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애널자위 초보를 위한 가이드 -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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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 여자> 한국 여성들은 애널자위에 대해 아직 거부감이 있는 것 같다. 특이한 여성들만 한다고 오해할지 모르겠으나 나도 여자로서 한마디만 하자면 클리토리스, 질과는 다른 차원의 쾌감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나의 몸을 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내가 애널 자위에 입문하게 된건 무슨 특별한 경험이 아닌 일상 생활을 하다가 알게 되었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둘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건 특정한 기구가 아닌 손으로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샤워를 하면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점. 하지만 애널은 민감하고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더욱 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 마구 쑤시다가 잘못하면 항문 파열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하나씩 감각의 문을 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그렇다면 애널 자위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 즉,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드리겠다. 1. 샤워할 때 바디워시를 활용하자 샤워하면서 바디워시로 항문 주위를 손가락으로 맴돈 후 검지나 중지로 애널을 지긋이 10초 동안 눌러준다. 그리고 나서 검지를 살짝 넣는다. (처음에 너무 부담스럽다면 새끼손가락으로 넣어도 좋다.) 처음 넣을 땐 좀 낯설겠지만, 넣고 나서 30초만 기다려보자. 그럼 애널이 조금씩 긴장이 풀린다. 긴장이 풀리면 애널에 들어가 있는 손가락을 살짝 구부린다. 그 상태에서 10초를 기다린 뒤 다시 펴자. 이 방법을 계속 반복하다 보면 적응 안돼던 감각이 적응이 돼면서 오묘한 자극을 선사한다. 2. 대변 후 비데를 활용하자 대변을 보고 나서의 쾌감을 비데와 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대변을 본 뒤 비데로 씻은 다음 휴지로 물기를 닦는다. 다시 비데로 30초동안 항문을 자극한다. 물로 깨끗히 씻은 애널을 검지 손가락을 한번 지긋이 눌러준 후 살짝 넣어 보자. 대변을 본 뒤의 애널은 살짝 열려 있어서 그 부분에 손가락을 넣으면 그 감각은 더 배로 느껴진다. 3. 케겔 운동을 활용하자 케겔 운동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좋은 애널 운동법이자 애널 자위의 기본이라고 할 만큼 아주 중요하다. 케켈운동을 대충 힘을 줬다 뺐다하는 것이 아닌 애널에 최대한 집중한 후 최대힘껏 극도로 힘을 주고 30초 동안 참아보자(힘들다면 10초도 괜찮다). 꾹 참고 서서히 힘을 풀어보자. 그렇다면 점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 밑에서부터 위로 점점 올라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자 애널자위 초보를 위한 가이드 - 중급▶ http://goo.gl/GXcS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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