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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엠마뉴엘, 그 전설의 시작(Emmanuelle)
안녕하세요. 에로에로연구소장 에로스미스입니다. 앞으로 '죽기 전에 꼭 봐야할만한 에로영화'를 선정하여 한편한편 소개를 해드리는데요. 그 첫편으로 이미 제목에서 보셨듯이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대표적인 에로 명작 영화라 할 수 있는 [엠마뉴엘 Emmanuelle]이 되겠습니다. 보통은 ‘엠마뉴엘 부인’으로 알려진 이 작품은 동명의 소설이 원작입니다. ‘엠마뉴엘 아산 Emmanuelle Arsan’이라는 베일에 가려진 작가의 소설로, 이름과 작품..
오마이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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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159
중국 광저우, 섹스토이의 천국에 가다
레드홀릭스 활동을 하면서 가끔 성인용품을 받을 때마다 기분이 묘하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 광저우에서 돌아다니다가 삼촌을 따라 성인용품이 즐비한 동네에 가게 됐습니다. 역시 대륙이라 그런지 스케일이 다르더군요. 안으로 들어가니 200여 개가 넘는 성인용품 샵이 있었습니다.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비아그라, 시알리스, 자위 기구, 콘돔 등이 너무 많아서 2~3시간은 돌아다닌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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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745
너를 추억하며
드라마 [쌈, 마이웨이] 첫 날. 우린 불타올랐다. 영화관에서 너의 손을 만지며 손가락 사이사이, 손톱 끝을 만져주니 너는 심호흡을 하며 얼굴이 불그락푸르락 어쩔줄 모르더라. 눈내리던 김포공항 OO씨네마 통로를 마지막으로 나오며 아직 열기가 가시지 않은 너를 안으니 포옥 감싸안으며 나를 꼭 끌어 안던 너. 만나본 여인 중에 가장 예쁘기도 했지만.. 가장 사랑스러웠던 너. 좋았다. 네가 자취하는 집 가까이 있던 바에 들어가서 칵테일을 마시며 다시 열기가 올라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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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40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예고 없이 외로움이 엄습하는 밤이면 흔히들 옛사랑을 추억하며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지만, 나는 보통 ‘멍청하게 흘려보낸 섹스 타이밍'을 떠올린다. 그리고는 미색 노트패드 위에 ‘주인공인 내가 흑석동에 건물을 하나 사서 거기다 하렘을 구축한다'는 둥의 야설이나 끄적인다. 뭐라 표현하면 좋을지 몰라서 흘려보낸 섹스 타이밍이라 했는데, 풀어쓰자면 '섹스할 수 있었는데 그걸 모르고 흘려보..
Don꼴려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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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904
섹스파트너를 찾는 당신! 온라인 만남이 고민된다면
영화 [이별 계약] 19금 커뮤니티 그리고 어플, 랜덤 채팅. 손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한 번쯤 접속하고 글을 읽어보고 해봤을 때가 오늘 2016년이다. 읽어보지는 못하고 알지도 못하지만 아마 여성 전용 게시판에 한 달에 한 번 아니 잊으려면 나오는 질문 ‘레드홀릭스에서 사람 만나면 어때요?’라는 질문일 것이라 예상된다. 커뮤니티의 특성상 글을 읽어보고 댓글을 보고 상대방의 프로필을 읽어 보면 한 번쯤 만나보고 싶..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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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65
저는 주인님의 미천하고 음탕한 노예년입니다 3
일본드라마 [나나와 카오루] 주인님과 SM플레이, 내가 SM을 좋아하는 이유 저는 주인님의 미천하고 음탕한 노예년입니다. 얼마 전 주인님과 플레이한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 그날은 제가 주인님을 뵈러 아침 일찍 올라간 날이었지요. 주인님께서는 차 안에 있는 도구함을 꺼내시며 제게 씩 웃어주셨지요. 전 그 웃음 뒤에 무엇이 있는지를 알기에 약간 상기된 얼굴과 굳은 몸으로 소중히 도구함을 안아 들었습니다. 오늘은 여기 안에 들어 있는 놈들 중에 어떤 것이 나..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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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334
'처녀성' 판매 베스트 15
영화 [바람 피기 좋은 날] 만약에 아직 한 번도 섹스하지 않은 그녀가 자신을 판매한다면 사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외국 이베이 옥션에 올라왔던 '처녀성' 판매는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진짜로 판매된 적도 있고, 판매자, 구매자의 호기심 반 장난 반으로 가격이 정해진 적도 있답니다. 1. CATHY COBBLERSON 2004년 1월, 당시 24세, 미국 여성, 판매가 $100,000인 약 1억. 하지만, 이는 '허구' 기사로 판명되었습니다. ..
