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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섹스판타지는
영화 [paranoia] Blue 터지는 글임을 알면서도, 자다 깨서 적어놓는게 차라리 잊어버리는 것보다 덜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 이것도 직업병이겠지. 지난 벙개에서 사람들과 한바탕 놀고 난 다음, 잠시 서로의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있었다. 얼마가지 않아 서로가 돌아가면서 자신의 섹스판타지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었음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섹스에 대해 듣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내 섹스 ..
우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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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27
오르가즘 탐색과 학습 그리고 노력
영화 [세상 끝의 사랑] 1. 최초의 전신 감각적 몽환적 오르가즘 체위는 남성상위였고, 특별할 것 없는 행동 중에 불현듯 제어할 수 없는 발악과 울부짖음이 나타났다. 느낌은 여태 전혀 느껴보지 않은 뜨겁고 극렬한 쾌감이었다. 뇌가 뜨겁고 하얘지는 것 같은 느낌이기도 했으며, 불꽃인지 폭탄인지 모르는 다양한 폭발감이 느껴졌다. 이런 오르가즘 후 뒷목덜미까지 따스한 느낌이 며칠 지속되었다. 섹스로 쾌락은 증폭되고 다시 잔여 감각이 남고 며칠 후 다시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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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80
오아시스의 그녀
영화 [19곰 테드] 지금은 밤 문화 사이트에서 유명해졌지만, 2003년 전만 해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던 FKK.. 업무상 해외 출장이 잦다. 전에 그곳에서 경험한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한다. FKK (Freikörperkultur) 는 독일의 나체주의 문화로 “우리 몸에 진정한 자유를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하나의 문화이자 사조로 “옷을 입지 않은 자연 상태의 자유로운 몸 문화” 또는 단순하게 “나체주의”를 뜻한다. 출처 &ndas..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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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90
뽀드득 사랑 4 (마지막)
뽀드득 사랑 3▶ https://goo.gl/p7HYPc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간단한 샤워를 마친 후 침대에서 입맞춤을 이어갔다. 우린 뭐가 그리 좋은지 깔깔거리며 서로의 품속에 파고들어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몸짓으로 표현하고 있다. 방금 전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게 장난치듯 서로를 탐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렇게 코드가 잘 맞을 수 있을까. 우린 섹스 외에도 모든 게 잘 맞는데 섹스마저 이렇게 완벽하게 맞을 수 있을까&..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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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39
[레홀툰] 8화 펄리의 거울사랑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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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977
이별 후, 20살의 나와 닮은 그녀를 만나다 1
영화 <극적인 하룻밤> 어릴 때보다 눈이 높아진 것인지, 경험이 쌓인 것인지 사람 보는 커트 라인이 생겼다. 아무것도 없는 나지만 내 기준으로 사람을 사귈 때 나랑 맞는 사람인가 아닌 사람인가 가려 가면서 사귀게 되는 것에 내가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 새삼 놀라고 새로웠다. 군 전역 후 대학도 마친 나는 이러한 기준이 다른 또래보다 확실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금 내 앞에서 이야기하는 5살 어린 동생은 내 여자가 아니라고 단정 지었고, 그 생각은 지금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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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365
변태 바닐라를 피하는 Tip 2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TEN 2] 저는 SM 플레이 경험이 조금 있는 멜돔입니다. 그동안 제가 여러 팸섭들을 보았고 이야기해봤습니다. 변태 바닐라(이하 변바)를 만나 상처를 받아서 SM을 떠난 사람, 이상하게 SM을 시작해서 시간 낭비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그 동안 팸섭과 메조들에게 얻은 팁은 적을까 합니다. ㅣ변태 바닐라를 피하는 Tip 1. 돔은 실제로 말이 화려하지 않다 많은 섭 분들이 처음에는 모르니까 어떤 사람이 좋은지..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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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23
36. 작업영어의 세계 3. 돈을 쓰고 싶으면 이렇게 써라
