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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끝맺음하기
영화 <이터널 선샤인>    우리가 인간관계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이별이다. 그런 이별을 고통 없이 아니 고통을 최소화하면서 이별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성장하는 관계는 종종 짧게 끝나므로 관계를 건강하게 끝맺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건강하게 끝맺음 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야 양쪽 모두 상처를 입지 않고 성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 미래의 꿈을 두 사람의 관계 안에 심기 시작하면 그 관계가 건강하지 않을 때에도 계속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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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섬을 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 커플편
영화 <스위트 룸>   처음으로 쓰리섬을 하는 건 쉽지 않다. 그리고 일단 하고 나면 절대 이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 그 때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자극들이 뒤엉켜 예측하지 못한 감정에 휩싸이기 때문이다. 모 아니면 도, 매우 짜릿할 수도, 혹은 끔찍한 경험이 될 수도 있다. 순전히 운에 맡기라는 건 아니다. 사전에 충분히 상의하고 계획한다면 성공률을 부쩍 높일 수 있다. 이 시간에는 쓰리섬에 관심 있는 커플들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 보겠다. ..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7 조회수 106298클리핑 1056
자위입문: 사생활 보호를 위한 자위 자세 1
영화 [색즉시공]   아무리 자위가 죄가 아니란 걸 누구보다 잘 알지만 자위하다 걸리면 정말 쪽팔린다. 누구에게 들킬세라 한시도 맘편히 딸을 잡을 수 없었던 남성동지들을 위해 기도비닉을 유지하면서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는 몇 단계 전방위 기술을 선보이려 한다.   꼴림의 적은 초조함이요, 사정의 적은 불안함임을 모를리 없는 이 땅의 피 끓는 청춘들이여~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이의 앞마당 개구리가 개굴개굴하고 울듯, 저 붉은..
부르르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34804클리핑 1021
[Q&A] 자꾸 강간 당하는 상상을 해요
영화 <님포매니악 볼륨1>   Q.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14살 무렵부터 갖게 된 제 어두운 판타지 때문이에요. 저는 강간과 폭행에 대한 판타지가 있어요. 상상 속에서 저는 어린아이이거나, 무방비 상태로 당하는 것을 즐긴답니다. 엄마의 말씀에 의하면 제가 아주 어렸을 때 (한 살 때쯤)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었대요. 저는 물론 전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마음 한 구석에 무의식적인 영향을 받아 그것이 제 성적 판타지로 표현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24243클리핑 1059
느린 리듬의 섹스
영화 <나의 PS 파트너>   유럽인들은 스스로 문명인임을 자부해왔다. 하지만 섹스에 관해서는 다르다. 그들로 인해 전 세계의 섹스가 엉망이 되어 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섹스를 종족보존의 수단으로만 봐야 하는 종교적인 신념은 금욕주의적 사고방식은 낳았다. 성(sex)은 억압됐고 성 지식을 금기시됐다. 성욕을 느끼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피스톤 운동을 하고 사정하고 마는 것이 섹스의 전부가 되었다. 만성적인 성적 불만을 필연적 결과였다. 섹스가 변..
아더 뱃지 0 좋아요 5 조회수 63679클리핑 1022
6th 레드어셈블리세미나 후기
지난 6월 20일 토요일, 강남역 근처 '비포럼'에서 여섯 번째 레드어셈블리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음료도 무료(!)로 제공해 주는 '착한' 공간이었습니다.       갑자기 폭우가 내려서 좀 걱정됐습니다. 혹시 많이 늦으시지는 않을까. 하지만 우려와 달리 대부분의 참가자가 제 시간에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간단한 강연 준비..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1357클리핑 839
스킨십 없는 남자를 유혹하는 방법
영화 <마담 뺑덕>   연애한 지 1년이 다 돼 가는데 스킨십도 전혀 없고 키스도 하지 않는다면 여자는 답답하기만 하다. 이렇게 되면 여자는 남자에 대해 한번쯤 의심해보게 된다. 정말 나를 사랑하기는 하는 걸까? 그렇다고 무턱대고 남자가 행동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다.   "어머, 갑자기 등이 결리는 것 같아. 어떻게?"   몹시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그 모습을 지켜만 보고만 있을 남자는 없다.   "어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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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테크닉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2
영화 [질주]   | 오래하면 장땡?   오래 하면 좋을 수도 있다. 허나 테크닉의 다양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오히려 고문(!)이 될 수도 있다. ‘지루남’의 경우, 삽입 운동 러닝타임이 길다. 사정을 할 수 없는 남성도 긴 섹스가 고문 같이 느껴지겠지만, 누구보다  고통스러운 사람은 여성이다.   페니스는 질벽 점막에만 계속해서 마찰되어 단단해진다. 쾌감은 점차 고통으로 바뀐다. 하지만 남자가 질 안쪽부터 입구까지 골고루 분산해서 자극할 수..
