있는 반면, 사진은 렌즈안에 들어오는 물체의 일부만을 드러낼 뿐이다. 이러한 카메라의 한계는 멀리있는 현실을 눈..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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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98
다음 번에는 오일마사지를 해줄게 1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나는 너무 잘 먹고 잘 마시는 건강한 돼지였던 것을 새삼스레 알게 되어서 다시, 제대로 운동을 시작했다. 복근 한 번 만들어보자고 무던히도 애를 썼지만 쉽진 않았다. 그래도 올해 초부터 했던 운동인지라 몸은 상당히 좋아졌고, 살도 많이 빠졌다. 그러던 중 커뮤니티에서 운동을 좋아하라 하는 사람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많은 사람들과 친구가 되었다. 사람들과 친해지고 운동에 열중하다 보니 살도 많이 빠졌고 나름 건강해졌는데 역..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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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58
압구정 나이트에서 만났던 섹스 여신
영화 [더티 댄싱 - 하바나 나이트] 몇 년 전 어느 겨울날 나이트에 놀러갔을 때였습니다. 아마 압구정 선샤인 호텔 지하 보스였던 것 같네요. 지금은 클럽으로 바뀌었지만. 그날 같이 간 후배들이 나름 전문직이라 웨이터들이 알아보고 그날 나이트에 온 퀸카들을 계속 들여보내는 거였습니다. 그 나이트는 강남에서 그 당시 좀 잘나가는 나이트라 놀기 좋아하는 여자들이 많이 오기로 소문났었습니다. 계속되는 부킹에 불타는 불금을 즐기고 있었고 저는 꿔다 놓은..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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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277
수요일 밤에 만나요
영화 [인간중독] 수요일이다. 그는 예비군을 일찍 마쳤고, 나는 퇴근 후 바로 합류했다. 저녁을 먹지 않아서 편의점에서 뚱한 커피 우유를 하나씩 사 들고 그의 차에 탔다. 월요일의 일이 생각나면서 두근대기 시작했다. 차에서 그와 섹스하며 시트를 다 적셨던 그 날이 생각나면서 묘한 느낌이 들었다. 그는 내가 준 우유를 받아 들었고 손을 잡았다. 우리는 바로 근처에 있는 모텔로 들어섰다. 뭔가 둘 다 몸이 달아 있었기 때문에 입실만으로도 설레는 기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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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29
새벽 섹스
드라마 [시티헌터] 그녀의 방. 새벽녘이라지만 얇은 커튼 사이로 날이 밝아 옵니다. 밝아진 방안에서 눈을 떠보니 5시 30분입니다. 잠들기 전의 섹스를 기억이라도 하는 듯, 아기처럼 살포시 웃음 띤 얼굴을 바라봅니다. 그리곤, 베개도 없이 내 팔을 베고 있는 그녀를 야릇하게 쳐다보다, 자연스레 일어나서 껄떡대고 있는 녀석에게 그녀의 손을 가져다 놓습니다. 어느 사이 잠에서 깨어난 그녀의 부드러운 손놀림. 녀석이 제대로 흥분하기 시작할 즈음, 손은 어느..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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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30
(인포그라피) 여전히 당신이 솔로인 이유
난 왜 파트너가 없을까? 무엇이 문제일까? 당신이 왜 솔로인지 모르겠다면? 솔로들의 가장 공통되고 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ㅣ그가 솔로인 이유 1) 성격/인격 57%: 잘난 척, 있는 척 등의 허세가 강하다. 30.1%: 눈치, 센스가 없다. 2) 행동/행실/품행 47.6%: 말이 많다. 3) 취미 67.4%: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PC방 게임, 당구 ㅣ그녀가 솔로인 이유 1) 성격/인격 41%: 잘난 척, 있는 척 등의 허세가 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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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364
권태기를 이겨낸 섹스 1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 군대 내에서 근무란 지겨운 시간의 연속이다. 선임과 후임. 둘 밖에 없는 협소한 공간. 대화를 주고받으며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만 같이 근무를 서는 말년병장은 대화를 나눌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선임은 근무지에 도착하자마자 A5사이즈 공책에 열심히 무언가를 적는다. 혼자 근무 열심히 서라는 이야기겠지. 그의 행동에 이번 근무도 지겨운 시간이 되겠구나 낙심한다. 안그래도 느리게 가는 시간인데 2시간동안 버..
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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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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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78
그의 애무가 달라졌다 느낄 때
영화 [passengers] 오늘 친한 동생과 커피한잔을 하다가 섹스이야기가 나왔다. 요약하자면, 만난 지 얼마 안된 파트너가 있는데, 그가 무척이나 애무에 능숙해서 마음에 든다는 것이다. 만나서 섹스한 지 손가락으로 꼽으면 열 번은 넘어가는 것 같은데, 요즘 이상하게 영 그의 애무가 시원찮아 졌다는 게 문제. 처음에는 그의 손길, 혀놀림마다 자지러지고 애액은 암반수처럼 흘러나오는게 예사였는데, 딱히 패턴이 변한 것도 없는데 뭔가 예전처럼 흥분되지 않고..
우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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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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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749
카페 알바녀 5 (마지막)
4화 보기(클릭) 영화 [오싹한 연애] 뭐든지 처음이 어려운 법이다. 여자와 대화하는 거? 처음이나 어렵지 대부분의 남자는 하다 보면 알아서 그녀가 좋아하는 주제를 포착해 대화를 이끌어 간다. 뽀뽀 그리고 키스. 키스하면서 가슴 터치, 애무나 섹스 마찬가지다. ‘이 여자랑 자보고 싶다!’ 라고 느끼는 시점부터 실제 섹스를 할 때까지의 그 한 번이 참 외롭고 길며 험난한 여정이지, 그 다음부터는 한결 수월해 진다. 그녀와의 관계도 마찬가지였..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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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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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36
[섹스는 재미난 놀이다] 2. 섹스를 잘한다?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개인적으로 섹스를 잘한다고 표현하는 걸 싫어한다. 섹스는 잘하는 게 아니고 잘 맞는 거다. 그래도 잘한다는 표현을 포기할 수 없다면 그건 상대의 꼴림 포인트를 잘 이끌어 내거나 상대에게 잘 맞춰서 상대를 즐겁게 해줄 능력이 있는걸 잘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섹스를 잘한다는 건 섹스를 잘 아는거고, 잘 맞추는 거다. 내 생각은 그렇다. 그리고 섹스란 건 지극히 주관적이면서도 상대적인 거라 내가 특정 상대에게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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