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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 재미난 놀이다] 2. 섹스를 잘한다?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개인적으로 섹스를 잘한다고 표현하는 걸 싫어한다. 섹스는 잘하는 게 아니고 잘 맞는 거다. 그래도 잘한다는 표현을 포기할 수 없다면 그건 상대의 꼴림 포인트를 잘 이끌어 내거나 상대에게 잘 맞춰서 상대를 즐겁게 해줄 능력이 있는걸 잘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섹스를 잘한다는 건 섹스를 잘 아는거고, 잘 맞추는 거다. 내 생각은 그렇다. 그리고 섹스란 건 지극히 주관적이면서도 상대적인 거라 내가 특정 상대에게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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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섹스
드라마 [시티헌터] 그녀의 방. 새벽녘이라지만 얇은 커튼 사이로 날이 밝아 옵니다. 밝아진 방안에서 눈을 떠보니 5시 30분입니다. 잠들기 전의 섹스를 기억이라도 하는 듯, 아기처럼 살포시 웃음 띤 얼굴을 바라봅니다. 그리곤, 베개도 없이 내 팔을 베고 있는 그녀를 야릇하게 쳐다보다, 자연스레 일어나서 껄떡대고 있는 녀석에게 그녀의 손을 가져다 놓습니다. 어느 사이 잠에서 깨어난 그녀의 부드러운 손놀림. 녀석이 제대로 흥분하기 시작할 즈음, 손은 어느..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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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53
존슨&존슨 베이비파우더, 난소암 위험
존슨&존슨의 베이비파우더 제품이 난소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속삭닷컴제공) 존슨&존슨 베이비파우더, 난소암 위험 美 833억 배상 판결, 1200여 건 소송중 지난 2월, 제약사 존슨&존슨은 세인트루이스 법원으로부터 베이비파우더 사용으로 난소암에 걸린 재클린 폭스의 가족에게 총 7천2백만달러(한화 833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헬스 에디터 수잔 린쿠나스는 이 사건이 음부 냄새를 부끄러워하는 문화 탓이라는 칼럼..
속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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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714
'그냥 섹스가 좋다'는 그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 갈색 뿌연 먼지를 일으키는 사막 모래 내음이 났다. '내가 잘해줄 테니 연락해, 싫으면 말고'라는 투의 조금은 시건방진 까끌까끌함에 호기심이 생겼다. 이리 재고 저리 재고 할 것 없다. 확인만 필요했을 뿐이다. 오아시스를 맞았다. 잉카 문명에 나올 법한 고 건축물을 배경으로 그가 서 있었다. 밤꽃 향기 짙은 그 남자의 맨발을 핥아주고 싶었다. 성스럽고 섹시한 색, 붉은색 흙이었다. 바람 따라 흩날려 떠도는 자유로운 영혼..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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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25
Y 이야기 1
영화 [조블랙의 사랑] 빨갛게 홍조가 피부 전체로 올라온 그녀의 들뜬 몸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몸놀림과 대조적으로 처음 겪는 자극과 쾌감을 시간이 지날수록 빠르게 받아 들인다는 듯이 호흡과 깊숙한 곳에서 전달되어 나오는 살 떨림 그리고 땀이 호르몬과 신경 신호의 어우러짐을 대변하고 있었다. 한창 열중하고 있던 그녀가 나와 눈을 마주쳤을 때 골반의 보지의 움직임은 유지한 채 서로의 눈을 떼지 않으면서 내게 한 손을 뻗어 뺨을 어루만지며 감싸 쥐었다. 그러다 내..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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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97
그의 애무가 달라졌다 느낄 때
영화 [passengers] 오늘 친한 동생과 커피한잔을 하다가 섹스이야기가 나왔다. 요약하자면, 만난 지 얼마 안된 파트너가 있는데, 그가 무척이나 애무에 능숙해서 마음에 든다는 것이다. 만나서 섹스한 지 손가락으로 꼽으면 열 번은 넘어가는 것 같은데, 요즘 이상하게 영 그의 애무가 시원찮아 졌다는 게 문제. 처음에는 그의 손길, 혀놀림마다 자지러지고 애액은 암반수처럼 흘러나오는게 예사였는데, 딱히 패턴이 변한 것도 없는데 뭔가 예전처럼 흥분되지 않고..
우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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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766
여자는 감정만 변해도 배신, 남자는
여성은 감정적 배신에, 남성은 육체적 배신에 질투를 느낀다. (사진=속삭닷컴제공) 남녀 관계에서 어느 선을 바람을 피웠다고 규정할 수 있을까? 연구 결과, 여성은 마음만 변한 것도 배신이라고 여기고 화를 내는 반면, 남성은 육체적 배신에 더 화를 내고 질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심리학과 몽스 벤딕슨 교수팀은 남녀 10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당신의 파트너가 다른 사람과 열정적인 성적 관계를 맺었을 때..
속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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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711
임신 중 성관계, 태아에 영향 없을까?