부르르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54760클리핑 479
촬영스케치 #3 세일즈맨 누드모델, C소장을 만나다
첫번째 모델 정규리와의 촬영을 마친 후 3주만에 두번째 모델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리고 일주일 후 경기도 시흥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 촬영을 하기로 했다.   마치 시골같은 풍경   지도상 광명사거리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걸리는 길이지만 버스기사 아저씨의 질주로 불과 35분만에 도착했다.     폴리페몬 브레이크 두번째 모델은 C소장이다. 그의 이니셜 C와 직책인 소장이 합쳐진 가명이다.   에덴에이전시와의 첫 만남에서 그를 보고 놀랬다..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2489클리핑 1
사정이 전립섬암의 발생률을 줄인다?
영화 <트로이>   지금까지 사정과 전립선암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없었던 건 아니다. 하지만 소규모 연구였고, 결과도 중구난방이라 둘의 관련성을 확언할 수는 없었다. 그런데 올해 개최된 미국 비뇨기과 학술대회에서 상당히 신뢰할 만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후향적이었던 이전의 연구와 달리, 전향적(prospective)으로 기획되었으며 코호트 연구*다. 중립적이었던 나의 생각도 사정이 전립선암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쪽으로 기울어졌다.   * 코호트 ..
두빵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7798클리핑 746
나도 카사노바가 될 수 있을까?
영화 <카사노바>   누구나 한 번쯤 카사노바처럼 희대의 바람둥이로서 사는 것을 꿈꿔 봤을 것이다. '사랑 따위'에 연연하지 않고 유유히 달밤을 노니는 보헤미안 카사노바. 대체 그에게는 어떤 특별함이 있었을까? 그 비밀을 알면 나도 여자들의 마음을 쉽게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   영화 속 주인공과 달리, 카사노바는 외모가 출중한 사람은 아니었다. 대신 양손에 재치와 교양을 들고 수십 수백의 여성을 정복했다. 아무리 도도한 여성이라도 그의..
오발모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20327클리핑 927
사정 없이 즐기는 비사정 에너지오르가즘
영화 <리멤버 미>   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참으로 많다. 가장 큰 고정관념 중 하나가 남성이 사정을 해야만 오르가즘을 느끼고 만족한다는 것일 것이다. 남성의 99%가 사정을 목표로 한 성행위에 집착하고 있으니, 어쩌면 비사정 오르가즘은 한낱 궤변으로 들리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신선들의 이야기로만 들리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라. 사정이, 특히 빠르게 사정하는 것이 진짜 오르가즘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쾌한 경험인지를.   ..
이여명 박사 뱃지 0 좋아요 4 조회수 42320클리핑 1095
섹스 테크닉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1
영화 [녹색의자 2013]   ‘섹스 테크닉’이라는 것에 대해 남성 여러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여러 미신들을 짚어보려고 한다. 아래 사항들 중 자신이 은연중에 맹신하고 있던 것이 하나쯤 있지는 않았는가 살펴 보자.     | 풍차 돌리기가 전설의 테크닉이다?   풍차 돌리기라 함은, 페니스가 여자의 질 안에서 360도 회전할 수 있게 하는 동작을 총칭하여 이르는 말이다. 우리 몸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 페니스 따로 회전시킬 수 없는 구조로 되어 ..
부르르 뱃지 0 좋아요 6 조회수 53082클리핑 1149
알몸을 봐도 발기하지 않는 당신
영화 <007 스카이폴>   권태기. 부부가 오래 살다보면 마치 감기처럼 이런 시기가 찾아온다고들 한다. 한때는 알몸을 감추려는 아내의 몸을 애써 보기 위해 일부러 불을 환하게 밝히기도 했다. 부끄러워하는 아내의 모습에 흥분해서 하룻밤에 여러 차례 섹스를 한 적도 있다. 그러나 몇 년을 함께 살아온 부부에게 알몸은 더 이상 자극이 되지 않는다. 팬티를 벗겨 은밀한 부위를 보아도 마찬가지다. 이제는 그런 것들이 전혀 성욕을 불러일으키지 않는다.   ..
아더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35894클리핑 1477
'피슉' 질에서 바람 새는 소리 - 섹스 중 찾아오는 불청객
영화 [나탈리]   섹스하다가 나는 소리 때문에 난처한 경우가 있다. 체위를 바꾸려고 삽입을 잠시 멈출 때라든지, 애액이 충분치 않아 찌걱이는 소리는 그마나 자연스럽게 느껴지지만, 열심히 삽입을 하고 있는데 불현듯 '피슉'하고 들려오는 '바람 새는 소리'는 방귀 소리와 비슷해서 어쩐지 민망하고, 맥빠지게 한다. 머쓱하게 껄껄 웃어버리고 나면 야시시한 느낌은 물 건너 간 지 오래인 것이다.      허나 걱정 마시라. 다 질의 특성 몰..
오발모 뱃지 0 좋아요 6 조회수 69055클리핑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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