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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벌써 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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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진의 평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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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에로영화 감독이 되었나 9
나는 어떻게 에로영화 감독이 되었나 8▶ http://goo.gl/GdF6x2 영화 <리미트리스> 회사에서 온 첨부파일에는 '미시아줌과몰래섹'이라는 제목의 샘플 야설 한 편과 '검수 기준'이라는 제목의 엑셀 파일이 하나씩 있었다. 처음에는 제목이 무슨 뜻인지 몰라 당황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미시 아줌마와 몰래 섹스를 한다'는 뜻인것 같았다. 나이트클럽에 놀러간 회사원이 섹스에 굶주린 미시 아줌마와 정열을 불태운다는 이야기였..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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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gamish - 일부일처제 2.0
ㅣ강연 요약 북미에서 이혼율은 25~45퍼센트에 이르고 (기혼 남녀의 구애 활동 비중은 각각 60%, 54%) 결혼을 기피하는 미혼 남녀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일부일처제 커플이 open relationship을 선언하지만 정착 확률은 4~5%입니다. 그렇다면, Infidelity, cheating, affair로 불리는 불륜, 바람, 외도가 해결책일까요? 일부일처제를 보완할 긴급 수혈 방안이 필요하며 이를 monogamish? (monogamy + ~ish 일부일처제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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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여우 2
영화 [비터 문] 집으로 돌아와서 머릿속이 복잡했다. 전혀 여자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천방지축 제멋대로인 그 애와 어떻게 잘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던 것도 아니었다. 그것도 임자 있는 애를 내가 그렇게 했다는 것이 더더욱 나를 복잡하게 만들었다. 뭐 어차피 귀찮기만 했던 녀석 그냥 없이 사는 게 편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게 나는 그 애를 만나기 전의 생활로 돌아갔다. 몇 주가 지났을까… 그 애에게 또 연락이 왔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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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이고 꿈만 같았던 스무 살의 무용담 5 (마지막)
영화 [블랙 달리아] 나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부산에서 학교생활을 했다. 스무 살에 입대를 하려고 했으나 누나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21살이 되도록 입대도 하지 않았다. 나의 일상은 아르바이트하고 학교에 다니고, 친구들과 술 한잔을 걸치던 날들의 반복이었고, 주말이면 동네로 가서 누나와 시간을 보냈다. 누나는 내 고등학교 선배들과 많이 친했었다. 우리 동네에서 처음 알게 된 친구들이라고 했고, 나와도 친분 있는 형들이었기에, 별로 걱정되..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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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2
1화 보기(클릭) 영화 [비포선라이즈] 3 현재 애인과의 이별을 고민할 때가 있었다. 이 시기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손님이다. 정겨운 이름. 권태. 새로움으로 시작한 연애는 거듭될수록 루틴화되며 권태를 맞이한다. 종종 애인에게 편지를 쓰는데, 난 권태를 맞이한 우리의 연애를 이렇게 표현했다. 문득 알았어요. 만나는 사람마다 비슷한 점이 있다는 걸. 보았어요. 연애의 과정도 겹치는 부분이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비슷함 속에 당신의 특별함이 소중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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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슴 느끼면 임신 확률 높다
오르가슴을 잘 느끼면 섹스를 자주하게 돼 임신기회도 많아진다.(사진=속삭닷컴제공) 오르가슴 느끼면 임신 확률 높다? 체위보다 만족도와 횟수 중요 임신을 잘 할 수 있는 체위가 따로 있을까? 임신을 바라는 많은 커플들이 품을 만한 의문인다. 그러나 어떤 체위든 상관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답변이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만족’할 만한 섹스를 하는 것, 즉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는 섹스를 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영국 셰필드 대학의 앨런 패세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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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넣어줘
