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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여성 절반은 생식기 구조에 무지
영국 여성 절반은 여성의 생식기와 질의 내부 구조에 대해 잘 모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속삭닷컴제공) 영국 여성들은 여성의 생식기와 질의 내부 구조에 대해 잘 모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브의 호소(Eve Appeal)’라는 부인암 자선단체에서 영국 여성 1,000명을 상대로 물어본 결과 절반가량만이 여성 생식기의 의학 모형에서 질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지목할 수 있었다. 생식기 주변 6개 부분의 이름을 정확히 대는 여성도 약 3분의 1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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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홀에서 만난 O와 섹스한 이야기
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   활동을 하지 않아도 쪽지가 오네요. 처음의 마음은 어쨌든 간에 일단 말이 통하고 몸이 통하니까 이렇게도 만나지나 봐요. O와는 쪽지를 주고받다가 메시지를 주고받고 친구처럼 투닥거리고 가끔 여유롭게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고 종종 만난 지도 몇 개월이나 된 것 같아요.   사실은 며칠 전 O가 보고 싶었었죠. 진짜 보고 싶기도 했고, 몸이 당기기도 했고요. 뭔가 저만 그런 것 같아서 심통이 났는지 대화 중에 화를 냈어요. 화내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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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 사회적으로 무조건 아름다워야만 하는가
  청와대 청원으로 시미켄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AV 배우인 시미켄의 한국 게임 광고 등장을 막아달라는 내용이죠. 여기에 갑론을박이 오가는데, 불법적인 요소가 전혀 없는 한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개인의 발의로써 정부가 간섭할 수 없는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이러한 내용에 동의하고 시미켄과 그를 기용한 기업에 대한 격렬한 비판을 내놓는 이들을 저는 비판합니다.   시미켄의 한국 유튜브 채널 오픈과 영상 컨텐츠의 제작과 퍼블리쉬에 대한 대중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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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성관계로 태어날 아기 적을 것
미래에는 자궁이 아닌 시험관에서 태어난 아기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속삭닷컴제공) 2040년, 성관계로 태어날 아기 적을 것 생명공학의 미래 미국의 과학자가 2040년이면 성관계로 아이를 낳는 일이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12일(현지시간) 생명공학의 발달에 따른 미래를 예측하며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의 싱크탱크 ‘아틀란틱 카운슬’의 선임 연구원인 제이미 메츨은 익스프레스와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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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보지 않을 때 운전 중 하고 싶은 일
운전 중 가장 많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요즘은 당연히 핸드폰 사용이겠죠. 운전 중 핸드폰 사용은 위험하니 사용하지 말라고 해도 쉽게 손에서 떼기 힘들죠. 운전 중 사람들이 많은 하는 행동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운전 중 하는 행동   1위. 핸드폰 사용이 77% 2위. 음식 먹기 13% 3위. 성적 행동 11%    2.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운전 중 하고 싶은 일     1위 노래 부르기 54% 2위 코 파기 30% 3위 섹스 15% 4위 누드 9%   3.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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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어? 못 묶어?
영화 <사고친 후에>   대구 코넬 비뇨기과 전문의 이영진 원장이 정관수술에 대해 쓴 칼럼을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온다. “남성들은 여성들과는 달리 자신의 몸에 칼 대는 것을 싫어한다. 일반적으로 여성보다 남성이 대범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다르다.”   비뇨기과에서 근무한다는 한 남성 간호사는 “(정관수술은) 대부분 부인이 예약한다. 열 건 예약이 잡혀있으면 그중 여섯 건은 취소된다고 보면 된다. 부부가 함께 와서 싸우고 그냥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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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에 반한 스튜어디스 그녀와의 사랑 2
영화 [러브픽션]   세상에서 가장 느린 걸음으로 게이트를 뚜벅뚜벅. 걸어 나옵니다. 난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바보 같았습니다. 툭 하고 누가 어깨를 쳤습니다.   "여행 잘하고~~"   "....네..."   가볍게 손을 흔들고는 내 대답을 들으려고 한 말은 아니라는 듯 선글라스를 능숙하게 끼며 빠르게 내 시야에서 작아져 갑니다.   '하... 힝... 친구들아'   왠지 뒤따라 오는 승무원 무리의 속닥거림이 내 얘기를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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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섹스에 대해서 알고 싶었던 모든 것'
