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를 정말(!) 사랑하는 발기발기 하늘입니다.
첫경험이라.. 전 20살 때 연상의 첫사랑 그녀와 처음으로 섹스를 해봤어요.
※ 스압주의
당시 아르바이트했던 PC 방에서 같은 시간에 일하던 누나였는데
자주 보다보니 친해지게 됐고 자연스레 서로 호감을 키워갔던거 같아요.
그리고 같이 일했던 다른 친구도 그 누나를 좋아했었는데 결국은 내가 Winner 였다는 자랑.. ㅋ
암튼 다시 첫경험 얘기로 돌아가서,
아직 사귀기 전 서로에 대해 절정의 애절함에 달해있던 시점에 어째저째 둘만의 술자리를 갖게 되었고
멜랑꼴리한 분위기 쇄신을 위해 누나에게 술을 마구 권했어요.
술마시면 딱딱했던 공기가 사라지고 말랑말랑한 분위기로 얘기를 나눌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으로...
1잔...2잔....3잔..........8잔...9잔......
어?! 근데 이 누나 좀 이상해졌어요.
테이블에 한쪽팔을 올려 세우고 턱쪽으로 괼려고 하는데 조준이 안돼요.
그리고 어영부영 머리에 갖다대고 좌로 비틀 우로 비틀......
....!! 설마!
나중에 안 사실인데 그녀 주량이 소주 한병도 안된다네요.
이렇게 순간 취해버린 그녀, 결국은 그 자리에 뻗고 말았죠.
지금이라면 아마도 나긋이 미소를 지으며 혼자서 남은 술을 비우고 움직였겠지만
순수했던 20살의 전 황당스럽고 난처한 상황을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하다가
그녀가 술이 좀 깨어 일어나기만 기다리며 혼자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어요.
시간은 어느덧 몇시간이 흘러 술집은 마감시간.
도저히 깨어날 기미가 안보이는 그녀를 부축해서 움직이려 했으나 아무런 힘없이 축늘어진 그녀,
도무지 감당이 안되더군요.
그리하여 술집의 건장한 남자 아르바이트생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술집 탈출
→ 택시를 타고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친구가 있던 동네로 이동
→ 그녀 집을 몰라 친구랑 같이 놀고 있었던 형님집으로 안착했어요.
형님이 내준 방하나에 그녀를 눕히고 이 모든 상황이 종료됐다는 안도의 마음과 함께 저도 그녀 옆에 누웠어요.
만취된 그녀의 자는 얼굴을 가까이서 봤는데 참.. 이뻐 보이더라구요.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며 형님집까지 오는 도중 몇번의 ovet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닿았던 그녀의 숨결은 이상하게도 약간의 알콜냄새와 함께 달달한 향기가 나더라구요.
그렇게 한참 그녀의 자는 얼굴을 바라보다.........피곤했는지 저도 깊은 잠에 빠졌답니다.
지금까진 첫경험이 될 뻔한 얘기였구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첫경험 얘기를 해볼게요.
(짜증나도 이왕 여기까지 본거 다 보세요.)
그리고 몇일 후 또다시 가진 그녀와 둘만의 술자리.
이번엔 적당히 조절해가며 마셨는데 그녀가 또 취했어요. 약간.
적당히 먹고 이번엔 그녀 집앞까지 데려다 줬으나 술취해서 들어가면 혼난다며 바닥에 잠시 주저앉는 그녀.
그 모습을 바라보다 조심스레 나온 멘트.
"그럼 누나.. 밖은 추우니까 우리집가서 있다가 술 좀 깨고 들어갈래?"
부정의 뜻이 전혀 없는 그녀의 애매모호한 반응에,
밖이 아주 추우니 나는 너를 빨리 집으로 데려가서 쉬게 해주려는 것 뿐이라는
느낌이 들도록 아무말없이 그녀 손을 낚아채고 빠르게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어요.
이렇게 나란히 눕게된 방 안.
잠시 눈 좀 붙이자고 불을 껐어요.
.......
잠이 안와요.
그녀의 새근새근거리는 숨소리만 들려요.
자나싶어 고개를 돌려 그녀를 봤어요.
눈은 감고 있는데 왠지 안자는거 같아요.
슬쩍 몸을 그녀쪽으로 옮겼어요.
이뻐요.
더 다가갔어요.
이뻐요.
나도 모르게 그녀 얼굴에 손을 댔어요.
부드러워요.
그리고 입술을 포갰어요.
부드러워요.
손이 움직여요.
그녀 가슴으로.
손이 움직여요.
더 아래로.
몸을 일으켰어요.
윗도리 Check.
브래지어 Check.
아랫도리 Check.
팬티 Chec........oh!!!!!!!!!!!!!!!!!!!!!!!!!!!!!!
그녀의 팬티를 내리는 순간 어메이징한 경험을 했어요.
분명 시간은 새벽 2~3시 쯤이고 방안의 모든 불은 꺼져있어 주변은 어두운데 팬티를 벗기면서
수줍게 드러내는 그녀의 음모와 성기부분은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면서 또렷이 보이는 놀라운 경험!!
두근두근. 쿵쾅쿵쾅.
'나도 이제 섹스를 해보는구나!'
'이제 내 똘똘이가 제기능을 발휘해볼 수 있는 시간이 왔구나!'
환희가 온몸을 휘감았어요.
탱탱해진 그 놈을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찬란히 빛나는 그곳으로 조준해서 입장하려는데.
...이건 왠지 콧구멍에 굵은 엄지손가락을 밀어넣는 느낌을 받았어요.
뭔가 이상하다 싶더군요. 아... 처음하면 넣는곳 찾는게 힘들다고 하던데 원래 그런가보다.
열심히 예민한 귀두로 이곳저곳 조심스레 찔러 보았지만, 그 어디도 나를 위한 공간은 없는 것처럼 보였어요.
약 2분여 가량 끙끙거리며 콕콕 찔러보다가 착각에 빠졌어요.
'....!! 난 대물이었구나. 너무 커서 안들어가는 거였어!!'
그래도 너무너무 하고 싶기에, 이 기회를 이렇게 놓칠 순 없기에, 머리를 굴리다가
뭔가 미끄러운 윤활제 역할을 해줄게 필요하겠다 싶어 거실로 나가 냉장고 문을 열고
pet 병에 담긴 생수와 욕실의 수건 한장을 들고 왔어요.
수건은 그녀 엉덩이에 깔고 pet 병에 담긴 생수는 그녀의 그곳으로 콸콸;;;;;;;;;;;;
이런 각고의 노력끝에 귀두 부분이 약간 들어가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지만
그녀가 아파하는 것 같아 깔끔하게 접고 그녀 옆에 다시 누워 키스와 애무에 집중했어요.
이렇게 저의 첫경험 얘기는 아름다운 막을 내립니다.
시간이 지나서야 긴장하고 있었을 그녀에게 릴렉스할 시간도, 이렇다할 전희도 없이
바로 삽입하려고 했으니 제대로 합체될리가 없었다는 걸 알았죸ㅋㅋ
갑자기 궁금해진건 그때 그런 저의 모습을 빤히 보고 있던 그녀의 기분은 어땠을까요?
'쟤 뭐하는거야...이거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말해줄 수도 없고..'
그녀도 참 난감했을거 같네요. ㅋㅋ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