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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마치 고급 레스토랑의 쉐프 같았다
영화 [SLUMS OF BEVERLY HILLS] “쇠고기를 쓰는 애들도 있지만, 나는 육질이 유연한 돼지고기가 더 좋아. 심지는 최대한 딱딱해야 오래 쓸 수 있어. 호박은 전혀 무른 기가 없는 젊고 가느다란 걸로. 그 위에 얇게 저민 돼지고기를 둘둘 마는 거야. 뭐든 정성이 중요해. 두껍게 해서 한 번만 대강 말고 나면 금새 못 쓰게 돼. 감동도 덜하고…. 얇게 저며서 여러 번 말 수록 좋은데, 그게 또… 너무 얇으면 딱딱할 수 있거든. 실제 남자 피부처럼. 그걸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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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어? 못 묶어?
영화 <사고친 후에>   대구 코넬 비뇨기과 전문의 이영진 원장이 정관수술에 대해 쓴 칼럼을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온다. “남성들은 여성들과는 달리 자신의 몸에 칼 대는 것을 싫어한다. 일반적으로 여성보다 남성이 대범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다르다.”   비뇨기과에서 근무한다는 한 남성 간호사는 “(정관수술은) 대부분 부인이 예약한다. 열 건 예약이 잡혀있으면 그중 여섯 건은 취소된다고 보면 된다. 부부가 함께 와서 싸우고 그냥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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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와 놀부 이야기 14
흥부와 놀부 이야기 13▶ http://goo.gl/i0Mt8y 영화 <순수의 시대>   25번의 사정을 이끌어 냈음에도 여자는 계속해서 쾌락을 원했다. 지쳐 쓰러진 물건들을 잡아 억지로 쑤셔넣는 바람에 그들은 오히려 아파하며 질겁했다. '더 이상 양기를 빨리기 전에 도망가자'고 생각한 다섯 남자는 황급히 자신의 옷가지를 챙겨 달아났다.   여자는 아직 만족 할 수 없었다. 욕구는 끊임없이 양기를 요구하고 있었다. 약으로 민감해진 후각에 여자가 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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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 4. 꽃
영화 [뫼비우스]   #4. 꽃   봄이 아직 다 찾아오지도 않았지만 늘 그렇듯 성급한 꽃들은 머리부터 세상 밖으로 디밀었다. 찬 바람 속에서도 햇살 바른 곳 길가의 화단은 꽃망울을 틔웠다. 온실에서 자란 채 허리가 잘려 예쁘게 포장된 장미와 백합은 유리창 너머로 이름 모를 봄꽃과 개나리를 시샘했다. 내 학교에서 Y의 학교까지는 지하철로 거진 두 시간 길이었다. 오후가 다 지나기 전에 출발해도 Y의 자취방에 도착하면 해가 땅끝에 걸리곤 했다. 가는 길 점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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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사소한 것에만 목숨을 거는가
영화 <쩨쩨한 로맨스>   누군가는 '사소함'을 '쪼잔함'이라고도 하고 또 누군가는 '디테일'이라고 한다. 쪼잔함이 되었건 디테일이 되었건 아무튼 사소한 것은 사소한 것이다. 단 그게 홀로 있을 때만 그렇다. 이 사소함 들이 모이기 시작하면 태산을 들어 저리로 옮긴다. (겨자씨만한 믿음만 그럴 수 있는 게 아니다.) 하나의 사소함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 또 다른 사소함들이 자석처럼 달라붙는다. 그래서 결국은 고개를 젓게 만든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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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차이가 명품 쾌락을 만듭니다
영화 [인간중독]   욕망 실현과 욕망 비실현은 당장은 아주 작은 차이로 보일지 모른다. 과정과 결과에 이르기까지의 그 미세한 차이들이 당장 눈앞에 닥친 절정 획득의 성패를 좌우하기도 하지만, 이의 누적이 향후 주목할만한 감각적 생리적 차이를 파생시킬 수 있다.     ㅣ섹스 준비단계   - 오르가즘 Good 남성은 적절히 흥분된다. 여성은 혈액과 생식샘에서 풍부하게 액체가 분비되어 외음부가 커지고 민감해진다.   - 오르가즘 부족 남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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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사랑하는 걸 포기해야 하는 걸까?
영화 <와일드>   "뭐가 그렇게 못 마땅해?"라는 질문에 "그냥, 답답해..."라는 말 밖에는 할 수가 없었더랬다.   사랑하는 데에도 각기 나름대로의 방식이 있는 법이다.   내 방식의 사랑은 가부장적 사회에서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남자들에겐, 좀처럼 먹혀 들어가지 않는다. 그는 "나를 사랑한다면 그럴 수는 없다"고 말한다. "그건 사랑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뭐라고 설명할 수 없어서 변명하기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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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내 남자의 유통기한’ - 이제 날 사랑하지 않는거야?