섹시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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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33
2016 INKED AWARDS - 문신한 포르노 배우 시상식
이제 12월이 되면, 한 해를 정리하는 각종 수상식과 여러 분야에서 마무리 통계들이 소개되겠죠. 그 중, 레드홀릭스 분위기에 맞는 수상식은 성인비디오 수상식이 아닐까요? ㅣ가장 권위 있는 수상식 'AVN AWARDS' 미국 성인비디오 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잡지 'AVN(ADULT VIDEO NEWS)에서, 매해 한 해를 정리하며 포르노영화에 대한 수상식을 여는데, 이것이 ‘AVN AWARDS' 입니다. 잡지가 1983년에 시작했고, 시상식은..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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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797
물리치료사 그녀
드라마 [대물] 때는 내가 한창 운동에 미쳐 있을 즈음이다. 보통 시즌에 제대로 된 음식도 먹지 못해서 회복이 느리기 때문에 운동을 하면 할 수록 인대, 연골에 피로가 쌓인다. 그래서 마취통증의학과가 전문인 병원을 내 집 드나들듯 했다. 그런 의사 선생님은 내 삼촌 같기도 하고, 매번 나에게 걱정하는 말을 해준다. "어이구야, 운동 좀 그만하면 안되나?" "그럴 수 있나요. 시합이 앞 인데." 주사 바늘이 대충 10cm는 되어..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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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어디까지 가봤니?
드라마 [트루 디텍티브] 일명 다단계.... 이제껏 살면서 옷깃 스친 사람들까지 죄다 끌어다 다단계 회사 물품을 팔고 아니면 길을 가다가 인연인 듯 연기를 하다가 결국 물품을 파는 경우도 허다하다. 군대 전역 후 아는 형이 오랜만에 보자고 하더라. 그리고 하는 말이 예전에 자기가 전역하면 여자친구 소개 시켜준다는 말 기억하냐고 물어보았다. 당연히 나는 여자가 궁했기에 군대 깔깔이를 집어 던지고 헤어 왁스로 머리에 힘을 준 채 교대역 쪽으로 향했다..
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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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168
프리섹스와 그 적들
'일부일처제에 대한 투쟁의 장소' 모텔은 교회의 십자가 네온싸인과 쌍두마차를 형성하며 도심의 밤하늘을 밝혀주고 있다. 그만큼 성적 실천력은 매우 왕성해 보인다. 그러나 이같은 현실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한국에서 프리섹스에 대한 논변은 완강한 수구보수적 담론의 억압에 짓눌려 변변히 펼쳐지지 못했다. 때론 물리적으로 짓밟히기조차 한다. 민주주의가 발화한 지 얼마 안된 10여년 전 마광수는 '즐거운사라'의 필화 사건으로 구속되었다. 마치 봄인줄 ..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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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604
오랜 친구같았던 그녀와의 원나잇 2(끝)
오랜 친구같았던 그녀와의 원나잇 1화(클릭) 영화 [Confidential] 나는 그녀가 다시 엎드려 후배위 자세를 취하게 만들곤, 그녀의 젖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앉은 채로 뒤에서 백허그로 감싸듯이 안아서 그녀의 가슴과 클리토리스를 만지며 흥분을 올렸다. 어느새 그녀도 손을 뒤로 뻗어 내 페니스를 붙들고 흔들고 있었다. [으흥.. 아흐.. 아흑] 몸이 짜릿한지 콧소리 섞인 신음을 내뱉으며 내가 클리토리스를 비비면서 만질 때마다 몸을 움찔거렸다.&..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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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23
술 한 잔, 간단하게
(주의) 본 편은 BDSM요소가 다분하여, BDSM 관련 이해도가 낮은 분들께는 거부감이나 혐오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읽기 이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심을 권합니다. 또한, 폭력과 BDSM을 구분하기 어려운 분들은 살며시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실제 BDSM은 상호 합의와 신뢰, 안전을 바탕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영화 [killing me softly] “그냥 간단하게 술이나 한 잔 하자.” 그 말에 정말 간단하게, 정말로 한 잔만 마시는 사..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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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64
삼촌에서 오빠로, SM플레이 4 (마지막)
영화 [너는 내 운명] 우리는 근처에 있는 아무 노래방이나 들어갔다. 서로 마실 맥주 한 캔씩 주문한 후 한쪽 벽면에 있는 방으로 안내받았다. 오빠는 문 쪽에 난 안쪽에 마주 보며 앉았고 오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담배에 불을 붙였다. 마이크를 테이블에 가져다 놓고 앉으려는데 내 손목을 끌고 본인 옆자리에 앉혔다. 아까의 흥분 때문인지, 오빠의 남자다움에 놀란 건지 순간 너무 두근거렸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나도 담배에 불을 붙였다. 난 장혜진의 아..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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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9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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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363
어플로 만난 오빠와의 섹스 벙개
영화 [마린보이] 지난 주말 한 어플을 통해 알게 된 29살 오빠와 급 만남을 했다. 고향이 부산인 오빠는 수요일에 부산에 내려간다고 했고 나도 수요일에 고향 가는 길에 대전역에서 잠깐 얼굴이나 보며 차 한잔하기로 했지만, 부모님이 빨리 오라고 해서 일정이 바뀌었고 화요일 밤 퇴근하고 오빠를 만났다. 우리가 만난 시간은 밤 10시 30분이 넘었고 가볍게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해서 룸으로 된 술집에서 술을 마시며 이런저런 대화했다. 오빠는 어색하지 않게 대화를 잘..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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