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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_RED > 외부기고칼럼| 저 이용당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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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연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도 제가 자기를 좋아하는 걸 알고 있어요. 이 사람 술을 좋아하는데..술만 먹으면 스킨쉽을 해요. 평소에는 그저 손잡고 어깨동무 정도인데. 술만 먹음 아주 안고 난리가 나요. 한마디로 말해 손버릇이 안좋아요. 그리고 절 찾구요. 한번은 제가 방까지 데려다주고 나오려는데.. 갑자기 안아서 눕히는거에요. 그러다 잠잠해지길래 나오려고 일어나려는 찰나.. 옷속으로 손이 들어오는거에요. 완전 당황했죠. 그래도 정신차리고 안돼! 그랬더니. 손을 빼더군요..그리고 나와서 전 집에 왔어요. 다음날 그 사람이 먼저 문자로 '나 술 얼마나 먹은거야? 기억이 안나" 그러는거에요. 자기가 실수한거 있음 미안하다고 계속 무슨일 있었는지 말해달라고.. 말하기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됐다고 말 안하겠다고 했죠. 휴.. 이사람 도대체 뭔가요?? 저 이용당하는건가요?? > 타로점괘 좋아하는 사람이 술 먹고 한 행동 때문에 많이 놀라셨죠? 님이 그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쉽게 넘어올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남자 분이 술을 먹고 자신의 욕구를 마음껏 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님은 그가 예의를 갖추고 정식으로 사귀기를 바라고 있다고 타로카드가 말하고 있네요. 그 남자분은 끼가 다분히 많아서 친구이상의 관계는 님이 많이 힘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조언 힐링타로카드는 그를 사귄다면 많이 외롭고 힘들 것으로 보여지니 새로운 사랑을 찾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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