영화 <클로저> 이번 편은 돈 쓰며 놀 때 필요한 영어인데 ‘작업’이란 말보다는 ‘화류’ 영어라 하는 게 더 적절할 것 같다. ‘화류’ 영어에서 중요한 것은 장소와 대상을 잘 파악해 그에 걸맞는 영어를 써야 한다는 것이다. 일단 여기서 ‘돈을 쓰며 즐긴다’는 음식, 술과 각종 음료, 입장료 말고, 그 이외의 service에 대한 돈을 지불해야 할 경우를 얘기하는 거다. '성매매'를 제외하고 북미의 대도..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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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731
잊지 못할 아내와의 섹스 3
잊지 못할 아내와의 섹스 2▶ http://goo.gl/Cpfsx9 영화 <혼스> 빳빳해진 내 자지가 꿈틀거린다. 먹이를 배불리 먹고 쉴 곳을 찾아서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는. 흡사 뱀의 머리와도 같은, 적당한 어둠과 습기, 제 몸에 맞는 깊이와 크기의 구멍을 찾는다. 단번에 들어가지 않는다. 들어서기 쉽게 적당한 물기를 머금고 있는지 체온을 유지하기 좋고 알을 낳을 수 있는 적절한 온도를 가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머리를 들이밀었다 빼기를 반복하고 입구를 넓히기..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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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03
오빠 박아줘
"오빠 더 세게! 깊숙이 박으란 말야..!!" 페이스북에서 '평상시' 검색하여 좋아요 눌러주기 + '문영진' 페북친추도 대환영! 트위터 & 인스타그램 @feat_yjm
문영진의 평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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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940
내가 섹스칼럼을 쓰는 이유
영화 [Ruby Sparks] 잡지사에서 일하고 있지만, 사실 난 에디터는 아니다.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해서 에디팅하기 좋게 정렬해놓는 클리핑과 스크래핑이 주된 업무, 물론 때로는 발번역을 하기도 하고 인터뷰를 따오기도 하는 잡일까지 도맡고 있다. 그래서 글 쓰는 수준은 딱히 그닥~ 중학교때까지 글짓기 상장을 받은 전력이 다인데다가 이과라서 크게 글쓰기에 신경을 써 본 적이 없는 것도 사실이고, 섹스칼럼은 성의학칼럼과 테크닉등에 대한 칼럼으로 나뉜다. ..
우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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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41
[영화속요리] 권태 - 그녀는 전희와 후희에 관심이 없다
영화 [권태] 살찐 암소 같고, 따뜻한 푸딩 같은 여자가 있다. 희고 둥글고 물컹물컹하다. 르노와르의 그림에 등장하는 여인같기도 하지만 그림 속 여자들보다 오히려 더 실체감이 없는 여자. 영화 <권태>에는 외모는 우스워보이지만 실제론 막강최강인 여자 '세실리아'가 있다. 나이가 고작 열일곱밖에 안 된 이 소녀 때문에 남자 하나가 죽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심장병을 앓으면서도 하루에 서 너 번씩 섹스를 하자고 덤비다가 화가인 남자는 세실리아의 품..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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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13
파라다이스 모텔 1
영화 [무방비도시] 크고 번쩍이는 간판의 불을 내리고 싸구려 노란 장판 아래 온돌에 열을 올렸다. 액정이 바스러진 휴대폰을 꺼내 시계를 보니 4시 20분이었다. 나는 다시 거리에서 나와 “비가 오늘도 와 주지 않을까.” 하는 미적지근한 바람을 했다. “불 껐네요?” Y가 다가와 등 뒤에서 말을 걸었다. “모텔은 방 꽉 차면 불 꺼요.” “아아~ 늘 안에 있어서 몰랐죠. 그냥 날 밝으면 끄는구나 싶었..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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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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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33
[AV FAQ] AV 3대 제작사의 구인공고
남자배우는 여자배우처럼 공개적으로 모집을 하는 경우를 아직까진 보지 못했고, 보통 직접 소속사나 제작사를 컨택하거나 현직 배우들의 소개로 알음알음 거쳐 연결이 된다든지가 그들의 취업 방법이었습니다. 이번 정보는 여러 제작사 직원들의 모집요강입니다. 즉 AV를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취업정보지요. 제작사가 꽤나 많기 때문에 늘 이런 기획에서 자주 등장하는 세 회사, SOD와 프레스티지, 그리고 S1 No.1 STYLE(이후 S1) 세 회사를 비교하겠습니다...
오마이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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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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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27
오일마사지를 배우게 된 사연 8
드라마 [콴티코] 그녀를 위해 처음 오일마사지를 마치고, 나름 성공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그다지 만족감이 없었다. 이유는 그녀가 했던 말들이 계속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스킬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다시 한 번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공부해도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직접 실습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진짜 안마만 해주는 안마시술소를 찾아가서 안마를 받게 되었고, 그분께 개인적으로 만나 알려달라고 부탁해서 1시간 정도의 특강을 들으..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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