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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배에 똥을 싸줘
영화 <폴리와 함께> 고등학교 때 길을 걷다가 메모리카드를 주웠다. 뭐가 있겠어, 하며 심심풀이로 파일을 열어보는 순간 올레! 금발의 백마들이 빵빵하게 불은 풍선 같은 몸으로 남자 여자를 서로 애무해주고 있었다. 그런데 어우 쉿! 남자가 정액을 뿌리는 게 아니라 오줌을 뿌리고 있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로 보이는 장면에서 똥줄기가 모자이크 처리돼 있었다. 남자가 여자 똥을 받아먹는 것이었다. 야동은 항상 돌려보는 법! 우리 반 전체가 돌려보고 모두 점..
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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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279
성매매 합법화에 대한 의견
드라마 [THE INEVITABLE STORY OF LETICIA DINIZ] 요새 익게에서 성매매의 합법화에 대해서 지속적인 토론이 이루어지는 군요. 보기 안좋은 댓글도 달리고 비논리적이거나 폭력적인 댓글도 달리는 것을 봤습니다만, 어쨌든 의견 교환이 되고 있는 것이니까요. 남녀를 불문하고 인류 문명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 중 한가지가 성노동자라고 하죠. 자급자족의 원시적 경제 단계에서 자신의 노동력을 다른 가치를 지닌 노동력의 산물로 교환하는 의미에서는 최초의 직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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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마루 섹스썰 [10탄] 난생 처음으로 헌팅을 하다 1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 나와 변태 여친의 소문은 클럽 내에서 꽤 빨리 퍼졌다. 한동안은 모임 참석도 안 하고 온라인 활동도 잘 안 해서 나이별 대표도 내놓았다. 충격이 꽤 컸던 것 같다. 흔히들 말하는 우울증이 올 뻔 했지만 다행히도 우울증에 걸리기 직전에 멈춘 것 같았다. 그래도 잘못 산 건 아니었는지 주위에서 격려도 많이 해주고 소개팅 주선자도 꽤 있었다. 그렇지만 전에 트렌스젠더를 만났던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소개팅이 생각나서 그건 안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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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338
미정(未定) 1
영화 [M] 딩동! 한창 게임을 하던 중 듣기 힘들던 메시지 알림음이 들렸다. 반가운 마음으로 휴대전화를 열었다. '오빠' 오랜만에 전 여자친구로부터 연락 온 연락이었다. '어... 얘가 갑자기 왜 연락을 하지?' 기분이 나쁘진 않았지만 그리 좋지도 않았던 헤어짐이었기에 경계를 하며 메시지를 눌러 읽지 않고 가만히 두었다. '오빠...' 잠시 후 또 한 통의 연락을 받았다. 뒤에 붙은 점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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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76
감성과 감정으로 그녀를 대하는 남자
영화 [제리 맥과이어] 며칠 전, 주변의 지인들과 술 한 잔 걸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성관계를 사람과의 관계로 이해하려 하지 않고, 단순한 유희나 일방적인 능력의 표현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들면, "씨X 난 섹스의 신 같아! 밤새도록 달렸어!" "어제 정말 죽더라니까!" "밤새도록 콱콱 눌러줬어! 아주 뿅 가더라고!" 원나잇 스탠드 혹은 오랫동안 노려왔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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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988
유학일기 #2
1화 보기(클릭) 영화 [리틀포레스트] 일본의 겨울은 잔혹하지만 낭만적이다. 한국이 훨씬 더 춥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평균기온 등의 수치만 놓고 봤을 때 이야기이다. 한국은 실내에 들어가면 엄청 따뜻하다 못해 덥지만 일본의 집은 실내도 엄청나게 춥다. 지진이 많은 나라이다 보니 우리처럼 보일러 등의 실내 난방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본은 집집마다 등유를 넣는 전기 스토브를 겨울이 될 때 꺼내 놓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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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29
콘돔을 구매한 그는 싸대기를 맞았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우편을 통해 무상으로 콘돔을 기부하는 FRENCH LETTER PROJECT를 다시 시작한지 2개월이 다 되어간다. 프로젝트를 재개하면서 콘돔이 보다 더 많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는 간단한 인증을 거친 후 EVE 콘돔을 반값에 저렴하게 판매하기도 했는데,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경우가 많은 청소년들을 위한 비밀포장(부모님이 뜯어봐도 콘돔인지 모를 만큼 철저한 둔갑술이라거나…)이 완비되지 않은 터라 조금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었다. 그러나 몇일 전, 우..
