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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섹스할 때 왜 불을 끄는 걸까?
드라마 <레프트오버>   "어젯밤에 섹스를 하는데, 옷을 벗기도 전에 남편이 불을 끄는 거야. 평소에는 약한 조명이라도 켜 두고 했거든? 잠잘 때도 손 뻗기 귀찮다고 그냥 자던 사람이 갑자기 왜 그러는 걸까?"   친구 L은 비상사태라도 맞은 듯 호들갑을 떨었다.   "혹시 다른 여자를 상상하면서 하려고 그런 거 아닐까? 참 나 기막혀서… 아무래도 그런 것 같아. 요즘 부쩍 후배위만 고집하는 경향이 있더라니. 키스도 잘 안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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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 대신 성기로 그림을 그리는 남자
페니스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어떤 사람이 붓을 필요로 할까? 화가이자 행위 예술가 브렌트 레이 프레이저(Brent Ray Fraser)는 5년 전부터 자신의 성기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사실 그는 성기로 그림을 그린 첫 번째 예술가는 아니다. 덴마크의 예술가 우베 막스 옌젠(Uwe Max Jensen)은 힙합 가수 카니예 웨스트의 아내 킴 카다시안을 성기로 그리며 독특한 방법을 이미 사용한 바 있다.     프레이저는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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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강사 그녀와의 섹스 3
영화 [오싹한 연애]   천장에 정액이 튀어 있었다는 것 때문인지 왠지 모를 두려움(?)이 들어서, 저는 다시 시간대를 옮겨서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없는 시간대로 그날 성기 노출 사건의 목격자들이 저를 보고 수군거렸지만 그냥 꿋꿋이 참고 다녔습니다. (일부는 비웃기까지 했습니다. 젠장.) 제가 감이 좀 좋거든요. 제 몸이 경고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와 친하게 지내면 안 된다고. 그 이후로는 연락도 안 오더라고요. 안 보니 편하기는 한데 찜찜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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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있는' 섹스만이 행복한가?
ㅣ 영화 <블루 발렌타인>   ㅣ프롤로그   결혼 7년 차 어느 날 아내와 잠자리에서 도란도란 얘기할 때가 있었다. 아내는 얘기 도중 문득 이런 말을 했다.   “예전 연애할 땐 당신이 내 어깨를 이렇게 감싸기만 해도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찌릿한 느낌이 오구 밑에도 젖었는데, 훗... 이제는 애무를 아무리 해줘도 그때만큼은 아닌 것 같아. 이제는 영원히 그런 느낌은 오지 않는 걸까?”   나 역시 그러했기에 이 말에 전혀 서운한 맘이 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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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 소홀해지면 몸에 나타나는 5가지 변화
성생활이 시들해지면 성욕이 줄어들고 면역력이 떨어진다. (사진=속삭닷컴제공) 누구라도 성생활이 시들해지는 때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섹스 없는 생활을 해야겠다는 결심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파트너와의 이별이나 죽음, 불화, 바쁜 일상, 질병 등 때문이다. 일시적으로라도 성생활에 소홀해지면 우리의 신체에는 어떤 변화가 올까. 5가지를 모아 봤다. 1. 성욕 저하 섹스를 안 하면 성욕도 크게 줄어든다. 성행위 중에 분비되는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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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의 속마음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 특히, 남자 나이가 훨씬 많으면 주위에서 우려나 걱정도 많죠. 연인과 10살 이상 나이 차이가 나는 5명의 여자가 들려주는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돌을 던질 수는 없겠죠. 한번 들어 보시죠.     1. 나는 내 남자친구가 나보다 15살 더 많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일단, 20대를 넘어가면 나이는 사랑과 관계에서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죠. 그것은 정말로 그래요. 나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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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깊은 경험담] 18세 때 겪은 18같은 첫경험
      영화 [아메리칸 파이] 때는 바야흐로 2002년 월드컵이 열리기 1년 전 겨울. “주민등록증이 나오기 전에 아다를 뗀다~..!!” 라고 야심차게 계획했던 나의 10대 버킷리스트는 어느덧 5개월이나 지나고.. 친구들은 하나둘씩 무용담이라고 늘어놓던 첫경험 얘기에 혼자서 부러워 하곤 하던 어느 날! 디아블로2 바바리안으로 열심히 헬을 돌던 본인은 그만 네크로에게 장렬히 전사를 하여 의욕을 잃고 여느 때와 같이 S 채팅 사이트에 접속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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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나만 할 수 있는 섹스 플레이