산부인과 의사의 특별한 경고가 없는 한, 대부분의 부부는 임신 기간 내내 성관계를 가져도 된다. (사진=속삭닷컴제공) 임신 중 성관계와 오르가슴은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줄까? 일부 사람은 임신 중 성관계를 어색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불룩한 배(baby bump)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다. 산부인과 의사의 특별한 경고가 없는 한, 대부분 부부는 임신 기간 내내 성관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임산부 전문 사이트 ‘핏 프레그넌시&rsquo..
속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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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397
[북리뷰] 여자가 흔들릴 때 - 19금 관능소설
내 안의 열정을 일깨워주는 매력적인 남자를 만난다면! 운명처럼 다가온 그에게 끌리는 마음을 어떻게 참아낼 수 있을까? 처음 경험해 보는 격렬한 섹스와 이제야 알게 된 내 안의 관능. 그리고 내 몸의 아름다움에 아낌없이 칭찬을 해주는 그의 다정하면서도 수컷다운 손길! 그 유혹을 이겨 낼 수 있는 여자가 이 세상에 있을 수 있을까? 당신의 마음을 뒤흔들 관능소설 한 편을 소개한다. 여자가 흔들릴 때 (가메야마 사나에 저ㅣ다크초코) ㅣ간..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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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67
섹스 학교를 구상하다
드라마 <빅뱅이론> 30, 40대 여성을 위한 섹스 학교를 만들면 어떨까?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다. 그 나이 되도록 제대로 된 오르가즘 한 번 못 느껴 본 여자. 섹스나 자신의 몸을 알아가는 것에 대해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여자. 그래서 성생활이 즐겁지 않은 여자. 부부관계를 포함한 기타 남녀 관계에 트러블을 겪고 있는 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강좌를 제공하는 것이다. 좀 더 고급 과정으로 가서는, 남자를 꼼짝 못 하게 만드는 테크닉..
팍시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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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36
야오이 실전강좌 (2)
지난 야오이 실전 강좌 (1)에 소개했던 만화나 소설을 읽어보신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다. 이미 알고 있는 만화나 소설이었던 경우도 있을 것이고, 이런 게 야오이냐 라며 화를 내신 분도 있을 것이다. 그런 분들을 위해 야오이 입문서라고 할 만한 만화와 소설들을 모아보았으니 화를 거두시고 4번이나 속았는데 한 번 더 못 속아주겠냐는 관용의 태도로 이 글을 읽어주시라. ㅣ역시 이걸로 시작하자, <절애><브론즈> 야오이 초급 강좌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 만화이..
팍시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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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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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377
잊지 못할 미시녀와의 섹스 3
영화 [Bodysnatchers] 뜨거운 욕조 속에서 물은 계속 차오르고 있었고 그녀는 내 위에서 나를 끌어안고는 미친 듯이 키스하고 있었다. 키스하다가 서로의 얼굴, 귀, 뺨을 핥고 입을 맞췄다. 그녀는 발기된 자지 위에서 보지를 천천히 흔들면서 느끼고 있었다. 온몸 구석구석을 탐닉하진 않았지만, 적어도 욕조의 물보다는 뜨거운 우리였다. 키스의 느낌은 남달랐다. 그동안 몸이 너무 많이 외로웠던 것 같았다. 상대해줄 누군가가 필요했던 것처럼 느껴졌다. 저돌적이지만 저속하..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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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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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367
불륜에 대한 쓸데없이 진지한 고찰
당신은 불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뜬금 없이 이런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내가 이 문제 때문에 최근에 아주 골머리를 앓았기 때문이다. 물론 내가 그랬다는 건 아니다. 가까운 지인의 이야기도 아니다. 그냥 평범한 하루에 있었던 지나가는 이야기이다. 썰을 풀어보자면, 이 이야기는 전공시간에 다루었던 Kate Chopin의 ‘The Storm’라는 단편소설에서 시작되었다. 시험을 위해 주제를 선정해야 하는데, 여러 주제 중에서 가장 자극적인 ..
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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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946
[청춘정담] A의 이야기 - 헤어지기 전에 한번만..
A는 그날 밤 집에서 뒹굴거리며 한 코미디 프로를 보는 중이었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꼬집는 게 주요 테마인 어떤 코너 차례가 되었는데, 그날의 주제는 '헤어질 때 남자들이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 베스트 쓰리~!' 였다. 꽤 인기 있는 코너인지 관객들은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여기저기서 웃음 소리를 헤프게 내뿜고 있었다. '자~ 시작합니다. 그 3위, 우리.. 그냥 친구로 남자. --- 아니, 헤어지면 헤어지는거지 친구는 또 뭐래. 왜? ..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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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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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18
41. 선진명랑사회 프랑스 - 국제 명랑의 비밀
영화 [Basic Instinct] 이제 명랑도 국제화 시대다. 한국에서 이미 2004년 한 해 동안 국제 결혼한 커플이 전체 결혼 커플의 11%를 넘겼단다. 단일민족이라는 확인된 적 없는 이념에 경도되어 여전히 순수 혈통을 중시하는 분위기에서는 놀라운 수치다. 더구나 이는 전년에 비해 38%나 증가한 수치라니 앞으로도 명랑과 결합의 국제화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듯 하다. 그렇다면 프랑스는? 프랑스인들은 애초부터 짬뽕이었다. 그들은 '골족'이라고 하..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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