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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의 섹스 테마파크 ‘Mizuryu Land’ 1
매년마다 일본에서는 신주쿠를 중심으로 Fetish-festival이 열립니다. Sexpo 같은 규모가 거대한 행사는 아니지만,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즐기는 멋진 축제의 장이지요. 그것은 바로!! 2016년 4월 19일 일본 최대의 섹스 테마파크인 Mizuryu Land라고 하면 깜짝 놀랄 테지만, 사실 이는 거의 규모급으로만 따지면 어지간한 테마파크에 비견되는 정도의 페스티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동인 사이트의 순위권에 들어가는 "Alice"..
우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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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세크리터리' - 내 욕망과 판타지를 실현해 줄 누군가를 만나다
[리뷰] 영화 ‘세크리터리’ – 내 욕망과 판타지를 실현해 줄 누군가를 만나다 2002년작 영화 secretary 포스터 우선 이 영화를 이야기하기 전에 우리는 사디스트와 메저키스트에 대해 잠깐 짚고 넘어 갈 필요가 있다. 사디스트는 사디즘을 가진 사람으로, 사디즘이란 성적 대상에게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줌으로써 성적 만족을 얻는 것이다. (프랑스와 소설가 사드의 이름에서 따온 말이다.) 메저키스트란 그 반대의 의미로서 피학대자의 입장에..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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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 재미난 놀이다] 6. 피임 실패기
영화 [knocked up] 섹스 재밌고 참 좋은데, 이 재밌고 좋은걸 하면서 인생 최대 고민은 처음부터 피임이었다. 나는 여자기 때문에 남자들이 느끼는 피임의 무게와는 차원이 다른 거라 생각된다.(물론 남자도 자유로울수는 없지만 여자는 당사자니까) 처음 섹스를 하고 5년 정도는 콘돔이나 배란일에 의지하는 원시적인 방법에 의존을 했고 그 사이 몇 번의 고비도 있었다. 몸이 건강한 편이라 생리주기도 칼 같았는데 가끔 생리가 일주일씩 늦으면서 사람 피를 말리는 것이다.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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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친과의 섹스 1
영화 [오싹한 연애] 나에게는 헤어진 후 연락을 하는 전 여친이 딱 1명 있다. 그렇다고 그 친구와 섹스파트너로 지내는 것도 아니다. 때는 2년 전쯤, 나는 지방에서 타지 생활을 하고 그녀는 유학을 갔다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즈음 우리는 작은 소모임에서 만나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주고받은 상황이라 먼저 연락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상황이 애매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에게 연락이 왔다. "뭐해?" "그냥 집에 있어."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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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새로운 섹스토이 - 목줄과 밧줄
영화 [고문 클럽] 오늘은 쮸와 오랜만에 데이트가 있는 날. 나는 전날부터 엄청 설레었고, 데이트 장소가 성 박물관이라는 사실에 더 설레었다. 아침 일찍부터 그녀의 집에서 데이트할 준비를 마치고 계획했던 곳으로 출발하여 즐겁고 야하게 데이트를 즐기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고 우리는 돌아왔다. 사실 박물관에서부터 쮸에게 꼴리기 시작했다. 나는 쮸에게 모텔을 가자며 권했고 쮸는 나를 약 올리며 모텔을 가기로 하였다. 모텔에 주차 후 트렁크에서 쮸의 선..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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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124
그녀에게 멀티오르가즘을 선물하다 1
영화 [한번도 안해본 여자] "...아까, 내 팬티 봤죠?" "...네?" 예상 못한 질문에 당황했습니다. 순식간에 머릿속에서 어떤 변명을 해야 할까, 하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드는 동안 그녀는 피식 웃었습니다. "농담이에요, 진지한 표정은. ㅋ" 반쯤 껴안은 상태에서 귀에 속삭이는 그녀의 음성이 귓가를 간지럽혔습니다. "...그냥, 혹시 봤을까라고 생각하니 괜히 기분이 이상해지는 거 있죠.&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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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 잡아먹을거야 1
드라마 [기분 좋은 날] 화가 난다. 그녀가 너무 보고 싶어서 화가 나고 짜증이 났다. 하지만 그녀는 오늘 볼 수 없다며 미안하다고 했다. 동생이랑 논다고 했다. 내가 화나 있는 게 느껴졌는지 같이 놀자고 했고 안 가려고 했지만 너무 보고 싶었다. 그래서 염치없지만, 차를 끌고 날아갔다. 아니나 다를까 동생이 빠져준단다. 너무 미안했다. 분위기가 확 가라앉았다. 그래서 그냥 헤어지기로 했다. 그녀는 집으로 들어가고 차 안에서 낙담에 빠져서 잠시 가만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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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68
그녀만 있으면 강해진다 1
영화 [도쿄 데카당스] 일주일 만에 그녀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퇴근하자마자 부지런히 짐을 챙기고 영등포역으로 나갔습니다. 그녀의 회사에서 가까운 거리죠. 먹을 곳도 많고 모텔도 많아서 좋아하는 곳이죠. 그녀 덕분에 처음으로 인도음식을 먹었습니다. 커리와 난 그리고 탄두리 치킨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계산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그녀의 손을 잡고 영등포 먹자골목으로 들어갑니다. 사람도 많고 술집도 많은 그 거기를 우리는 연인처럼, 애인처럼 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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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771