영화 [나인하프위크] 토요일 저녁 늦은 밤 여자친구와 만났다. 요즘 들어 무척이나 바빠진 그녀. 매일 보던 익숙함도 그립기만 하다. 다행히 그날은 여자친구의 휴무 전날이었다. 전부터 집에 보내지 않을 거라며 못을 박아 두었고, 오랜만에 여자친구와 함께 밤을 보내기로 했다. 대실이 아닌 숙박이라는 사실에 나도 모르게 설렜다. 여자친구가 퇴근하자마자 저녁을 먹고 바로 모텔로 직행하였다. 물론 지난번 내가 선물한 장난감은 물론 안대와 스타킹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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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비서와 섹스파트너가 되다 1
영화 [인턴]   작년 6월쯤 있었던 일이다. 기존에 일하던 직원이 임신해서 일을 그만두게 되면서 구인?구직사이트에 구인광고를 올렸다. 수명의 지원자가 지원했고, 나는 당연히 학력과 경력, 컴퓨터 운용능력이 뛰어난가와는 아무 관계 없이 제일 예쁜 사람을 뽑았다.   스물다섯 살의 바람직한 나이에, 회식하고 새벽에 들어와서 늦잠 자고 일어난 김사랑같이 생긴 그녀는 곧 나의 측근이 되었다. 그녀가 입사 한 후 나의 출근 시간은 점점 빨라졌다. 주문한 성인용품..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6332클리핑 733
아직도 음란물 논쟁을 해야하는가 - 2011년 사건
2011년 남성의 성기 사진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서 물의를 일으켰다는... 한 방송통신심의위원이 주목 받았었다. 바로   박경신 위원 전반적으로 그가 작성한 글의 내용들은 '외설과 예술의 경계가 무엇인가?' 범주를 넘어 '국민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표현의 자유', '국민에 대한 국가의 정보 통제, 검열의 문제점' 등의 포괄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적어도 내 생각에선... 그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타당한 주장들을 하고있다고 보여진..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26331클리핑 396
[H기자의 섹썰] 우리는 성(性)의 노예... 한국은 언제쯤 솔직해질까
  @sbs - 김성준 전 SBS 앵커 유명 방송국의 얼굴이었던 그가 법원을 나설 때의 표정을 기억한다. 올해 초 서울남부지법에서 진행된 결심공판에 모습을 드러낸 김성준 전 SBS 앵커는 팔자주름이 깊게 패인 채 취재진 앞에서 예상보다 많은 말을 했다. 당연히 '죄송하다'는 취지의 말이 대부분이었는데, 가장 인상적인 워딩은 자신이 앵커 시절 '불법 촬영은 엄벌해야 한다'는 클로징 멘트를 했던 것과 관련해 "그 때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말한..
H_기자 뱃지 0 좋아요 7 조회수 26310클리핑 4686
국경의 터널을 빠져나오니, ‘요도 플레이’
6살, 유치원 요리 실습 때였다. 새하얀 밀가루 반죽을 손끝으로 쓸어내렸다. 표면에 손가락 자국이 남았고 지문에 반죽이 묻어났다. 양손을 펼쳐 밀가루 반죽을 꽉 움켜쥐었다. 반죽을 파고들며 차가운 감촉이 손가락을 감쌌다. 가득 쥐어진 반죽들이 손가락 사이 갈퀴를 꾹 눌렀다. 그 쾌감. 이걸로 충분하다. 쿠키는 아무래도 좋았다.     ㅣ요도 플레이   요도 플레이(Urethral Play)는 요도에 손가락 같은 신체 부위나 플러그 등의 이물질을 삽입하는 플레이..
아프로라마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26247클리핑 1205
서른 즈음에
영화 <관능의 법칙>   요즘처럼 정력이 고갈된 상태에선 남편과 해보고 싶은 게 있어도 행동으로 옮기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머릿속으로는 이만큼 앞서가는 섹슈얼한 상상을, 모처럼 몸이 동해 실천에 옮겨보려 해도 해결해야 하는 장벽이 너무나 많다.   일단 애를 재워야 하고, 설거지나 빨래도 쌓아둔 상태로는 마음이 찜찜하고, 저녁을 잔뜩 먹어 배가 더부룩한 상태이거나, 확인차 집어본 뱃살이 오늘따라 한 움큼이라면 신경질이 솟아 오르면서 만사가 ..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26239클리핑 918
팔팔정 이 녀석! 발기보조제 88정 사용후기
※ 본 글은 레드홀릭스 회원의 개인적인 88정 사용후기입니다. 며칠 전, 여사친과 밥을 먹으면서 소주 3병 후 섹스를 하는데 갑자기 발기가 죽어버리더군요. 얼마 전 건강검진을 통해 고혈압 전조라고 운동을 해야한다고 하더니만 점점 몸이 예전같지 않네요. 열심히 자지를 애무했지만 2차전에서도 반응이 없더군요. 역시 이 놈은 제 자아로 통제되는 녀석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내일은 다시 여사친과 근교 드라이브를 가기로 했는데 영 신경이 쓰여서 오전에 약을 처방받으러..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26220클리핑 6100
그 여자의 몽정
영화 <관능의 법칙>   자위가 뜸한 틈을 타 속옷을 적시는 끈적한 그것, 몽정이 십대 남자 아이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시는가?   오래 굶었거나, 성적 불만이 쌓였거나, 이러저러한 이유로 '여자'라는 것에 회의가 느낄 때, 내 친구 Y는 어김없이 몽정을 한다.   꿈 속에 들어간 그녀는 더 이상 남편에게 엉덩이를 밟히는 펑퍼짐한 아줌마가 아니다. 살 떨리게 섹시한 여자로 변신한다. 매끈하고 볼륨감 넘치는 몸으로 남자를 살살 애태울 줄도 알..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4 조회수 26200클리핑 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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