부끄럽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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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11
보헤미안 그녀 2
영화 [위핏] 나는 그녀가 말하고 있는 사이 몇 발짝 저벅 저벅 걸어가서 이번에는 그녀가 저항하지 못하도록 그녀의 머리를 더욱더 끌어 당기고 입맞춤을 강행했다. 그녀는 온 힘을 다해 나를 밀어내려 하고 있었다. 잔뜩 흥분한 내 콧구멍에서 성난 바람이 뿜어져 나왔다. 그녀는 입을 꼭 다문 채 어금니를 꽉 깨물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다시 오른쪽 팔로 그녀 허리를 감싸 안고 왼손으로는 그녀의 뒤통수를 끌어당겼다. 그녀가 저항하려 할수록 내 팔에는 힘이 더 들어가 ..
고결한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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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39
산딸기 이야기 - 1. F4의 만남
영화 [친구] 나이를 먹을수록 친구들끼리 다 같이 모이기 힘들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조금은 이른 발언일까. 그렇다고 하기에 우리 넷은 4년 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우리 나이대의 남자들에게는 어쩌면 자주 있는 일일 수도 있다. '군대'라는 요소가 지난 4년간 4명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없게 한 가장 큰 요인이었다. 군 입대 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가 되면서 약 6개월의 간격을 두고 입대했기에 '군인'신분으로 휴가를 맞추고 서로 약속을 잡아 모..
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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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입으로 해줘
"자기야 자주 좀 해줘..!!" 페이스북에서 '평상시' 검색하여 좋아요 눌러주기 + '문영진' 페북친추도 대환영! 트위터 & 인스타그램 @feat_yjm
문영진의 평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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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남자들 - 내 남자의 결혼식
영화 <신부들의 전쟁> 얼마 전 전 남자친구 결혼식에 다녀왔다. 전에 말했던 Boo보다 오래되고, 더 잘 맞고, 더 오래된. 그 무섭다는 '떡정' 때문에 가끔 만나 자기도 하고 데이트도 한 뭐 그런 남자. 그는 나보다 열세 살이 많았다. 스무 살 때 만났으니 당시 그가 33살. 지금 생각해보니 도적놈일세?! 암튼 그가 그때 스물 여섯 살이라고 거짓말했을 때 '아, 조금 노티 나는 26살이구나'라고 생각될 정도로 엄청 동안이었다. 너무 오래돼서..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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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팬티 입는 여성들.. 왜?
여성들의 42%는 파트너의 팬티를 빌려 입는 걸 좋아한다고 답변했다. 이유는 남성 속옷이 더 편하기 때문이다.(사진=속삭닷컴제공) 영국 여성들의 약 절반은 남성들의 속옷을 입길 좋아한다. 영국 패션회사 ‘스타일 컴페어’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다. 이 회사가 18~24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의 42%는 파트너의 팬티를 빌려 입는 걸 좋아한다고 답변했다. 이들은 남성용 속옷이 더 편하다는 걸 발견했기 때문이며, 지..
속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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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섹스, 그리고 그리움 5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그녀의 웃는 얼굴에 모든 것이 무너졌습니다. 우린 그 날 저녁 다시 뜨거운 밤을 보냈습니다. 참 신기하더군요. 그냥 모든 걸 이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실망하고, 원망스럽고, 화도 났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예전처럼 돌아갔습니다. 우린 매일 만났고 서로를 탐하고 하루하루가 행복했습니다. "오빠 쓰리섬해봤어?" "아니." "그거 좋은데 우리 한번 해보자." "난 남자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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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이야기 - 2. 용빈이의 연애 (2)
산딸기 이야기 - 2. 용빈이의 연애 (1) ▶ http://goo.gl/LtEwky 영화 [no strings attached] 여기 추운 겨울날 되지도 않는 통통한 몸뚱아리에 멋 좀 부리겠다고 얇게 입은 남자가 있다. 추위를 이겨보이려 꼿꼿이 힘을 주고 서 있는 모습은 이미 얼어버린 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뻣뻣함 그 자체였다. "용빈아!" 멀리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그제서야 그의 굳은 몸이 풀린다. 추위에 지쳐 잔뜩 일그러진 얼굴은 온데간데 없고 ..
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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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08
연애할 때 질투심이 정상인 이유 3가지
무언가 일이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걸 직관적으로 느낄 때 질투심을 느낀다. (사진=속삭닷컴제공) 시기와 질투는 불순하고 추악한 마음일까. 매일 이 같은 감정에 과잉 몰두하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정상적인 감정 상태의 일종이다. 비교적 자신감에 가득 찬 사람조차 때론 위기감을 느끼고 다른 사람에게 질투심을 느낀다. 심리 전문가 캐트 반 커크 박사는 미국 건강잡지 프리벤션을 통해 질투심이 든다는 건 무언가 일이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걸 직관..
속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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