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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654 자유게시판 markant3 사실 조선 전기부터 유자들은 성리학의 음양사상, 삼강오륜등의 덕목을 들어 여성의 대외활동과 남녀상렬지사를 억제하려는 태도와 규제를 제정하고 시행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훈구세력들은 성리학적 질서의 현실세계 대입에 비교적 느슨한 자세를 보입니다. 음양사상. 남존여비 사상이 심화되는 것은 사림세력의 현실정치 참여와 세력확대와 함께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구체적 계기들은 조선 중기 선조시기 사림의 구심점을 이룬 '서원' 설립의 전국적 확대와 사림들이 주도한 향촌자치규약인 향약의 전국적 시행과 궤를 함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성리학적 해석을 심화시키고 이를 현실 세계에 집요하게 반영하려했던 사림세력들의 노력은 각 지의 서원을 통해 현실의 다양한 도덕적 규약과 규제들을 구체적으로 시행하고 향촌자치적인 통치의 성격을 띄면서 사회의 강력한 제어수단으로 정착되어간 것 같습니다. 족보, 제사, 재산상속 등에서 여성의 지위와 권리가 약화되어갔고, 더욱 심화되어갔습니다. 임란과 호란 등을 겪으며 사회혼란을 수습하려하였던 지배세력들의 노력은 성적 문란에 대한 제어의 수단으로 여성에 대해 엄격하고 다양한 제재를 가하였던 것 같습니다. 즉, 1. 조선 전기부터 여성에대한 사회-경제적 제재와 규제는 지속적으로 시행되었다. 그러나 각 계급-계층에까지는 깊숙히 침투하지 못했다. 2. 그러던 것이 사림세력의 확대, 서원의 확대, 향약을 통한 사림의 향촌자치가 촘촘히 엮이면서 성리학적 규제와 규율이 각 계급과 계층에 깊숙히 침투하였고. 왜란과 호란을 겪으며 더욱 강화되고 심화되었다. 3. 영정조 시기의 사회적 안정을 지나며 고착되고 불변의 속성처럼 굳어졌다. 이렇게 보면.. 어떨까요..?^^
└ 오.. 굿 멋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어떨까가 아니라 이것이 역사적 fact네염. ㅋㅋㅋㅋ (이렇게 무식이 탄로나는..ㅋㅋㅋ) 감샤합니다 ~.~
2016-04-12
104653 자유게시판 NOoneElse 제가 데이터 분석이 일상입니다만.... 동일 질문에 대한 답안 제출자가 30인 이상이라 해도 주관적인 답변들이기에 유의미한 모수가 되려면 30인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10배 이상은 되어야 일반화가 가능합니다. 사실 그래서 설문지들을 객관화 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기도 하고, 함정 질문들을 숨기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흠냐 또 엉뚱한 방향으로 가버렸.. 어쨌거나, 일정한 의미가 있는 데이타를 유추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일반화가 가능할 정도의 "유의미" 데이타를 추출하기엔 모집단 자체가 너무 작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 정도로 데이타를 객관화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아 예전과 달리 귀차니즘이 몰려오는.... ㅠ.ㅠ
└ 보통 한 2000-3000명 쓰더라구요. 한 300명 정도만 되어도 참 좋을텐데요....ㅜㅜ
2016-04-12
104652 자유게시판 kyun_ 와! 갑자기 제 이야기가 나와 놀랐어요 ㅎㅎ 방송 재밌게 들어주셔서 기분이 좋아요 고맙습니다^^에또, 더불어 봉지님과 훌라님 폴리페몬 지원하시길 강력히!!!! 권합니다!!! 컨셉이 조선춘화도라는 이야기를 고니님이 진탐 방송중에 하셨네요. 한복 좋아라 하는데 ㅠㅠ 나도 몸매만 됐더라면 지원하고 싶... 아!! 부산여인숙 업뎃은 언제입니까? ㅠㅠ
└ 켠님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듣는 제 글.. 새롭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ㅋ 멋지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몇몇 칭찬들 감사합니다^^
└ 집사치노님이 정당쪽에 계셔서 4월 13일까지는 엄청 바빠요 ㅜ 곧 녹음 들어갈거에요 :D
└ ㅎㅎㅎ 켠님 반가워요..!!!!
└ @마르칸트님_글 써주신분이 잘 들으셨다니 더한 칭찬이 있을까요^^ 고맙습니다. @이태리장님_놀라고 좋았습니다~ ^^ 달콤한거 좋아라 하지요^^ @모란님_저도 반가워요^^ 덕분에 방송들으시는 분들이 한마디씩 들을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2016-04-12
104651 익명게시판 익명 2016-04-12
104650 자유게시판 이태리장인 정말 멋진 리뷰네요! 부산여인숙팀은 선거가 끝나면 본격진행할거에요 ㅎ 선거중(?)인 분이 있어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일이..!!! +_+ 억수로 바쁘시겠네염~ 다음에 한번 부산의 데이트코스 같은거..!!! (서면의 야자2호점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ㅎㅎㅎㅎㅎ_)
2016-04-12
104649 익명게시판 익명 2016-04-12
104648 자유게시판 모란- 재밋겠다
└ 참여 인원이 300명 정도만 되도 신빙성 있는 데이터 나올텐데요~
2016-04-12
104647 자유게시판 섹시고니 메일 red@redholics.com 으로 보내주세요~ 2016-04-12
104646 레드홀러 소개 아저씨펌 가벼운 종이를 굵직하고 거친 서체로 무게감 있게 만드셨네요. 그 무게에 눌리는 기분이야 보물님만이 아시겠지요? 반갑습니다~
└ 살 빼려구요....
2016-04-12
104645 익명게시판 익명 하... 읽다가 스트레스 받음...ㅎㅎ;; 2016-04-12
104644 익명게시판 익명 그... 불알이 발목까지 간다는분이랑은 다른분이신가요??ㅎㅎㅎㅎㅎ;;;; 2016-04-12
104643 자유게시판 freemind 와 색채가 너무 좋네요^^!!!! 2016-04-12
104642 자유게시판 freemind 흥미롭겠네요^^
└ 분석만 된다면 매우 흥미로울듯해요
2016-04-12
104641 자유게시판 freemind 풉~~!!!ㅋㅋㅋㅋㅋㅋ 2016-04-12
104640 자유게시판 markant3 고추는 청양이지요!^^ 2016-04-12
104639 익명게시판 익명 참 좋은분 만나셨네요~~^^ 좋은관계 잘 이어나가시길 바래요~~ㅎㅎㅎ
└ 네 좋은 분과 좋은 관계 앞으로 쭉 잘 이어가려구요 ^^
2016-04-12
104638 자유게시판 동글동글이 유채꽃 이쁘네요:) 아래사진이.. 여자분이신줄 ㅎ
└ 남자에요 ㅋㅋㅋ아디다스 레깅스같은거에 반바지입고있어서 그런가봐요
└ 모바일이라 작게보였어요
2016-04-12
104637 익명게시판 익명 이구역의 새로운 미친놈이 나타났군!-.-
└ ㅋㅋㅋㅋ 댓글 빵터짐!!ㅋㅋㅋㅋㅋ
└ 오늘밤은 그 미친놈이 선언을 한 날이었~어!!-.-
2016-04-12
104636 레드홀러 소개 핑크요힘베 반갑습니다~
└ 반갑습니당!!!
2016-04-12
104635 익명게시판 익명 아직형을 못만나봐서 겸손을 모르는군 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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