  영화감독 우디 앨런(Woody Allen)의 “섹스에 대해서 알고 싶었던 모든 것(Everything you always wanted to know about sex)”은 그의 4번째 작품으로 흥행에 성공을 거둔 작품입니다. 원작은 데이비드 루벤(David Reuben) 박사가 쓴 동명의 성 입문서 (한국엔 ‘18cm 여행’으로 출간)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영화는 우디 앨런의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는 ‘우디 앨런식 코미디’로 풀어냈습니다.     영화는 7개의 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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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드득 사랑 4 (마지막)
뽀드득 사랑 3▶ https://goo.gl/p7HYPc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간단한 샤워를 마친 후 침대에서 입맞춤을 이어갔다. 우린 뭐가 그리 좋은지 깔깔거리며 서로의 품속에 파고들어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몸짓으로 표현하고 있다. 방금 전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게 장난치듯 서로를 탐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렇게 코드가 잘 맞을 수 있을까. 우린 섹스 외에도 모든 게 잘 맞는데 섹스마저 이렇게 완벽하게 맞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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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그와 그녀의 사정 3
영화 [멜리사 P.]    잔뜩 달궈진 상태에서 그녀는 그의 손이 스쳐 가는 순간마다 처음 느껴보는 찌릿함에 몸을 틀며 어찌할 줄 모르더군요. 몸은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긴장이 풀렸으니 모든 자극을 최대치로 받아들일 준비가 된 거죠. 제가 남성분에게 말을 했습니다.   "이제 여자친구분의 그곳을 살짝 눌러 보세요."   여성분이 엎드리고 있었으니, 자연스럽게 남성분의 손길은 엉덩이를 타고 내려가 그녀의 볼록 튀어나온 틈을 쓰다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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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사람들, 그림을 그리던 그녀
영화 <마네의 제비꽃 여인> 중 둘이 서로를 처음 만난 것은 작은 뮤지컬 극장에서였다. 남자는 작은 뮤지컬의 무대팀장이었고 여자는 그 공연에 들어가는 소품 디자이너였다. 창작 뮤지컬의 특성상 제작 초반에 공연 연습과 무대나 조명, 소품들의 초기 설정이 변하는 경우가 허다했고 남자와 여자는 자연스레 모두의 연습이 끝난 후에도 남아 회의를 하곤 했다. 마지막으로 바뀐 화분의 위치를 정하고 둘이 극장을 나서던 새벽 2시, 남자는 용기를 내 여자에게 맥주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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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물기행] '남근바위' - 서울 안산
독립문역에서 보이는 안산의 정상 봉수대   무악재를 사이에 두고 인왕산의 맞은편에 있는 안산(鞍山)은 서대문구 홍제동에서부터 독립공원을 지나 금화터널, 연세대학교, 서대문구청을 둘레로 하는 동네 사람이 아니라면 잘 모르는 해발 295.9미터를 정상으로 하는 작은 산이다. 작은 산이라고는 하나 서울을 대표하는 남산이 262미터, 인왕산이 338미터이니 또 그다지 낮은 것도 아니겠다. 바로 그 안산에 남근석이 있다고 하여 찾아보았다. (첫 회는 여근을 다루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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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와 놀부 이야기 8
흥부의 놀부 이야기 7▶ http://goo.gl/VEhE3x <조선안방스캔들 - 칠거지악>   며칠째 서방님의 태도가 이상하다. 중국인 여자를 돌려보내고 집에 와 종이 한 장을 읽어본 이후부터였다. 아마 중국인 여자가 말했던 부자가 될 방법이 적혀있는 듯했다. 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그러시는 걸까?   치료할 때까지만 해도 열심히 만들던 대감님 댁 조각도 며칠 동안 건드리지도 않았다. 밖에 나갔다 돌아오는 일도 잦아졌다. 얼굴엔 고민하는 표정이 떠나질 ..
산딸기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0722클리핑 390
친구 아닌 연인 2
영화 [본 아이덴티티]   항상 큰 옷에 센스 없는 패션으로 일관해서 기대조차 하지 않았는데, 갈색 피부에 풍만한 꽉 찬 C컵, 작은 유륜과 유두. 나이 탓에 탄력은 조금 떨어졌지만, 군살 없는 몸매였다.   항상 새로운 이성과의 첫 섹스는 설렌다. 우린 나체를 섞어 가며 체온을 올려 갔다. 혀로 그녀를 맛보기 시작한다. 그녀의 목선과 쇄골 그리고 꽉 찬 가슴을 한 움큼 쥐어 보고 머금어 본다. 따뜻하고 쿵쾅거리는 그녀의 심장 소리가 느껴진다. 혀로 가슴을 맛보..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0722클리핑 345
어쩌면, 우리는, 만약에 1
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    환호성을 뒤로하고 여유 있게 나서려는데, 저쪽을 보니 아까 그 나이 든 현아를 닮은 그녀가 울고 있는 겁니다.   "왜 울어요?"   "...아, 저 곡, 전 남친이 잘 불러 주던 곡이라나 뭐라나... 뭐 걱정 안 해도 돼요."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친구 품에 안겨서 꺼이꺼이 울더군요.   '연애가 뭔지... 사랑이 뭔지... 에혀'   부장님이 물었습니다.   "음료수는?"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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