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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읽어주는여자 28회 냉정과 열정사이
1. 인트로 2. 이야기소개 - 1화 육체의 꽃 달빛이 장지문을 통과해 비치고 있다. 투명한 밝은 달빛 아래에서 시구레의 창백한 몸이 긴장하고 있다. 시구레 : “싫어, 무서운 걸. 빼줘. 부탁이야.” - 2화 냉정과 열정사이 열린 창문으로 밤바람과 함께 가을 기운이 밀려든다. 호흡을 할 때마다 가슴 깊은 곳에서 아릿한 아픔이 솟구쳐 올라, 옆에 잠들어 있는 메미의 어굴이 더욱 사랑스럽다. 몇 번이나 격렬하게 안았지만, 그래도 성에 차지 않는다고 메미는 떼를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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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남자들! - X-Boyfriend
영화 [블루발렌타인]   오늘 나는 이별 통보를 했다. 같이 백화점에 갔는데, 지 것만 사고 "니 껀 니 돈으로 사" 란 말을 들어서도 아니고(내 껀 내가 샀다. 점심도 내가 샀고 커피도 내가 샀다. 심지어 주차비도 내가 냈고, 주유 불이 들어온 X의 차 주유비도 내가 내 줬다.), 내가 반지를 유심히 보고 있는데 손가락으로 딱딱 소리를 내며 "안 가냐"고 지랄을 해서도 아니다. 간밤의 섹스 때문이다. 아니 지금까지 무수히 했던 섹스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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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소설 - 도그플레이 1
영화 [머니볼]   30살, 난 멜 섭이다. SM을 접하게 된 지 벌써 10년, 경력? 하... SM 플레이 횟수는 5번이 고작.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돔님을 만나긴 더 힘들어 지고 그렇다고 얼굴이 되냐 몸이 되냐. 그저 평범한 얼굴에 소극적인 성격에 몸도 별로다. 그냥 아저씨 술 배를 가진 직장인이다. 매일 밤 퇴근하고 나면 욕구 불만에 영상을 보면서 상상만 하면서 그렇게 살아간다.   나는 수치를 좋아한다. 수치와 관련된 플레이는 다 좋아한다. 야노, 도그, 풋 등. 그..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65050클리핑 2073
시오후키, 쌀만하니 싼다
영화 [스텝업 2]   ㅣ차가운 오르가즘   1. 시오후키 - 요도에서 배출되는 액체, 양이 비교적 많다. -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르다.   2. 질(내부)사정 - 질 내부에서 배출되는 사정으로 양이 시오후키에 비해 적다.   3. 차가운 관통적 감각 이는 차가운 오르가즘과 관통적 오르가즘의 Mix라고 구분할 수 있다. 분명히 감각상으로 차갑다. 어떤 자극에 의해 전기 자극과 유사한 감각이 척추를 타고 경추 부분에 머문다. 이는 상당 시간 지속할 수 있..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6 조회수 78341클리핑 779
나는 바바리맨이 부럽다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레드홀릭스는 재미난 곳 같다. 적나라하진 않으면서도 닉네임을 오픈하고 적당히 매너도 있다. 물론 매너있는 척하는 사람도 있고, 익명게시판을 보면 뭐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그렇다고 사람들의 이중성을 뭐라고 하지는 않겠다. 그럴 자격도 없고. 사실 익명성이라는 그래서 재미있는 것이다. 가면 뒤에 숨겨진 진짜 모습들이 드러나, 그것들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는 재미. 사람들은 자극적인걸 좋아하니까. 그러면서도 자신의 모습은 숨기..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4513클리핑 484
뻑킹잉글리쉬 11회 안녕 동정남? - cheery boy
1. 오프닝 대화 써머 : Hey, what’s up? 쟈니 : What’s up yo. 써머 : How’s it going with Roxane? 쟈니 : It’s going. 써머 : You met her at the Jujitsu class right? 쟈니 : Yup. I did. 써머 : She looked hot. Did you get laid? 쟈니 : No……well, she likes to kiss and touch me but that it. 써머 : What? So you even got no blows yet? 쟈니 : Nope, not yet. 써머 : (놀리듯) Well, hello cherry boy. 쟈니 : Umm…what..
