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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궁합은 끝내준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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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사연
벌써 알고 지낸 지 4년 된 동갑내기 남자가 있어요. 제 나이 이제 서른 둘.. 처음 만났을 때는 28이었죠. 남자친구 사겨본 적 없댔더니.. 안 믿더라구요. 한참 연락만 주고 받다 띄엄띄엄 만났는데 경험없다는 그 말이 긴가민가했는지 조심 하더군요. 그러고 어느 날.. 작정하고 왔는지 그날 자기 친구들 만나는 자리에 날 데려가 소개시키고 술도 마시고 그리고 그날 밤 MT에 갔어요. 난 초긴장 상태 온몸을 벌벌 떨었고... 그 앤 그런 내가 연기하는 줄 알았나봐요. 이래저래 내 몸을 만지며 삽입까지 결국 난 아파죽는 줄만 알았죠. 그 친구도.. 내가 넘 아파해서인지 멈추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잤는데 다음날 이불 속 피를 자기가 먼저 보고는 제가 보고 놀랠까 그랬는지 덮어버렸어요. 그 후 간간히 만나면서 우린 관계만 가졌고 전 이왕하는 거 서로가 만족을 느꼈음하는 맘에 열심히 했어요.. 전 성관계 이 남자가 첨이라 이런 게 좋은 건가 사실 잘 모르겠던데 그 앤 너무 만족을 느낀다며.. 우리 속궁합은 끝장이라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하지만 우린 대놓고 사귀는 것도 아니고 간간히 연락하고... 그렇게 만나온 것이 4년이에요. 올해 들어서니까 자기도 결혼할 때가 됐다면서 저한테 하잔 말은 안하구... 제가 빨리 애기 낳고 살고 싶다고 조만간 선 볼거랬더니.. 그랬더니 갑자기 몇 년 후에 결혼하자네여.. 몇년 후라니... 제가 나는 나이 많이 먹고 시집가면 아기 안 낳고 산댔더니.. 미쳤대요. 그러면서 좋은데 시집가라고.. 이 애 그냥..단순히 속궁합 때문에 날 잡고 있는 건 아닌지.. 도무지 그 속을 모르겠어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죠? 저도 이 애가 내 첫 남자라..미련이 없는 것도 아니고 또 많이 좋아는 하지만 아무런 대책 없이..이 남자만 바라보고 있기엔 너무 바쁜 나이가 된지라 곧 선볼 남자와 좋으면 확~가버릴까 한데.. 그럼 이애 맘이 어떨까요?... ㅣ타로점괘 남친 때문에 마음이 착잡하겠어요. 그는 성적인 만족만을 위해서 님을 만나는 것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지금 결혼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보이네요. 만약에 님이 선을 봐서 다른 사람을 만난다면 그는 쿨하지 않지만 잡지는 않을 것입니다. 조언카드를 보니 님에게 첫 남자라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타로카드는 님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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