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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섹스 영상을 보다
영화 [BASIC INSTINCT] 씻고 나오니 B가 흥미가득한 눈으로 내 폰을 쳐다보고 있었다. 브래지어 사이로 터져나갈듯한 가슴살이 내 시선을 묶어두는 동안 그녀는 연신 감탄사를 터트렸다. "아저씨, 이거 나 맞아?" "아저씨 아니고 오빠" "그래, 오빠, 아 그게 중요한게 아니구" 휴대폰의 영상에서는 미처 옮기지 못한 며칠전 둘의 섹스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벽에 기대어 서서 가슴을 움켜쥐며 신음을 터트리는 그녀, 그리고 그녀의 다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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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제공자로서 이상적인 나이
영화 [포장마차]   열아홉 살 연상이었던 남편과 사별하고, 열 살 이상의 연하인 남자와의 재회. 젊지 않은 미망인과 남자 역시 노화가 시작되는 35세에 일어난 둘의 재회. 이야기만 들으면 무슨 막장 드라마 같지만, 쿤데라의 '죽은 지 오래된 자들은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자들에게 자리를 내주도록'이라는 기나긴 제목의 단편 소설의 스토리이다. 제목처럼 다소 즐거운 내용은 아니지만 쿤데라답게 역시나 위트 있게 표현하고 있어서 읽을만하다.   35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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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간 영화관에는 그녀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어제 레드홀릭스에서 볼만한 영화를 추천받는다는 글을 짧게 남기고는 몇 시간 후에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조선의 명탐정이 이번엔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하면서 표를 구매하고 자리로 갔습니다. 상영관 들어가서 자리 찾는데 뭐 15초면 끝날 정도의 작은 상영관인데 제 자리에 누군가 앉아있었습니다. 혼자 온 것도 살짝 창피한데 자리도 못 찾나 싶어서 다시 꼼꼼하게 표를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제 자리가 맞더라고요. 눈치를 줘도 꼼짝도 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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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동화] 홍콩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 s의 혀
영화 [단잠] S와 나는 어느 셔터 내린 다방 입구 계단에 쪼그리고 앉아 있었다. 조금 어지러웠다. 차가운 참치회에 소주 세 병을 마신 뒤였다. 어쨌든 나는 s의 하얗고 긴 손가락 사이에 끼워진 담배를 가져다 한모금 빨았다. 술이 깨는 건지 취하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S는 갑자기 내 손목을 잡아 채더니 골목 가로등 아래 섰다. 밝은 건 질색인데. 알면서 일부러 무시하는듯 내 한쪽 가슴을 꺼내놓는다. 숱하게 주무르고 빨아댄 가슴을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쓰다듬고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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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섹스 관련 설문 인포그래픽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폰섹스, 섹스팅은 멀리 떨어져 있는 커플에겐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되겠지만, 일반적 커플들은 그다지 즐기진 않는다는 게 통계죠. 특히 여성들은 더욱 거부감이 든답니다. 연인 사이라도 누드사진이나 영상 등을 함부로 보내기엔 걱정되는 부분들이 많죠.     ㅣ미국의 경우, 폰섹스와 섹스팅을 얼마나 할까요?     1. 싱글 - 안 한다: 57%  - 한다: 32.6% (보내거나, 받거나, 보내고, 받았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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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에로영화 감독이 되었나 4
나는 어떻게 에로영화 감독이 되었나 3▶ http://goo.gl/4zoqlt? 영화 <레드카펫>   ㅣ뒤쳐질 수 있다는 불안감   그렇게 한참 정신 없이 <2X8 사춘기 이야기>의 조감독을 준비하던 때, 클릭 엔터테인먼트에서 한 신인 감독이 <태극기를 꽂으며>라는 쇼킹한 작품을 만들었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허허... <태극기를 꽂으며>라니... 설마 이 태극기가 그 태극기? 제목 자체는 발칙하다만 그래봤자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 남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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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의 남자 2 (마지막)
연상의 남자 1 ▶ http://goo.gl/spkS4K   영화 [멋진 하루]   섹스가 좋다는 것도, 잘 맞는다는 것도 잘 모를 순진할 때였고, 무엇보다 화장실 가고 싶은 기분은 들었지만 그것이 시오후키로 연결되진 않았었다. 그냥 남자친구와 다른 페니스의 크기와 굵기가 내 질을 자극했기에 그랬다고 생각했다. 그와 두 번째 만남까지도 시오후키는 성공하지 못했고, 그도 그걸 성공시켜 보고 싶어 했던 눈치였으나, 내가 참는 건지 아니면 그가 노련미가 없었던 것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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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 만난 그녀