레드홀릭스 뱃지 1 좋아요 1 조회수 5660클리핑 608
헤어진 여자와의 섹스
영화 [equals] 온종일 생각한다. 지금 나는 어떻게 하고 싶은 걸까? 한때 연애에 대부분으로 소모하던 섹스를 지금은 중요치 않게 생각한다. 새로 사귄 아이는 헤어진 여자보다 더 어리고, 몸매도 더 좋다. 심지어 섹시하기까지 하다. 싱싱한 분위기가 머리털부터 발끝까지 생긋하게 뿜어져 나온다. 그런데 왜 자고 싶지 않은 걸까. 불안하다. 이러는 내가 궁금하다. 하루 종일 맥주를 마시며 이 생각만 한 적이 있다. 물론 지금도 하고 있다. 이 사실을 현 여친이 아는순간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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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인님의 미천하고 음탕한 노예년입니다
영화 [도쿄데카당스]   주인님께선 지방으로 친척 집에 잠깐 내려온 날이었습니다. 그날은 제 생일이기도 하고요. 제 생일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주인님과 저는 생일 전야제를 멋지게 행복하게 하루를 보냈지요. 주인님과 맛있는 음식도 먹고 커피숍에서 차도 마셨습니다. 다음 날 저녁에 생긴 일입니다. 전 지방으로 내려갑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드라이브하다가 제가 교통법규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직진 신호에서 제가 좌회전을 했지요. 사고 날 뻔 한 일이었습니다. 그래..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20432클리핑 1812
아는 남자에서 섹스파트너가 된 오빠
영화 [one day]   작년에 혼자 산책하던 공간을 그 남자의 차를 타고 드라이브했다. 학교에만 있다가 숨이 막혀 드라이브하자고 내가 졸랐다. 나얼의 '바람기억'을 크게 틀고, 창문에 고개를 기대고, 우거진 나무들을 바라보고, 바람을 맞으면서, 햇살에 눈을 감고 멋진 드라이브를 했다.   "오빠, 오빠는 왜 나한테 그런 말 했어요?"   "무슨 말이요?"   "나랑 섹스파트너 하자는 말."   "그러게요. 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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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첫 경험을 선물해 준 누나
영화 [소녀]   때는 2년 전 제가 20살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입니다. 중학교 2~3학년 때쯤 알게 되어 고등학교 때까지 몇 번 연락하고 만나다가 소식과 연락이 끊긴 1살 누나가 있었습니다. 새벽 무렵 밤잠을 설치고 있는 데 그 누나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오랜만이라 반갑기도 하고 안부 인사를 물으며 통화를 했습니다. 누나는 군대에 간 친구가 있는데 사진을 뽑아야 하는데 방법을 몰라서 알려 달라며 저한테 부탁했습니다. 당시엔 아직 순진하고, 순수했던 ..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5436클리핑 264
에폭시의 OVO 링 바이브레이터 B11 리뷰
처음으로 바이브레이터가 달린 콘돔이 나왔을 때 써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으나 그땐 너무 어렸고 짝꿍에게 써보자고 할 용기가 없었다. 좋은 기회에 바이브레이터링을 받을 수 있어 설렘가득 택배만 오길 기다렸다. 띵동! 택배가 오자마자 버선발로 달려나가 상자를 열어보니 애플 제품인것 마냥 하얗고 심플한 포장이 반겨주었다. 바이브레이터링, 건전지2개, 설명서 이게 전부였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하라는거지? 하며 뒷면을 보니 심플하지만 꼭..
에폭시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5539클리핑 436
김달봉의 OVO 링 바이브레이터 B11 리뷰
체험단 지원자 1명이 부족하다고 하여 막상 안 될 걸로 보고 지원했는데 덜컥 당첨되어 당황스럽다. 상당히 만족스러울 것으로 여겼던 기대와 달리 사실 많은 실망감을 안겨준 제품이다. 같은 ovo 시리즈 제품 중 b11을 구입하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말리고 싶다. 물론 호기심 때문이라면 그 취향 정도는 존중하겠다.  포장을 뜯으면 볼품없는 외모에 놀라게 된다. 자기부정을 하고 싶을 정도의 외형. 포장제 안에 부끄럽게 삽입된 소형 건전지 두 개. 개봉조차 ..
김달봉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6280클리핑 606
선수보다 무서운 교회
영화 [비열한 거리]   철들기 전부터 남아 동경의 대상인 아버지가 없는 내겐 존경하는 남자 셋이 있다. 돈도 많고, 80이 가까운 나이에 말도 안 되는 기운, 가부장적이지만 늘 따듯함과 자상함을 몰래 베푸시는 츤데레 외할아버지와. 이성적인 사고의 끝을 달려서 늘 감성적인 나를 제어 해주는 단짝친구, 그리고 XX구 짱 출신인 동네 형 명욱. 오늘은 그 형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때는 2005년 봄. 명욱이형의 스무 살 때의 이야기다. 형은 졸업하고 할 일이 없었..
무슨소리야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2260클리핑 632
섹스를 알게 해준 연하의 그 녀석 2 (마지막)
섹스를 알게 해준 연하의 그 녀석 1 ▶ http://goo.gl/6uKbip   드라마 [상속자들]   그 녀석과 키스하는 동안은 옛날 생각이 났다. 뭐랄까? 내가 고등학생 때 이놈을 좋아했던 것처럼 설레는 느낌? 그 당시 나는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술기운이라고 괜스레 핑계 대고 싶다. 사실 연하남과의 섹스 자체가 어떠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남자친구와 달랐다는 점은 기억난다. 그 녀석의 페니스는 남자친구의 페니스와 달랐고 느낌, 호흡, 내뱉는 목소리까지..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5916클리핑 341
쪽지만 남긴 그녀와의 마지막 섹스 2 (마지막)
쪽지만 남긴 그녀와의 마지막 섹스 1 ▶ http://goo.gl/RKuzik   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   봄에는 새로운 관계로 흥분에 춤췄고, 여름은 덥고 짜증 나고 화는 났지만, 그만큼 열정적으로 땀범벅이 되었고, 가을은 모든 게 익어가는 것처럼 내 마음도 익어가더니 사랑인가 싶었고, 겨울은 춥다 보니 덩달아서 생각이 얼음장이었죠. 사실 처음부터 섹스로 시작한 관계니까 금방 식고 서로 원래 자리 찾으러 떠날 줄 알았습니다. 뭐 계절별로 기분을 나열하긴 ..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5689클리핑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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