"지금이야! 시원하게 한 번 넣어 봐...!!" 페이스북에서 '평상시' 검색하여 좋아요 눌러주기 + '문영진' 페북친추도 대환영! 트위터 & 인스타그램 @feat_y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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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스탠드, 누가 더 많이 후회할까
통념과는 달리 종교를 가진 미국인은 원나잇스탠드에 대해 썩 후회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속삭닷컴제공) 원나잇스탠드, 누가 더 많이 후회할까? 여성이 더 후회, 종교적 신념과 관계없어 성적으로 자유분방한 노르웨이 사람들과 종교를 믿는 미국 사람 가운데 어느 쪽이 낯선 사람과 만나 하룻밤을 즐기고 헤어지는 ‘원나잇 스탠드’(one-night stand)에 대해 더 많이 후회할까. 노르웨이 과학기술대(NTNU)와 미국 텍사드대 공동 연구팀은 노르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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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영화관에서 첫 만남 2
어두운 영화관에서 첫 만남 1 ▶ https://goo.gl/wExFnL 영화 [러브레이스] 혹시나 잘 못 앉으면 큰일 나니까 좌석을 다시 확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한동안 영화만 봤습니다. 극장 안 어둠이 눈에 조금씩 적응되더군요. 곁눈질로 본 그녀는 검정 원피스 위로 손을 올리고 영화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귀엽더군요. 아쉽게 짧은 스커트는 아니고 무릎까지 오는 길이였던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만나는 건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살짝 흥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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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니쉬 걸 2
스페니쉬 걸 1 ▶ https://goo.gl/W1e6fe 드라마 [스파이] 그녀와 첫 만남 이후 메신저 대화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격렬한 키스 덕분인지 과감한 애정 표현도, 야릇한 대화도 자연스럽게 주고받았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 그녀와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대화에서 중요한 부분은 '솔직함'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 사람과 "너와 키스할 때 너무 발기되었어"라고 말할 정도면 어느 정도 가까운 사이가 되었을 때 할 수 있는 말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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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해줄거야?
"오늘 싸게 해준다며 자꾸 말 바꿀 거야?" 페이스북에서 '평상시' 검색하여 좋아요 눌러주기 + '문영진' 페북친추도 대환영! 트위터 & 인스타그램 @feat_yjm
문영진의 평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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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12
사랑에 빠지는 건 섹스에선 반드시 필요해
나의 칼럼 대부분은 여기(레홀)에서 시작된다. 사람들 사이의 여러가지 일들과 관계스토리가 나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글감이 된다. 근데 이게 단점이 되는 부분이 뭐냐하면 가끔 글이 상당히 즉흥적이고 다중적인 면을 보인다는 것. 내가 적은 글인데도 스스로 못 지키는 일이 허다하다. 근데 무슨 글을 그리 질보다 양으로 때우냐고? 이렇게 적어놓는 게 본업에도 도움이 되니까, 라고 만 알아주면 좋겠다. 사실 나는 20대 초반의 섹스 파트너론에 대해서는..
우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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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786
섹스하는 남자
영화 [her] 저의 경험과 주변 사람들의 경험 토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간의 허위 및 과장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본론을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ㅣ남자도 여자도 똑같은 사람이다 1. 남자도 관심받길 원한다 여성분들은 자기 남자에게 사랑받기 원하고, 관심받기 원하고,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아주길 원하죠. 잠자리에서 마찬가지입니다. 어디가 좋고, 어떤 체위가 좋고, 어떤 시간 때가 좋고, 어떤 테..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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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가면과 성 - 벗은 몸, 그러나 아직 안 벗은 몸
영화 [the hitchhiking] 육체와 정신의 합체인 자기 자신을 그 자체로 받아들이지 않은 여자라는 동물은 불안감 속에 산다. 더 젊은 여자가 그를 사로잡으면 어떡하지? 그가 질려 떠나면 어떡하지? 섹스할 때 이렇게 움직여주면, 이렇게 반응하면 이 남자가 좋아할까? 자기의 육체를 자기가 만든 정신의 틀(타인을 위한 틀) 안에 가둔다. 그녀에게 삶은 ‘불협화음’이며 ‘두 세계의 불안한 동침’이다. 깨어나고자 하는 자신과 그것을 억압하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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