영화 [샬레이걸]    작년 겨울의 일이네요. 연초부터 여기저기서 일이 터져 설 떡국을 먹는 둥 마는 둥 정신없는 새해맞이를 하던 와중에 간신히 찾아온 주말. 친하게 지내던 대리님 한 분과 같이 스키장에 가기로 했습니다. 나이 차이가 좀 있지만 죽이 잘 맞아 평소에도 가끔 같이 놀러 다니던 사이였죠. 꼬불거리고 미끄러운 길을 지나 탁 트인 슬로프를 보자 쌓였던 스트레스는 순식간에 훅... 은 무슨. 둘 다 휴무인 걸 모르는 채로 출근한 상사의 메시지 세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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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앱에서 만난 간호사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   하루에 3명씩 보여주는 소개팅 앱에서 전 항상 모든 분들에게 만점을 주고 그랬어요. 섹시함 만점으로만. 그러다가 여리여리하고 귀여운 간호사분이 나오시길래 섹시함 만점을 드렸습니다. 그러더니 상대방으로부터 호감도 입력 완료 메시지가 뜨더군요. 전 바로 OK 요청을 했고 바로 번호를 얻어 메시지를 주고받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안부만 묻고 지내던 어느 날 그녀가 저희 동네 근처에서 술을 좀 마셨는지 취한듯한 느낌의 메시지를 보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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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지친 우리의 섹스
영화 [시간 여행자의 아내]   연애에 지치고 지쳐 메신저에서 만난 그 아이. 쓰레기장 같은 곳에서 나는 그 아이 유진(가명) 이를 만났다.   처음엔 어색했다.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했지만 많은 대화가 오가진 않았다. 점심을 먹으면서 유진이가 관심 있어 하는 대화를 했다. 메신저에서 이야기했던 섹스에 관한 이야기들. 야한 이야기를 제대로 하기 위해 우린 5시쯤 룸 술집으로 갔다.   채팅하던 당시 외로움에 섹스 파트너를 원했다. 내 닉네임은 &l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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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 자위
영화 [멜리사 P.]   아침 햇살이 눈 부신 아침 거실. 그녀의 숨소리만이 거칠다. 숨소리는 한 사람 것이다. 오른손으로 하던 그녀는 쾌감이 성기 속에 꽉 차오르는 것이 느껴질 때 슬쩍 손을 바꾼다. 성기는 당황한다. What? 성기가 목적을 향해 미친 듯이 질주하려 할 때, 그 바로 전에 왼손으로 바꾸었을 때 처음에 당황스럽던 몸은 왼손의 덜 익숙한 놀림에 오히려 은근하고 깊게 흥분해간다. 눈을 감아도 번져 들어오는 햇살처럼 그녀의 전신이 뜨거운 작은 용암같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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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학원 풀 발기녀 3
영화 [참을 수 없는]   나는 평소에도 흘리는 땀의 배를 흘리며 생리통이라도 앓듯 긴장에 아랫배와 허리가 욱신거려왔다.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씨익 웃으며 나의 표정을 왼쪽 오른쪽 번갈아 가며 살폈다.   30분 같은 3분이 흐르고 차가 멈췄다. 머리를 뒤로 묶고 안경을 쓴 여성이 허리를 굽히며 일어나 문으로 향했다. 나는 잠깐의 생각 뒤에 망설임 없이 내 손을 그녀 사이에서 빼내어 그녀의 손목을 잡고 먼저 내린 여성의 뒤로 따라 내렸다.   작은 XX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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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과 질의 움직임에 대하여 2
자궁과 질의 움직임에 대하여 1▶ https://goo.gl/VOpHyv   영화 [뷰티풀엑스]   자궁에 가져다 붙이기에는 낯선 단어에 당황했을 줄로 안다. 그러나 나로서는 더 잘 설명할 방법이 없는지라…   - 자동 도장 꾹 누르면 옆으로 뒤틀리면서 글씨 부분이 나온다. 바깥 부분에 종이가 있다면 글씨가 찍힐 수 있다.   - 성숙 자궁 쾌락이 요동치게 되면 스스로 꿈틀거리면서 자궁과 질 근육이 뒤틀려 내려오고 들어간다. 바깥 부분에 손을 대어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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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티쉬 월드컵 명장면 모음
페티쉬 매니아들의 월드컵이라 할 수 있는 'SF fetish ball (샌프란시스코 페티시 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미리 알았더라면 사채라도 땡겨서 갔을텐데.... 참으로 아쉬울 따름이다. LA 의 한 페티쉬 의상 패션쇼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이 축제는 매해 3월 경 정기적으로 열린다. 처음에는 페티시 매니아들을 위한 파티로 기획되었으나, 이제는 워낙 규모가 커져 패션 트랜드를 앞서가는 사람들이나, 이색적인 파티를 즐기는 파티 애호가들에게 까지 참가자의 폭이 넓어..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4412클리핑 810
남편의 선물 3 - 나를 위한 충실한 도구
남편의 선물 2▶ https://goo.gl/ZHKBP4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ㅣ남편 4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다. 퇴근길에 섹스토이샵에 들를 것 인데, 어떤 걸 샀으면 좋을지 물어왔다. 그때까지는 섹스토이샵에 관심도 없던 나였다. 남편의 질문이 뜬금 없었지만, 다소 흥분한 어조로 사고 싶은 것이 있는지 물어왔다.   “잘 모르겠는데! 그냥 이것저것 사와”   사와도 좋다는 내 허락을 받은 남편은 신난 듯 보였다. 남편은 퇴..
콤엑스s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4400클리핑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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