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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만난 그녀의 매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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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그녀의 다리를 따라 펼쳐진 그녀의 융단 같은 검은 털 숲 그리고 바로 아래에서 보석처럼 박힌 분홍빛 클리토리스. 붉은 꽃잎이 겹으로 층을 형성하여 양쪽으로 펼쳐진 중심. 그 블랙홀에서 옹달샘처럼 물이 흐르고 있었다. 양쪽 허벅지를 지그시 누르며 그녀의 다리 사이로 얼굴을 묻었다. 부드럽고 습한 살 냄새가 은은히 풍겨왔다. 그녀의 털에 입맞춤하고 사타구니 라인을 따라 혀를 세워 천천히 훑어 올렸다. 움찔하며 주위의 근육들이 움츠러들었다. 반복하여 양쪽을 몇 번이고 핥아주며 간간히 안쪽 허벅지를 키스하듯 빨아주었다. 소리 없이 그녀의 홀에서는 물이 흐르고 있었다.
 
혀를 세워 그녀의 홀에 밀어 넣었다. 그녀의 신음이 더 커져 있었다. 코가 닿아서 뭉개지도록 밀어 넣었다 빼기를 반복하자 그녀는 가볍게 목구멍에서 올라오는 신음을 토해냈다. 작은 꽃잎과 큰 꽃잎을 번갈아 가며 핥아주고 세로 층의 벽면을 쓸어 오르내렸다. 안쪽 꽃잎은 숨을 들이마시며 가볍게 빨아들이기를 반복하였다. 그렇게 천천히 움직이다가 위로 조금 올라가 그녀의 분홍빛 클리토리스로 옮겨 갔다.
 
그녀는 여전히 다리를 편 채로 아래에서 이뤄지는 나의 커닐링구스를 게슴츠레한 눈으로 응시하고 있었다. 입술을 오므린 채 아래를 향한 그녀는 얼굴에 붉은 홍조가 가득했다. 나는 반쯤 열린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밀쳐 오롯이 솟아 올린 뒤 입을 가져갔다. 혀끝으로 간지럽히듯 클리토리스를 가볍게 터치해주었다. 그녀의 즐거운 반응이 다시 올라오고 있었다. 몸은 움찔거렸고 신음이 반복적으로 들려왔다. 혀끝을 빼내 상하좌우로 터치하기를 반복하고, 입 속에 넣어 혀로 압력을 가하며 문대주기를 반복했고 그녀는 더 깊은 신음을 토해냈다.
 
마지막으로 혀를 댄 채 내 머리를 좌우로, 상하로 미친 듯이, 땀나도록, 골이 흔들릴 정도로 흔들어주며 애무해주자 그녀는 몸을 튕기기 시작했다. 심한 몸부림은 아니었지만, 상체에서 튕겨오는 반동이 그녀의 다리까지 단속적으로, 지속해서 전해지고 있었다. 그리고도 한참을 그녀의 클리토리스 애무에 할애하였다. 그녀의 홀에서는 물이 흘러내렸고 나는 간간히 그 단물을 훑어 올려 빨아 마셨다.
 
그러나 그녀의 입에서 넣어달라는 말은 나오지 않았다. 땀이 떨어지도록 그녀를 애무하고 나서 나는 그녀에게 펠라치오를 해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녀는 자세를 바꿔 나를 눕히고 옆으로 기댄 채 발기한 내 자지를 부여잡고 빨아주었다. 불알을 만져주지도 빨아주지도, 사타구니를 핥아주지도 않았지만, 귀두 중심의 부드러운 핥음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 그녀의 말랑하고 부드러운 혀, 약하게 빨아들이지만 감미로운 펠라치오는 묘하게 만족스러웠고 약간의 자극이 전해져 왔다. 농밀하진 않아도 감미로운 그녀의 혀.
 
나는 그 정도면 만족스러워 그녀에게 콘돔을 까서 전하며 씌워 달라고 요구하였다. 그녀는 정액주머니를 쥐고 귀두에 밀착시킨 뒤 천천히 말린 콘돔을 펼쳐주었다. 나는 잠깐 그녀의 아래로 내려가 보지를 더 핥아준 뒤, 귀두를 그녀의 구멍에 살짝 밀어 넣어 애액에 담갔다 클리토리스에 비비기를 반복하였고 이내 그녀의 구멍 깊숙이 밀어 넣었다. 허파에서 밀려 올라온 가쁜 숨이 그녀의 목구멍으로 토해졌다. 나는 부드럽고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남성 상위 자세에서 어깻죽지 뒤로 팔을 넣어 목덜미 뒤를 감싸 쥐며 허리를 움직였다. 그녀의 키는 비교적 큰 편이지만 가녀린 편이어서 한 품에 쏙 들어와 밀착됐으며 그 느낌이 어머니의 자궁 속처럼 안락하였다.
 