영화 [내 남자의 유통기한]   1 친구 김양은 남편이 첫 남자였다. 그녀는 연애시절 애인의 유혹, 읍소, 한탄, 육탄전 등 치열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자신의 처녀성을 지켜 보람된(?) 첫 날밤을 치러냈다. 2년 연애하면서 애인 빤스 속에 손 한번 못 넣어본 김양의 애인, 그 늙다리 총각이 결혼하던 날 그의 얼굴에 빛나던 광채는 거짓말 조금 보태 갈비탕 스테인레스 그릇에 반사될 정도로 굉장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렇게 애 닳아, 몸 닳아 했던 만큼 그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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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물기행] '남근바위' - 서울 안산
독립문역에서 보이는 안산의 정상 봉수대   무악재를 사이에 두고 인왕산의 맞은편에 있는 안산(鞍山)은 서대문구 홍제동에서부터 독립공원을 지나 금화터널, 연세대학교, 서대문구청을 둘레로 하는 동네 사람이 아니라면 잘 모르는 해발 295.9미터를 정상으로 하는 작은 산이다. 작은 산이라고는 하나 서울을 대표하는 남산이 262미터, 인왕산이 338미터이니 또 그다지 낮은 것도 아니겠다. 바로 그 안산에 남근석이 있다고 하여 찾아보았다. (첫 회는 여근을 다루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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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 인연이 되었던 그녀 2 (마지막)
우연이 인연이 되었던 그녀 1▶ https://goo.gl/oz6F6P 영화 [스턱 인 러브]   ‘기억해 보자... 가만히 있어 보자~ 누구였지....?’   그때 마침 그녀가 입을 열었다.   “오빠! 나 진짜 기억 안 나?”   “기억 안 나니까 이러고 있지!”   “난 오빠랑 오빠네 아빠도 알고 오빠 동생도 알아~”   ‘아, 진짜 이런 미X. 넌 뭐냐! 대체 나에 대해서 왜 알아?’   불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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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 - 오브젝텀 섹슈얼리티(objectum sexuality)
ㅣOBJECTUM SEXUALITY ?   무생물과 사랑에 빠지고, 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일종의 정신성향으로 신체 일부 또는 기타 소품에 열광하는 페티시즘과는 구별됩니다. 사물기호증의 소유자들은 사랑을 넘어 결혼까지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ㅣ사물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   10. AMY WOLFE     AMY WOLFE WEBER는 펜실베니아의 교회 오르간 연주자입니다. 미혼으로 지금은 40세가 되겠네요. 그녀는 'KNOEBELS AMUSEMENT PARK'의 놀이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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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와 놀부 이야기 7
흥부와 놀부 이야기 6▶ http://goo.gl/B3oFL9 영화 <후궁>   "하아... 하아..."   두 달뜬 짐승의 숨소리가 숲 속에 울려퍼졌다. 살과 살이 맞부딪칠 때마다 나는 마찰음과 어우러져 농염한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아! 흥부! 좀 더! 하앙!"   본능밖에 남지 않은 흥부에게 그녀의 교태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다. 다만 그녀는 스스로 이런 말을 하며 만족감을 얻었다. 더욱 빨라지는 움직임에 흥부의 근육도 바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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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카레만도 못한 정력
영화 <봄날은 간다>   2년 전 어느 날, 그날따라 성욕이 불끈 솟았다. 사귄 지 일주일 된 남친이 있었다. 아직 서로에 대해 잘 모르고 스킨십도 뽀뽀밖에 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 남자의 정력이 무척 궁금하여 나는 기습작전을 돌입하려 계획 중이었다. '술을 먹고 덮칠까? 아니면 밥을 먹다가 자연스럽게 허벅지를 쓰담 쓰담 할까?' 온갖 생각들로 내 머리가 꽉 차있었다.   남친에게 술을 먹자고 제안했고 남친은 순순히 따라와 주었다. 룸으로 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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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섹스에 대해서 알고 싶었던 모든 것'
  영화감독 우디 앨런(Woody Allen)의 “섹스에 대해서 알고 싶었던 모든 것(Everything you always wanted to know about sex)”은 그의 4번째 작품으로 흥행에 성공을 거둔 작품입니다. 원작은 데이비드 루벤(David Reuben) 박사가 쓴 동명의 성 입문서 (한국엔 ‘18cm 여행’으로 출간)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영화는 우디 앨런의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는 ‘우디 앨런식 코미디’로 풀어냈습니다.     영화는 7개의 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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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고 싶은 20살
영화 [두 번째 스물]   성인이 된 직후 20살의 술자리에서 남자의 섹스는 노동이라는 말을 들었다.   성인이 된 후의 경험은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20살의 나, 말로만 이성관계를 접해봤던 때를 생각해 보면 많은 경험과 이야기들을 안다고 확신한다.   19살까지의 남자와 여자의 관계는 굳이 표현하자면 ‘순수했고, 풋풋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모른다는 것 겪어보지 못했다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으니, 어려서 그렇다는 말을 당당히 들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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