도쿄 성인 VR체험기
영화 [백투더퓨처]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하고 성욕 넘치는 20대 청년입니다. 며칠전 레홀에서 청담동에 성인용 VR 가게가 오픈했다는 글을 보고 간단하게 댓글로 "저는 일본에서 경험을 했습니다ㅎㅎ" 이렇게만 하고 말았는데 가만 생각하니... 왜 레홀에서 이 얘기를 한번 풀어볼 생각을 못했을까 멍청한놈!! 이라 생각하며... 거두절미하고 후기로 바로 START! 때는.. 2017년 1월 이었습니다. 2월 대학 졸업식을 앞두고 함께 놀고 지..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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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39
우리가 섹스파티를 주최한다면
영화 [비스티 걸스] 저는 아직 성평등에 대해 깊게 공부하지 못했습니다. 진정한 성 평등과 남녀 모두 당당하게 자신의 성적 권리를 주장하고 자유롭고 공정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되는 것을 원합니다. 이를 위한 배경 지식이나 이해도, 방향성 제시에 부족함이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제가 오래전부터 바라던 사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껏 섹스를 즐기고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아직 여러 가지 벽에 부딪히곤 합니다. &nb..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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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섹스의 기억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안녕, 낯선 사람. 눈웃음으로 기꺼이 맞아주는 그녀에게선 낯섦이 주는 어색함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단지 약간의 설렘이 엿보일 뿐 어떠한 망설임도 없이 다정한 손짓과 탐스런 몸짓으로 날 반긴다. 처음 맞이한 그녀는 얼핏 보면 날라리처럼 보이나 실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천상 여자다. 인영이란 이름의 그녀는 능숙하게 대화를 이어가며 분위기를 노곤하게 만드는 것이 여간내기가 아니다. 평범한 것 같아도 특별한 일상..
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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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인형과 사랑에 빠진 남자 화제
센지 나카지마씨가 그의 방에서 섹스인형이자 연인인 사오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출처=센지나카지마 페이스북) 섹스인형과 사랑에 빠진 남자가 화제다. 미국 지역지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27일 일본 도쿄에 사는 센지 나카지마와 그의 섹스인형 사오리의 일상에 대해 보도했다. 나카지마가 처음 섹스인형을 접한 것은 부인과 떨어져 살면서부터다. 처음에는 욕구해소를 위해 이용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고, 함께 보내는 시간도 길어졌다..
속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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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딩맨의 영화산책] LOVE 3부
2부 보기(클릭) 괴로울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침대에서 흐느껴 보기도 하지만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은 해결하려는 의지를 가져볼 수도 있지만, 과거에 대한 고민은 다시 돌아갈 수도 없고.... 더군다나 사랑했던, 아니 지금도 사랑하고 있는 연인에 대한 추억을 지울 수 없어 힘들어하는 남자는 이렇게 고민을 하게 됩니다. 어느 날 둘은 침대에 누워 항상 그랬던 것처럼 서로를 느끼고 있습니다. 뒤에서 남자를 끌어안고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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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회사 탕비실에서 뒤치기하기 3
영화 [little children] 탕비실. 사전적인 의미로는 공동으로 사용하는 회사나 건물 사무실 내에 냉장고 싱크대 등이 설치되어 누구나 이용하는 잠깐의 휴식 장소 또는 차나 음식 따위를 취사 가능한 곳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섹스를 하다니... 타들어 가는 목을 축이러 회사 탕비실을 들어가 보니, 순간 그들의 뒤치기 장면이 눈에 그려졌습니다. 탕비실 전등을 꺼봅니다. 탁. 더더욱 그들의 뒤치기 장면이 또렷해졌습니다. 내 눈앞에..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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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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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376
둘이서 하는 자위는 좋은 섹스가 아니다
영화 [비밀애] ㅣ둘이서 하는 자위는 좋은 섹스가 아니다 얼마 전 어디선가 읽은 구절이다. 이 구절을 읽었을 때 나는 마음 한구석이 쿵 하고 울려왔다. 나는 최초 오르가즘이 강렬했고, 이후 계속 그 느낌을 찾고 싶어 했던 것 같다. 최초의 그 순간의 감각은 상대와 내가 양수에 쌓인 아이처럼 하나가 되어 허공으로 올라간 듯한 느낌이었고, 그 기분은 완전한 충만감 그 자체였다. 그런데 그게 쭉 이어지지는 않았다. 오락가락하기도 하고 퇴보하기도 하도 삽입..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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