남성 상위로 서로의 밀착감과 그에 기인한 안정감을 얻고 나선 무릎을 꿇고 그녀의 다리를 세워 깊숙한 삽입을 하였다. 천천히 움직이며 그녀의 지스팟을 자극하며 허리를 빙글빙글 돌려가며 질벽 구석구석을 터치하였다. 동시에 그녀의 발가락을 입으로 빨아주었는데, 놀란 그녀가 흠칫하며 뺏지만 힘을 주어 다시 입에 넣었다. 저항하던 그녀는 어느새 발가락을 내어주었고, 나는 허리를 왕복하면서 그녀의 발가락 하나하나를 그녀와 눈을 맞추며 빨아주었다. 어느새 더 깊은 자극을 받은 그녀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발가락 사이사이를 일일이 핥아주었다. 길게 쭉 뻗은 그녀의 다리가 아름다워 손으로 어루만지고 무릎과 종아리 역시 핥아주었다. 그녀는 가벼운 신음을 토하며 붉게 닳아 오른 얼굴에 지그시 나를 응시하며 함께 호흡을 맞출 뿐 말없는 조용한 섹스를 하고 있었다.
 
대화 초기부터 그녀는 좋아하는 체위와 판타지를 '뒤치기', 그리고 '뒤치기를 하며 세차게 엉덩이를 맞고 머리채도 부드럽게 감아 올려 뒤에서 당겨주는 것'이라 했다. 우리는 어느새 자세를 바꿔 후배위로 전환하였고 나는 그녀의 상체를 눌러 엉덩이가 더 하늘로 치솟게 안내한 뒤 박아주었다. 패션모델처럼 아름다운 그녀의 뒤태가 더욱 자극적으로 다가왔고 나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가볍게 왕복운동을 하다가 이내 양 팔꿈치를 잡아 쥐고 세차게 박아대기 시작하였다. 간간히 그녀가 원한 엉덩이 스팽킹을 하였다. 단순히 찰싹 소리에 멈추지 않고 때린 뒤 손바닥을 지그시 눌러 통증이 스며들게 하였다. 그렇게 대략 5대 정도를 때려가며 쉴새 없이 엉덩이에 나의 치골을 소리 나게 부딪혔다.
 
"척척척척 철썩, 척척척척 철썩....."
 
방안에는 절정으로 향하는 그녀의 신음과 나의 섹드립, 그리고 몸 부딪는 소리와 엉덩이 때리는 소리가 엉켰다. 이윽고 그녀의 두 팔을 내리고 머리채를 뒤로 잡아당겨 두 손으로 잡아 쥔 채 격한 펌프질을 계속했고 내가 침대로 내려와 기립한 채로 계속하여 그녀의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순간! 후두둑! 핏방울들이 침대 위로 떨어졌다. 일부는 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피!
 
'생리혈? 분명 배란기라 했는데?'
 
그녀는 계속 섹스에 심취한 채 피가 흐르는 것을 모르는 눈치였고 아프다는 표현도 전혀 없었기에 나는 이어갔고, 사정감이 몰려올 때 다시 침대로 올라 그녀를 돌려세운 뒤 키스하며 남성 상위로 마무리하였다. 다리를 벌리기도 하였고 다시 다리를 모은 채 마치 사다리를 오르듯, 허공을 걷듯 그녀의 질벽 구석구석을 탐험하였다. 종종 서로의 치골과 배꼽 사이에서 개구리 소리처럼 '뿍뿍'소리가 들려 웃음이 나기도 하였다. 절정감이 몰려와 삽입한 채로 방사하였고, 만족하여 서로 키스를 나누며 후희를 즐겼다. 그녀는 침대에 흩뿌려진 핏방울을 섹스가 모두 끝난 뒤에 알게 되었다. 


글쓴이ㅣ배터리팩
원문보기▶ http://goo.gl/qE67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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